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도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제임스

제임스는 좋은 리더인건 분명해 보이네요.

보스턴 클블 마이애미 시절에 진짜 이 둘이 한팀에서 뛰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결국 같이 우승도 했네요. 참 세상일 모릅니다. 

https://www.instagram.com/p/CGS_1gnplYD/?igshid=1sh4o8fvctqij
시작은 어색했지만 마무리는 성대했네요

론도가 말썽쟁이기도한데, 시카고에서 영건들을 변호하고, 레이커스 1년차에 영건들 복돋아즈는거 보면 중간에서 잘 중재해주는거 같아요. 보스턴에선 빅3가 있었고, 레이커스에선 르브론이 있었으니 그 역할이 한결 수월했을거구요.

이 끈끈함 뭐죠? 와.. 진짜 으르렁 거리면서 서로 경쟁했던거 같았는데 뭉클합니다.

저 마지막 포옹 사진이 이번 챔피언 쉽 사진들 중 제일 멋있었습니다.

둘다 정말 멋있네요.

르브론도!!
핫가이 르브론과 쿨가이 론도의 브라더후드 멋졌습니다

아 아쉽네요 론도 떠난건 정말. 정말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고 보는 사람 눈을 즐겁게 해주는 선순데. 게다가 늘 경기와 승부에 진지한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냉정과 침착을 유지하려는 모습도.
같은 꿀패스를 해도 몸짓, 동작이 유독 멋진(간지나는) 그런 선수들이 있잖아요?그게 론도인거 같아요.

파이널 중간부터 론도 인스타 가서 팀에 남아달라고 댓글도 몇번 남겼는데......
감탄사를 내게되는 멋진 패스들과 베테랑의 품격을 못보게 된게 아쉽습니다.

경기중에 팀이 흔들린다 싶으면 선수들 불러 모아서 정신 차리게 해주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어딜 가서나 응원합니다 론도!

레이커스 선수들에게 믿고 의지할수 있는
론도, 더들리, 제임스 가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중심은 제임스가 쓴소리는 론도가
우쭈쭈는 더들리가 잘해서 작년 좋은 결실이
있던거 같습니다
보내려니 너무 아쉬운 론도네요 ㅜㅜ

론도가 랄유니폼입고 셀틱스한테 위닝버저비터 넣을때도 

이상한 감정이 들었었는데

결국은 우승까지 했네요.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