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슨 뒤쪽에서 잡은 영상밖에 못 봤는데 이렇게 보니까 오심이 나오면 안될 파울이네요. 탐슨 터치야 둘째치고 커리는 완전히 의도적으로 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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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15:34:58
계속 돌려서 보니깐 손잡은건 명백히 공이 손을 떠난뒤에 잡은거라 파울이랑은 상관없어 보이고, 릴리즈 이후 탐슨의 실린더 침범은 원칙상 파울 줄만하다고 생각되지만 느바 성향상 클러치타임엔 어지간한 컨텍엔 파울을 잘안부는걸 고려해서 그냥 터프한 상황이었다고 생각되네요. 느바시청하면서 '저건 아무리 클러치라지만 파울 불어줘야되는거 아닌가?'라는 상황은 자주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리의 경우, 공중에 떠있는 선수를 손으로 명백히 밀었기 때문에 이건 파울을 불었어야했다고 생각되네요. 이건 컨텍의 문제가 아니고 플래그런트 리뷰에 포함되는 행위니까요. 클러치에 터프한 콜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파울을 불렀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탐슨: 룰상으론 파울. 관행상으론 심판성향에 따라 불릴수도 있고 안불릴수도 있는 장면
커리: 플래그런트 파울 리뷰 대상. 최소 파울콜은 불렸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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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15:43:31
차라리 뒤로 점프하지말고 대놓고 막으러 오는 방향으로 뛰면서 부딪혔으면 빼빡일텐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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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15:46:36
그냥 밀어버리는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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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15:49:24
와..이건 심하네요.. 멤피스팬분들께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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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15:57:11
게시판 분위기보고 도대체 어느정도길래 이러지 했는데 어마어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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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16:03:33
화면 보니 헐 소리 밖에 안나오네요.
앞으로 클러치 타임에선 한명은 슛 던지는 선수 손에 하이파이브하고 한명은 옆에서 슬쩍 밀면 되는거네요.
심판 바로 옆에 있는걸로 보이는데 저걸 그냥 넘어가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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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16:17:53
헐. 심판세명은 저때에 이미 퇴근했나여? 게임은 못봤지만 누가봐도 파울인데 그냥 넘어갔나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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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16:26:12
빼박이죠.
저는 이 장면 보면서 랜스가 멤피스에서 형아들 만나더니 순해졌나 싶더군요. 의자 몇개는 집어 던져야할 오심이었는데
멤피스 팬분들이나 타팀팬들이 절대 이해가 안된다는 파울콜이라는 반응이 이해가가네요.. 좀심한듯.. 골스팬분들도 찝찝할수밖에 없겠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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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20:01:35
기록세우라고 대놓고 떠먹여주네요.
이게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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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17:03:12
뭐 때문에 게시판이 저런가 했었는데...
코너에서 다구리 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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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17:05:03
뭐.. 멤피스 홈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원정만도 못한 홈콜 한두번인가요? 주전들 죄다 부상이라 포기한 시즌인데 플옵 올라간것만 해도 감지덕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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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4-10 18:42:50
https://www.youtube.com/watch?v=iNULRlPajDE
전 이거 파울 안불리는 거보고 버저비터 3점은 파울 잘 안부르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건 심지어 플옵 경기였는데 논쟁도 안되었고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논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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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18:31:30
저때 3점이 안들어가고 파울이 안불렸다면 오늘같이 파이어가 났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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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18:33:41
네.. 그러면 승패가 바뀌었을테니 더 논란이 되었겠죠.
하지만 저때 파울 불렸으면 연장 안가고 끝날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저 파울 때문에 골스가 손해를 본 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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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20:15:46
논쟁이 아니라 이건 심판들이 오심으로 인정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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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1 02:50:42
오심으로 인정하기 전부터 저 상황에 대해선 별 논쟁조차 없었습니다. 저 상황에선 심판이 자유투로 경기 끝내는 콜 주기 어렵지 않냐 라는 분위기였습니다. 오늘 분위기와는 많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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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20:04:21
전 오히려 이 영상만 봐선 이 정도로 논란거린가 싶은데요? 탐슨 컨택은 볼이 떠난 이후에 이뤄졌고 커리 손도 슛 쏜 뒤에 살짝 닿는듯한 느낌이네요. 클러치때 어느 정도 파울은 그냥 넘기는 모습을 많이 봐와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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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20:05:58
아 다시보니 커리가 민건 확실히 맞군요. 그래도 게시판 분위기만 보고 제가 예상했던 모습이랑은 조금 다른건 마찬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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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20:15:14
하하 세명이 구석에 몰아넣고 감싸서 두들겨 패는 장면을 상상하셨나보군요
상식적으로 그렇게 대놓고 했으면 콜이 안불릴일이 없죠. 부지불식간에 게다가 남은 시간도 1초미만에 어느 심판이 왔어도 그 상황에서 콜을 불긴 쉽지 않았겠죠. 작년 뉴올과 3차전 커리 3점 처럼요.
저는 그린이 카터를 잡아당긴것도 심판 3명다 아예 못봣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봐요. 직접 방송을 시청했기 때문에 그린이 정말 교묘하게 잡아당겼습니다. 사악하게 말이죠
일단 베이스라인에 있는 심판은 카터에게 막혀 볼수가 없었구요 방송데스크가 잇는 쪽에 있는 심판은 그린에게 막혀서 볼수가 없엇던 장면이고 그 반대편 심판이 볼 수 있었느냐 인데 이 부분도 다른선수에게 막혀서 볼 수 없었던 상황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세명다 못봤으니 파울이 불릴일이 없지요.. 가장 가까이에 있는 베이스라인 심판이 볼 때는 공중에서 경합중 컨택이 일어나서 넘어진걸로 보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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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21:15:32
와 진짜 저게 파울이 안 불렸다니.. 정말 너무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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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21:40:19
평소엔 잘만 불면서 저런걸 안불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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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21:42:40
정말 못 본 걸까요? 왜 안 분 걸까요? 2시간 가까이 본 경기가 저걸로 끝나니 정말 어이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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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22:53:07
영상을 봤는데, 아쉬운 부분도 있고 룰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비난한 것도 있어서
리플 달아봅니다.
우선, 슛을 한 이후 하이파이브는 노콜입니다. 이것은 감독들에게 그렇게 배웁니다. 굿 수비라구요.
NBA 비디오 룰북에도 나오는 부분이구요.
탐슨이 밀치는 듯한 영상은 우선 슛을 할때까지는 컨택이 없었다고 봐야하구요. 슛을 한 이후가 문제인데,
과도하게 공격수 실린더를 침범했냐? 아니냐의 문제인데, 공격수의 오른쪽 다리가 탐슨하고 부딪히는게
보이는데, 이것을 실린더 룰 위반으로 볼 것이냐? 아니면 공격수의 스윕앤 스웨이이의 한동작으로 오른쪽
다리가 앞으로 나가다가 탐슨하고 부딪혔냐로 볼것이냐에 따라 콜이 나뉠 것 같습니다.
애매하긴 한데, 파울 콜을 줘도 되고 안줘도 되는 상황 같습니다. 맴피스 팬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는
장면이긴 합니다.
커리가 밀치는 듯한 장면은 슛 이후에 나오는 장면인데, 이것은 위에 말한 탐슨의 신체접촉에 의한 것보다는
커리가 밀어서 공격수가 넘어졌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커리가 미는 방향으로 넘어지네요.) 물론 슛 이후이긴 하는데 말이죠. 제가 볼때는 커리가 푸싱 파울 한것을 불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 정도로 눈에 띄는 걸 안불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