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엠비드를 보면서 이런 모습의 유잉이 생각나더군요.
제 올타임 no.1 센터 패트릭 유잉...
지금 다시보니 저 드랍스탭도 참 좋네요
반지 하나 없는게 참....
진짜 괴수 대전이네요. 요새보다 천억배는 멋진 게임입니다.
제가 NBA 처음 보면서 깜짝 놀랐던게 유잉인데요.
덩크도 덩크지만, 엔드라인에서 한손으로 가볍게 던지는 농구공이
일자로 쭈욱 반대편 골대로 날아가는거보고요..
근데 여기선 오닐한테 힘으로 밀려버리네요
유잉이 올라주원이나 로빈슨, 샤크에 비해 가려진 면이 있어서 그렇지...슈팅레인지가 가장 넓고 손끝 감각이 가장 좋았던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다만...올라주원과 샤크....심지어 로빈슨까지...시대를 좀 잘못 타고난 탓도 있는것 같아요
유잉이 패스만 잘 했어도....유잉이 당하는 영상이 많은거 보면 유잉이 얼굴과 달리 가벼워서 그런것 같아요...유잉 전성기때 몸무게가 피펜과 10킬로도 차이가 안났던것으로 기억하고 있거든요
반면 샤크 같은경우는 120~30킬로를 왔다갔다 했으니....유잉입장에서는 미들레인지 점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게 훨씬 더 나았을 거예요
어제 엠비드를 보면서 이런 모습의 유잉이 생각나더군요.
제 올타임 no.1 센터 패트릭 유잉...
지금 다시보니 저 드랍스탭도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