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루 좋은 우리 바보형아
첫짤 게임 캐릭터인줄 알았네요
저러고 보면 감정의 높낮이가 덜할 뿐이지 표현 자체는 참 풍부한 양반이네요.
풍.부
맞습니다. 그리고 액션이 크지 않을 뿐이지 화도 종종 내던 선수였죠.
예전 가넷이랑 붙을때 가넷이 던컨 머리통을 때린적이 있었는데 그때 눈알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던컨이 로빈슨을 달래는데 가넷이 머리를 친 상황이었던가요? 그땐 진짜 죽일듯이 보긴 하던데
제일 좋아하는 인사이더이자 샌안팬이 되게 해준 선수! nba역사상 가장 좋아하는 선수중 한명입니다 2번째짤은 피씨방에서 보다가 눈물까지 흘리며 웃었던거 같아요
수시로 저렇게 열정적으로 슛 연습을 하는 선수는 못본거 같아요
저렇게했기에 올타임 탑텐안에 들었나봅니다
그리핀
던컨횽님 참 재밌는 캐릭터인데요샌 이런 선수 없나요..?
요키치가 약간 던컨과인거 같습니다
마이크 부수고 벙쪄있던거 생각나네요. 뭔가 표정에서 던컨의 향기가 납니다.
행동이나 표정보면 던컨과 유사합니다
바보형 너무 좋아요~5번째 짤 TP9 웃는거 진짜 매력적으로 생겼네요
저 두번째 짤은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짤이 13파이널 팁인 실패 후 장면이죠? 강한 승부욕을 처음으로 표출한 순간이지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짤... 그전 플레이 성공 시켰으면 반지 6개가 될 수 있었을 사건이었죠.
바닥을 후려칠만 합니다.
던컨의 분노... 가 느껴졌던.. 장면이었습니다.
내쉬에게 하드파울하던 장면부터 샌안을 한번도 응원한적이 없는데..
저 장면에서는 좀 안타까왔습니다.
그립네요
여긴 없지만, 기계에서 나오는 볼 맞고 집에가는 짤은 너무 인간적이었네요.
상대팀에 가서 저런 행동들을 하면서도 크게 트러블이 없었던거 보면, 저 선수의 평소 인간관계를 유추해볼수 있는것 같아요ㅡ우리 주변에도 있잖아요.누가하면 얄미운 행동인데, 어떤이는 전혀 얄밉지 않은...
첫짤 게임 캐릭터인줄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