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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조금씩 그리워지는 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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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71
2021-03-03 16:16:04

13
Comments
13
2021-03-03 16:17:10

저희만 할까요...

WR
2021-03-03 16:18:05

아 죄송합니다....

2021-03-03 17:06:58

2021-03-03 23:26:45

2021-03-03 16:17:37

아니요 그린 있었어도 딱히...

WR
1
2021-03-03 16:21:07

제가 그리운건 그린은 팬들한테 욕먹어도 본인이 야투감이 안좋아도 주저없이 던진다는 점이었거든요 특히 작년 파이널 5차전 마지막 3점 못넣고 욕 살벌하게 먹고 6차전에 나와서 평소처럼 슛 자신감올라가는모습같은경우요
그렇다고 남의 팀 선수 다시 데려오고싶다는애기는아니구 그린의 노장패기가 그립습니다

1
2021-03-03 16:46:25

그런게 베테랑의 장점이긴 하죠. 홀튼터커나 KCP 쿠즈마 등 슛 접는거 보면 어린 티가 나긴 합니다.. 욕 많이 먹어 본 베테랑들은 그냥 쏘는데요..

5
2021-03-03 18:11:35

제가 뭔가 잘못 기억하고 있나요? 그린 지난 플레이오프 내내 3점 주저하다가 돌리는 장면이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나는데요. 상대는 인사이드로 완전 좁혀서 존 디펜스 하고 있고, 그린한테는 계속 오픈나는데 그린은 계속 페이크 후 드라이브 후 죽은볼 패스아웃했는데...

 

기록 찾아보니 파이널 시리즈 동안 경기당 3점 6.3개 시도인데 아마 찬스는 10개씩은 났을걸요. 오히려 쿠즈마는 찬스 나면 주저 않고 잘 던지는 편이고요.

1
2021-03-03 17:00:39

그린이 주저없이 던지는 슛이 몸에 배어있는 것은, 포포비치 할배 밑에서 갈굼먹었기 때문입니다.

폽할배는 슈터가 찬스 때 조금이라도 주저한다 싶으면 바로 소환해서 사자후 날리시거든요

2021-03-03 17:13:58

요건 진짜 인정입니다. 진짜 레이커스 선수들은 요즘 쓸데없는 우물쭈물 한번 깔고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2021-03-03 21:10:18

그린이 까인것중 하나가 주져하면서 못던지던 것도 있죠.

2021-03-03 22:22:31

레이커스에서 유일하게 결장없이 꾸준히 출전하고 있는 선수가 르브론과 KCP 아닌가요?

르브론은 워낙 금강불괴라 논외로하고 KCP의 슬럼프는 사실 체력방전과도 큰 연관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작년 파이널까지 혈투를 치룬 팀이 72일만에 복귀한다는게 사실 말이 안되는 일정이죠...

그럼에도 결장없이 꾸준히 선발로 출전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KCP에게 정말 고맙고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레이커스 팬으로써 주축 선수들이 올스타 휴식기를 거치고 컨디션을 회복해서 작년 플옵과 같은 모습들을 다시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2021-03-04 10:20:35

kcp는 발목부상으로 빠진적 있긴 하죠, 결장없는 꾸준한 출전은 르브론과 해럴 뿐이었습니다(가솔과 쿠즈도 전경기에 가까웠으나 각각 코로나프로토콜과 부상으로 어제 처음 결장). 이제야 르브론은 새크라멘토 원정에 동행하지 않기로 하며 해럴만이 유일할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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