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드와 덩크 잘하는 애

https://youtu.be/fzHJVNzexP8

제목만 보면 르브론을 연상 시키지만, 안타깝게도(?) 화잇사이드입니다.
정착 못하고 아무것도 아니었던 핫산을 마이애미가 키워냈죠. 뱀이 오기 전까지 핫산은 확고한 마이애미의 주전 센터였지만, 더이상 정통센터는 리그가 환영하지 않았습니다.
가진 능력이 분명 특출난 부분도 있던 선수지만, 멘탈문제를 끝내 해결하지 못했고, 본인이 팀내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자 점점 이기적인 모습도 보였던...결국 끝내 팀에서 버린 카드가 되었지만, 마이애미가 크게 베팅할수 있었던 시즌도 분명 있었죠. 그 당시면 웨이드와 2대2를 참 잘하던 시기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랍패스 하나는 원래 잘하던 웨이드라서 핫산과 경기의 분위기를 바꾸는 플레이도 참 많았죠. 그러고보면 웨이드보다 랍 패스 잘 주는 선수는 크리스 폴외엔 생각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