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첼 부상당시 인디애나 5번 선수의 동작

살면서 NBA 선수 부상장면을 여러번 돌려서 본 기억자체가 없는데... 이걸 계속 돌려보고 어떻게든 납득해보려는 내 자신이 더 싫습니다.

부상시키려는 고의는 없어보이는데, 불필요한 동작은 있는 것 같아요.
르브론 부상 때도 그래서 화가 많이 났었는데...유타, 미첼 팬분들께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큰부상이 아니길..

던지다가 그냥 미끄러진 느낌이네요. 지나친 허슬로 들이댄것도 아니라서요. 진짜 안타까울 뿐입니다.

음...이건 좀..

그런데 아무도 업어주려 하지 않네요

걷는게 상당히 불편해 보이는데.

미국은 업어주는 문화가 없는걸까요?

신기한게 저선수가 달려든것도 아니고 미첼이 스틸하려고 달려드는걸 아웃사이드로 피하면서 한손으로 사이드암투수처럼 반대방향으로 틀어서 패스하다 다리가 모션이 저런걸.. 미첼이 걸려서 그랬는데 저선수 탓을하는건 진짜 웃기네요.심지어 저선수시선은 패스 날라가는거만 보고있는데.
톡에 고의라느니 이런말이 있길래 미첼이 슛쏘는데 누가 자자처럼 다리를 걸었나 보러왔다가 진짜 당황스럽네요
미첼 좋아하고 저선수는 누군지도 모르지만... 이건 아닌듯..
미첼이 가만히 있는데 저선수가 다리로 깠으면 고의 인정.

지극히 자연스러운 동작이지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