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WPA 양상 (21.01.28)
kWPA (>=4.5) 기준으로 롤플레이어들을 1차 필터링을 한 결과입니다. 총 40명이 기준을 통과했습니다.
1. kWPA, WPA
x축 kWPA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락을 포함한 총체적인 박스스코어 WPA)
y축 WPA (팀 포제션을 소모하여 팀승률을 변화시킨 경우 한정)
요키치, 엠비드, 듀란트 3명이 눈에 띄네요. 맥컬럼은 경기수가 적은데도 저정도 WPA인걸 보니 경기에 미친 임팩트가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이 갑니다.
2. 경기당 kWPA, WPA
하든의 리딩, 어빙-듀란트의 피니쉬.. 네츠 분포가 엄청 좋네요 :)
그리고 맥컬럼은 아예 WPA/G이 전체 1위군요.
AD는 다른 2차스탯 대비 WPA 계열 스탯이 평범한 수준입니다. 올시즌 매니아 분들이 느끼시는 대로 떨어진 임팩트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트래영, 벤시몬스, 크리스폴 등은 기대에 못미치는 WPA를 보이는 중이고, 카와이, 헤이워드가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스틸 & 블락 WPA
갓 터너...
요키치는 뭐죠??? 클러치 스틸이 꽤 있었나보네요?
AD는 그래도 아직 수비에서는 공헌이 꽤 있긴하군요..
4. AST & TOV
어시스트 WPA가 높으면 반비례해서 턴오버 TOV가 나빠지게 됩니다.
요키치와 트래영의 어시스트에 의한 WPA가 매우 높지만, 턴오버로 인한 손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편입니다. 반면 브록던, 하든, 밴블릿은 상당한 어시스트 WPA에도 턴오버를 잘 컨트롤하고 있고요 (돈치치와 르브론은 딱 추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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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 공수겸장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