하든과 cp3의 상호디스전(cp3 복귀전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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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1-21 00:31:57
@BleacherReport 님의 트윗을 확인해 보세요. https://twitter.com/BleacherReport/status/931405090140782593?s=09
하든 : Happy to have little midget back. 쪼끄만 난쟁이 녀석이 돌아와서 기쁘네요.
폴 : Who gets that close to 50, and don' get it? That is weak. 50득점까지 다 와놓고 그걸 못채우는 사람이 어딨어요? 나약해!
약한 남자 : We win. 근데 이겼잖엌.
난쟁이 : Yeah... 그러겤
나름 오래된 폴 팬입니다만, 폴과 하든이 친한 줄은 몰랐습니다.
물론 같은 서부 컨퍼런스이고, 둘 다 올스타전 단골이고, 올림픽도 같이 다녀왔으니 교류할 기회가 많았을거라는 생각은 했는데요. 두 선수에게서 느껴지는 캐릭터가 뭔가 상반되는 느낀이라 둘이 어울리는 그림이 선뜻 떠오르지는 않았어요. 폴이 올드스쿨이라면 하든은 힙한 느낌이랄까? 사실 나이 차는 별로 안나는데 말이죠.
그런데 폴의 휴스턴 행이 결정난 후, 오프시즌에 둘이 같이 연습하고 놀러다니는 영상이나 시즌 개막하고 둘이 투닥대며 농담 따먹기하는 모습들을 보면, 둘이 생각보다 죽이 잘 맞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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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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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이 은근 친목러라...
두루두루 친하죠.
웨이드 멜로 cp3 르브론 급의 친구는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