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거칠다고? 나한테 비하면..."

저런 농구가 허용되던 시대에 선수생활한 ESPN 패널들이 "요즘 애들은 소프트해. 뭐 저 정도 파울 가지고 난리야"라고 하는건 일견 이해가 갑니다 

근데 저렇게 몸싸움 하면 체력 2배 3배 빠지는데...거기다 멘탈까지 터질테고...

여러모로 진짜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3번째 혓바닥 사진은 예술이네요. 

이때 진짜 담궜어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이게 농구인지? WWF인지? 

진짜 싸울까봐 조마 조마하면서 봤던 기억과 빌 램비어 형은 더티를 넘어서는 플레이를 보여줬던게 기억에 남네요.

근데 웃긴건 사장님 정작 열도 안내고 자기 경기를 했다는거.

몸싸움은 확실히 과거가 더 거칠었기에 전 무조건 현대농구가 더 에너지소모가 크다는 점엔 쉽게 공감이 안가더라구요. 저렇게 몸싸움하는 것도 어지간히 진 빠지는건데.
물론 대개의 경우엔 현대농구가 더 체력소모가 크기야 하겠지만 절대적으로 높다고 생각은 잘 안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