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좋아졌네요. 삼점루트만 막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적극적으로 림 공격도 안하고 해서 다음 시즌 저걸 고쳐야할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고쳐서 나오네요. 무득점 이후 많은 고민을 한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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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15:01:12
원래 한국에서나 아시아권 대회에서도 오늘 경기처럼 슛 막으러 수비수가 붙으면 돌파로 쉽게 쉽게 득점하는걸 주득점 루트로 활용했었는데 슬슬 NCAA 수비수들 상대로도 메이드하는 법을 익혀 나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아주 긍정적이네요. 팀 차원에서도 올해 4학년인 에이스 켈런 그레이디 졸업 이후를 대비해서 이현중에게 더 많은 볼핸들러 롤을 맡기려는거 같고요.
해설진이 극찬을 아끼지 않네요. 하이라이트만 봤지만 랍 패스에 드라이브인은 정말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