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로더를 화나게 한 커리의 learn-in foul 유도

Comments

2021-03-01 11:37:12

제일 꼴보기싫은 파울유도 유형이죠
공격수가 실린더 지키는것도 아니고
수비 쪽으로 뛰면서 가격까지 하는데
수비자파울
공격의 목표는 림에 골을 넣는거고
그 과정에서 파울이 일어나는건데
요즘보면 주객이 전도되는것 같습니다
파울유도보다는 골을 노리는 플레이를 더 많이 보고싶네요

2021-03-01 11:38:35

챌린지까지 했는데 저게 디펜파울이라니 이건 뭔가 잘못된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21-03-01 11:40:52

수비가 뜨기 전이었다면 커리 파울인거 같은데...

이미 수비가 공중에 떠서 페이크에 걸렸고 그걸 이용해서

디펜스 파울 유도하는건 너무 정석적인 방법이라

오심이라고 생각 되지는 않습니다.

드라이브 인 할때도 수비자가 두발을 버티고 서서

차징 유도해서 공격자 반칙 불러 내는것도

일반적인 수비 정석 방법이 있으니까요.

수비자, 공격자 파울 유도 방법의 정석이라고 봅니다.

다만 팔꿈치에 얼굴을 맞은건 운이 좀 없었다고 생각되네요.

2021-03-01 11:42:54

슈로더가 커리쪽으로 뛰었으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커리는 컨트롤이 가능한 상황에서 컨트롤이 불가능한 슈로더쪽으로 뛴게 이런 논란을 만든게 아닐까요?

Updated at 2021-03-01 12:06:16

수비자가 페이크 인줄 알고 공중에서 몸을 최대한 공격자에게

붙지 않을려고 해도 슛을 쏘는 폼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몸을 뒤로 누이는 페이더 웨이

바로 올라가는 정석 슛폼.

몸을 전진해서 쏘는 슛폼[대표적으로 카일 코버]

또 뭐 상황에 맞게 슈팅 폼을 갖어 가는건 일반적인 해석 범위라..

일단 수비자가 공중에 뜨면 90%는 수비자에게 매우 불리합니다.

그걸 이용해서 공격자가 바디 컨텍해서 파울 유도하는건 정심이죠.

이 상황에서 오히려 오심은 수비자 파울이 불리지 않을때라고 봐야죠.

이건 뭐 어쩔 수 없어요. 정해진 룰이니까. 그냥 기술에 걸린거죠.

반대로 수비자가 공격자 파울 유도 하는것도 정석이 있잖아요.

두발 땅에 다 붙어 수비 자리 지키고 있는데 공격자가 와서 부딪히면 거의 90%은

공격자 파울이고요. 이게 예전에 수비 할때 거의 치트키 였죠.

Updated at 2021-03-01 11:46:24

저도 이렇게 생각해서 정심같네요. 애초에 챌린지까지 했는데 뭐 정심으로 나왔으니 뭐 왈가왈부할거 없이 정심맞을거구요..별개로 커감독 말대로 룰 개정이 필요한것도 맞고 다만 룰개정이 이루어지기 전까진 공격수들은 저렇게 파울유도를 하겠죠. 룰 논의가 시급..

2021-03-01 11:39:24

도로라고 치면 보험사기 수준이죠. 저 파울 유형은 제도적으로 개선이 안 되나요?

2021-03-01 11:39:33

요즘에 저런거 잘 안불어주더니 오늘은 챌린지해도 안받아들여졌네요

2021-03-01 11:45:00

아뇨 요즘에도 잘 불어줘요 최근에도 많이 봤..

2021-03-01 12:01:43

예전엔 지금보다 더 잘불어줬죠

2021-03-01 12:02:32

아, 하긴 그건그렇죠

Come fly with me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21-03-01 11:39:48

얼굴가격까지 의도했는지 모르겠지만 별로 보기좋은 모습은 아니네요 일반적으로 저런장면에서 파울얻어내는것과도 차이가 있고 몸에 컨텍이아닌 팔꿈치로 얼굴을..

2021-03-01 11:41:16

몸붙여서 자삥이야 많이들 쓰지만 저건 몸을 아예 수비수쪽으로 날리면서 거기에 얼굴을 팔꿈치로 차기까지했으니...화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합니다

2021-03-01 11:41:39

수비가 페이크에 걸린건 맞는데
커리 후속점프 저게 정당한건가요
그냥 앞으로 지나가는 수비수 들이받은건데
공격수도 실린더 안지키면 파울줘야 한다고봅니다

2021-03-01 11:43:52

농구 판정도 참 답답하네요...빨리 빨리 좀 바꿉시다..

Updated at 2021-03-01 11:54:26

내쉬: 이런건 농구가 아니다. 커리뿐만 아니라 핸들러들이 파울 받기 저리 쉬우니 득점 인플레가 엉청난거 같습니다. 다른의미로 수비수 입장에서 막을수가 없죠.

Updated at 2021-03-01 12:01:55

이 자체로는 부당해보이기는 하지만, 현재보다 수비쪽으로 콜이 기울면 공격자의 샷페이크가 완전히 봉쇄되어버릴것 같네요. 수비가 점프해서 뛰어드는 것만으로 큰 손해 없이 공격자의 슛과 돌파경로 한 쪽을 동시에 완벽히 막을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는거니까요.

This is my House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21-03-01 12:03:43

오늘 커 인터뷰가 있다면 좋겠군요. 이플레이에 대한 반응이 궁금합니다

2021-03-01 12:04:55

수비쪽으로 기우는게 아니라
정석적인 실린더룰을 지키란거죠
저걸 공격자파울 준다고 수비쪽 콜이 되는게 아니란 겁니다

2021-03-01 12:11:52

정상적인 토론을 원하시면 해당 댓글에 댓글달기 기능을 이용해서 의견을 남기세요

2021-03-01 12:13:58

같은 글에 남기고 계신데 문제가 될꺼 있나 싶은데요?

2021-03-01 12:14:59

어떤 댓글에 대한 반론인지 명확치 않을 뿐더러, 먼저 의견을 남긴 사람에게 알림도 가지 않죠.

2021-03-01 12:28:00

누가 봐도 어떤 댓글인지 보이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모르겠다고 해서 고든프리맨님이 거기 남기라고 하실 자격이 있으신가 싶네요.
유하게 남기시면 좋겠다도 아니고 남기세요. 이렇게 말씀하시니 홈지기님이나 운영자 같네요.

Updated at 2021-03-01 12:46:32

아니면 토론할 마음이 없어서 알림이 가지 않도록 일부러 댓글기능을 사용안했을 수도 있겠구요.

코멘트가 20개 남짓 달린 상황에서는 누구 댓글에 대한 반론인지는 짐작이 가겠죠. 코멘트가 많아지면 당사자나 제3자나 따로 쓰여있는 댓글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쉽지 않을 뿐더러 위 아래로 스크롤 옮기려면 번거로워지잖습니까. 사이트 기능이 토론을 모아서 할 수 있도록 댓글기능이 있고 알림기능까지 있는건데, 최대한 이용하는게 토론하는 당사자도 그렇고 제 3자가 보기에도 편리하니까 그렇게 이용하는게 서로를 위한 일 아닌가요.

제가 앞뒤 다 자르고 반박은 댓글기능으로 남기세요. 라고 했으면 분명 명령조고 iversonn님이 말씀하신 말이 일리가 있겠습니다만

저는 "~하길 원하시면" ~하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명령이 아닌 안내에요. 일상생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안내문들이 ~해주세요로도 쓰여있겠지만 적지 않은 수가 ~하세요 식으로 쓰여있습니다.

2021-03-01 12:10:16

샬럿 전 4쿼터 막판에도 커리가 저렇게 3점 파울 유도해서 고든 헤이워드 얼굴이 팔꿈치에 맞았고, 샬럿이 챌린지 했지만 수비파울로 리뷰 됐습니다. 룰 개선이 필요해보여요.

Updated at 2021-03-01 12:35:20

몇년전엔 오펜스든 디펜스든 팔꿈치에 얼굴 맞으면 무조건 팔꿈치 쪽 파울 불었던거 같은데 괴랄하긴 하네요

2021-03-01 12:50:51

챌린지까지 해서 정심이라서 뭐

Updated at 2021-03-01 12:55:15

내쉬 감독도 언급했던 내용인데 커감독도 언급해서 제대로 룰이 수정되도록 힘좀 실었으면 좋겠네요.

2021-03-01 12:57:24

커는 이미 언급했죠 다른 감독들도 더 나서서 논의되도록 해주면 좋겠네요

2021-03-01 18:21:27

TV보다가 돌렸습니다만,
스타콜도 아니고..
리플레이 센터가 왜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제가 슈뢰더라도 화가 날 지경이겠던데..

2021-03-01 18:25:42

개인적으로 저런자삥을 좋아하지않는데
현재 룰로는 정심이 맞습니다.

공격자가 실린더를 수직으로 지켜야할의무는없어요. 뒤로점프하며 슛을쏘듯 똑같이 앞으로 점프해서 슛을할권리가 있습니다.

페이더웨이를 쏘다 뒤에서 점프하던 수비수와 부딪히면? 당연히 수비자파울입니다. 공격자가 일부러 뒤로점프했다고보지않고 슈팅폼의권리로보죠.

저건 의도가 뻔히보여도 어쩔수없는부분이라봅니다. 앞으로 점프하지말라고하면 제약이걸리는게 너무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