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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생 4대천왕의 92-93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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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1-31 16:42:38

 

이들은 88-89시즌에 이어서 2번이나 같은 해에 퍼스트팀에 선발되면서, 커리어 통산 MVP 경력을 보유한 위대한 선수들이었다. 이들의 92-93시즌을 살펴보면,

바클리

MVP, 리그 1위, 17년만에 선즈를 파이널로 인도, 만장일치 퍼스트팀, 트리플더블 리그 1위  

하킴

IBM AWARD, DPOY, 블락왕, 더블더블 1위, 카림 다음으로 17년만에 2000+득점, 1000+리바, 300+블락, 70+더블더블을 역사상 두번째로 달성하였고, 70-71시즌 윌트체임벌린 이후 2번째로 30대에 70+ 더블더블 달성, 커리어 처음으로 MJ를 MVP 투표에서 승리 카림 이후 3060을 달성한 시기까지 3월 28일로 동일했던 것은 카림의 진정한 전인이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

졸든

7번째 득점왕, 트리플더블 2위, 2차스탯 전관왕, 득점 전관왕, 3핏 달성, 파이널 MVP, 만장일치 퍼스트팀, MVP 3위, 수비퍼스트팀, 스틸왕

말론

5년 연속 퍼스트팀, 6년 연속 2050+득점, 마크 이튼의 잦은 부상으로 팀성적이 낮아지면서 90년대 6할승률에 실패한 유일한 시즌이었지만 스탁튼과 함께 재즈를 플레이오프에 이끌었음 

이후 이들의 행보

바클리-30대 이후의 모습은 셋에 비해 너무 아쉬운 커리어였고, 그분에 이어 63년생 2위의 지위(?)도 동갑내기 올라주원과 말론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사실 선즈에서 한 익명의 선수는 트레이닝 캠프에서 그가 피자를 먹으며 신발끈을 매면서 팀원들에게 더 빨리 뛰라고 XX들아라고 한 모습을 보면서 우승하긴 글렀다고 확신을 하기도 했고, 등부상이 있었다 하더라도 말론, 올라주원과의 빅경기 맞대결 시리즈 전패는 그걸 확실히 해줌. 존팩슨-마리오엘리-존스탁튼으로 이어지는 죽음의 키스 3번은 그에게 악몽같았던 기억들이라고 할 수 있었고, 파이널 시즌이 그의 진정한 전성기 마지막이었다고 할 수 있었다.. 농구를 대하는 진심에서 결국 말론, 올라주원에게 밀렸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하킴-30대 전에 카림압둘자바 운영체제와 함께 성공가도를 달리기 시작하면서 그가 은퇴한 2년을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서, 30대에도 6회의 올느바 팀에 선발되고, 엘빈헤이스 이후 18년만에 13시즌 더블더블 탑10에 들면서 동시에 블락도 시간당 생산량, 환산통계, 총생산량 모두 탑 10에 들어가면서 92년의 위기를 넘겨서 역대 탑 5 센터의 위치를 공고히 함

졸든-컴백 후 3핏으로 본인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수상경력은 퍼스트팀+디펜시브퍼스트팀, 득점왕 세트를 하면서 MVP 2개와 파엠 3개로 마무리

말론-우승과 득점왕 말곤 30대 8시즌 올느바로 르브롱과 동일 횟수를 달성했고, 13시즌 더블더블 탑 10에도 3번째로 들었지만 아무래도 우승이 가장 큰 약점이었다고 생각 그래도 웬만한 선수들은 우승 한개로 그를 꺾기 힘들다는 사실은 그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였는가에 대한 방증이 아닐까 한다.. 그 역시 하킴처럼 진정 카림의 전인이 되고 싶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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