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 몸상태가 완벽에 가까워 진것도 과거에 흔들리던 하체를 좀 안정적으로 잡아주는게 아닌가 하는..
원래 데뷔때도 평가에서 슛에 큰 흠을 잡히지 않았었죠
확실히 공과 더 친해져서 템포조절을 하니 더 센스있는 패스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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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08 18:49:46
플레이오프에서 잘 넣고있긴 한데 정규시즌 땐 이전에 모습처럼 기복을 탔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계속 지금같은 슛감을 유지할 것 같진 않아요.
다만 과거엔 슛이 안 들어가면 하프코트 오펜스에서 평균미만의 포가처럼 보였는데 지금은 드리블 돌파가 일취월장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나갈 수 있게 되었죠. 패싱센스와 코트비전은 최상급이었고 킥아웃 패스는 르브론, 하든과 3탑에 운동능력은 웨스트브룩과 동급이니 하프코트 돌파가 되는 순간 괴물이 될 수밖에 없었다고 보여집니다. 드리블 드라이브가 되면서 2:2 플레이가 훨씬 위력적으로 변했고, 골밑 피니쉬의 안정감도 생겼죠. 항상 기대에 못미쳐서 아쉬웠는데 올시즌을 기점으로 최정상급 포인트 가드 반열에 올라섰네요.
개인 스킬은 원래 좋았던 선수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