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에게 경고한 버틀러, "우리 슈터 건드리면 가만 안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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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08 18:17:16
Heat다, Heat!
https://www.instagram.com/p/CD0F36apNYU/
https://www.youtube.com/watch?v=oZOVFc0bLpA
오늘 열린 마이애미-OKC의 경기 2쿼터가 진행되던 도중, 크리스 폴이 마이애미의 주전 슈터 던컨 로빈슨의 볼을 쳐낸 후, 트래쉬 토크를 내뱉습니다. 이 장면 이후에 폴은 로빈슨과 치열한 볼 경합 후에 결국 공을 뺏어내고는, 로빈슨의 몸에 냅다 공을 던져버립니다.
이 장면을 가까이서 지켜봤던 지미 버틀러는 다음 포제션에서 폴을 향해 돌진했고, 팔까지 사용하며 공격자 파울을 받았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당시 상황에 대해 묻는 기자를 향해 버틀러는,
"당신이라면 내 팀메이트에게 그런 식으로 공을 던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 나는 턴오버를 기록하겠지, 공격자 파울을 받고 말겠지. (중략) 만약 내 사람을 건드리면, 특히 내 슈터를 건드리면, 나와 우리 팀 전체를 상대해야 할 거다." 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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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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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피곤한 둘의 만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