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의 셀틱스를 상대로 윌트가 커리어 하이 55리바운드를 달성한 날 러셀과 풀타임 경쟁해서 34점 55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야투 난조로 3점차 패배, 그날 러셀은 18점 19리바운드로 리바 싸움에서 완패하였다.
윌트의 위엄 동시에 보스턴의 위엄이네요. 윌트 기록도 괴랄한데 저런 기록을 내주고도 승리를 가져간 셀틱스도 말도 안됩니다
그런데 이때 다른 선수들은 몇 리바를 한걸까요..
저 55리바중 대다수가 본인이 슛하고 바로 리바한거겠죠?
워리어스는 그날 90리바운드, 셀틱스는 59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셀틱스가 야투율과 자유투의 우위로 이겼네요. 두팀 다 6명의 선수가 두자리수 득점을 했었구요.
윌트가 본인의 100득점 경기보다 더 자랑스러워 한다는, 러셀을 상대로 55리바운드를 잡은 경기...
윌트의 위엄 동시에 보스턴의 위엄이네요. 윌트 기록도 괴랄한데 저런 기록을 내주고도 승리를 가져간 셀틱스도 말도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