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의 폴 조지는 그야말로 어떨결에 나타난 기회를 제대로 부여잡고 탄생한 스타라고 할 수 있는데, 가장 두드러졌던 능력 중 하나가 뒤로 갈수록 빛을 발하는 자유투 능력입니다. 저 경기 라이브로 볼 때 웨이드 3점 파울이후 3개 다 넣는거 보고 저게 3년차 맞아?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르브론 레이업 보고 온몸으로 부들부들거렸던 기억도 같이 나네요. 연장전에서 르브론이 골밑 노리는걸 보고도 히버트를 넣지 않은건 감독 실수라 하지만 어찌되었건 클러치 상황에서의 실수는 선수들 몫이라 생각합니다. 1차적인 원인은 폴 조지였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컸던 실수는 저 자리에서 샘 영이 멀뚱멀뚱했따는거..
(저 샘영의 역할을 대체하기 위해 다음해 드랩으로 뽑은 선수가 올해 뉴올과 계약한 솔로몬 힐입니다.)
멤피스에서 쏠쏠히 하다 인디와서 암것도 못하고 결국 방출되어 해외리그를 돌아다니는거 보면 한편으론 안타깝더군요.
2013년의 폴 조지는 그야말로 어떨결에 나타난 기회를 제대로 부여잡고 탄생한 스타라고 할 수 있는데, 가장 두드러졌던 능력 중 하나가 뒤로 갈수록 빛을 발하는 자유투 능력입니다. 저 경기 라이브로 볼 때 웨이드 3점 파울이후 3개 다 넣는거 보고 저게 3년차 맞아?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르브론 레이업 보고 온몸으로 부들부들거렸던 기억도 같이 나네요. 연장전에서 르브론이 골밑 노리는걸 보고도 히버트를 넣지 않은건 감독 실수라 하지만 어찌되었건 클러치 상황에서의 실수는 선수들 몫이라 생각합니다. 1차적인 원인은 폴 조지였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컸던 실수는 저 자리에서 샘 영이 멀뚱멀뚱했따는거..
(저 샘영의 역할을 대체하기 위해 다음해 드랩으로 뽑은 선수가 올해 뉴올과 계약한 솔로몬 힐입니다.)
멤피스에서 쏠쏠히 하다 인디와서 암것도 못하고 결국 방출되어 해외리그를 돌아다니는거 보면 한편으론 안타깝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