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 지도

뭐 지금 당장 우승했으니 열기가 식지 않았으니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느바 최고의 팬덤 랄 팬덤을 등에 엎은 것도 크구요.

이 열기가 조금 사그러 들고 다음 시즌 우승이 아닌 다른 결과가 나오면 또 정반대가 되겠죠. 만약 우승한다몈?
그땐 진짜로 박터지게 이야기나오겠지만 아직은 시기상조죠.

저도 아무래도 우승뽕(?)이 아직 식지않은걸로 보고있습니다

기분은 좋네요

최근 자료 입니다.

닉 널스 뿐만이 아니죠.
며칠전에 스탠밴건디도 ESPN에 나와서 자기가 르브론과 조던을 둘다 봐왔지만

자기 의견으론 르브론이 더 나은 선수 같다고 말했습니다.

현지방송들만 봐도 전,현직 선수들, 코치들도 나와서 르브론이 GOAT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차피 GOAT라는게 정확한 CRITERIA가 있는게 아니라 주관적인 의견에 불과한데..

여기 게시판에선 르브론이 GOAT라고 말했다가는 혼날거 같아서 무서워요...

잘렌로즈, 그린버그하고 같이 나왔던 Getup 말씀하시는거군요. 저도 봤습니다. 

스탠밴건디의 주장은 팀원들의 능력을 버프시켜주는 부분때문에 르브론을 더 높게 쳐주는거 같더군요.

말씀하신대로 주관의 영역인데 고트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표현할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한국은 개인표현의 자유보다 집단적 사고가 더 팽배해 있는 문화이다보니 대세에 따라 의견을 개진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남들 눈치보며 자신이 하고 싶은말 참아가며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만약 xpert 님이 르브론이 고트라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님이 생각하는 고트 기준에 르브론이 더 부합한다면 밀고 나가시는것도 멋진것 같습니다. 

저만해도 히트 르브론 정도 플레이오프에서 하는거로는 인정안하던 사람인데 캡스 리턴 이후 르브론의 플레이오프 기량은 조던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음에 분명합니다. 조던의 동료이자 파이널 상대팀 감독인 스티브커도 르브론이 히트 시절보다 훨씬 잘한다고하고 르브론 정도 했던 농구선수가 있었는지 모르겠다는 극찬도 했었어요. 캡스 2기 플레이오프부터는 기량이 조던의 영역에 근접한건 맞고 이제 그 기량에 따라 커리어가 따라와주냐가 문제인데 나이가 있어서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스탠밴건디는 예전부터 그런소리 하던 사람이라 현역버프라고 생각하는게 방송에서 저런 사람들 위주로 섭외하죠

스탠밴건디는 지금 ESPN에서 중계 맡아서 하고 있고

코치 안맡고 있을 땐 계속 방송에 나오는데.. 무슨 말씀이신지요..?

르브론 제임스가 NBA 들어오기 전이나 커리어 초창기때부터 ESPN에서 일하던 방송인들도

르브론 제임스가 GOAT라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그러면 그들은 르브론이 GOAT 논란에 낄줄 알고 미리 섭외된 사람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