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 뉴욕 가기전에 보고 그랬는데 이게 5년이라니...정말 너무 빨리가네요
화면에 나온 뉴욕선수들 중 지금도뉴욕에 있는선수는 하나도 없군요
저기가 토론토여 뉴욕이여..
이때의 감동은 정말...
차라리 멜로가 떠나고 린이 남아있었어도 지금보다는 잘했을듯...
진짜 멜로 복귀 안하고 계속 린위주로 갔어도 뉴욕 성적이 더 좋았을 듯 하네요.
NBA 역사에 길이 남을 신데렐라 스토리. 무명의 선수가 저렇게 갑작스럽게 이름을 드높인 경우가 정말 드물지 않나 싶습니다.
헐 이게 벌써...
영화같았다고 말하기엔 저런 영화 만들면 스토리 쓴 작가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욕먹을 스토리
저만 유일하게 토론토 응원하고 있었는데 칼데론이 전담마크하는거 보고 "아 이건 졌구나"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칼데론도 나름 활약했는데
깨알같이 칼데론. 린의 자리는 시간이 지나고 칼데론이 들어왔었죠.많이 봤지만 수비참 못하네요...하핳
느바본지 팔,구년 되가는데 저때가 개인적으로 가장 행복했을때네요. 진짜 동양인이 잘해주는데 너무 행복했습니다!!!
저 슛은 아마 잊혀질 것 같지가 않네요.
완전히 화제의 절정에 있을때고 이게 진퉁이냐 뽀록이냐 말도 많던 시기라서, 저게 만일 안들어갔으면 린세니티도 확 사그러들었을텐데 멋지게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저 당시 미국 출장 갔었는데 제가 동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호텔 직원이 저한테 제레미 린 아냐고 다들 물어보더라고요.두유노 강남스타일 느낌이었습니다
캬...멋있네요
다시 봐도 소름 끼치네요..
이 친구 뉴욕 가기전에 보고 그랬는데 이게 5년이라니...정말 너무 빨리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