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선수로서의 커리어는 어느정도 정리하고 아마 남은 제이알로서의 인생을 즐기고 있을거 같네요. 오늘은 팀 클러치 스포츠와의 회동 후 클락슨과 LA에서 진행되었던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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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21:50:11
생각해보니 벌써 6월이네요. 예정대로라면 지금 파이널하고 있을 기간이네요. 농구 못보니 너무 아쉽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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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22:10:56
그래도 조만간 재개될 예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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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21:55:22
너무나도 그때의 충격이 생생한데 벌써2년이라니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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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22:15:01
시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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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21:56:35
이 날 르브론의 퍼포먼스를 보면서 진짜 미친건가 싶을 정도였는데... 힐이 자유투만 안흘렸어도 1경기 잡는거고 그거만으로도 아이버슨 처럼 역사에 남을 퍼포먼스였는데 아쉽죠 진짜. 파이널에 올라오기까지의 과정에서도 계속해서 원맨캐리 모드로 혹사당하면서 올라왔단걸 감안하면 더더욱 괴물같았는데 말입니다. 당시에 군대에서 동기랑 보는데 진짜 4쿼터까지의 르브론을 보면서 사람이 다같이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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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22:12:04
물론 제이알의 실수지만 1차 책임자는 힐이죠. 자유투를 놓쳤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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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21:56:58
세월 빠르군요. 이게 2년전이라니...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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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22:13:27
시간 참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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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31 22:27:33
힐이 자유투를 던진 순간부터 상황이 기이할만큼 나쁘게 흘러갔죠. 근본적으로는 자유투를 놓친 것, 두 번째는 리바 이후 슛을 올라가지 않은 것, 세 번째는 바깥에서 슛감 절정이었던 르브론에게 패스하지 않은 것... 그리고 르브론이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슛감이 좋았던 손을 스스로 부상시킨 것...정말 비극이었습니다. 저는 슛페이크라도 써서 자유투라도 얻어낼 줄 알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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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22:27:10
이게 벌써 2년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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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22:37:19
장덕철,닐로급 역주행이라고....제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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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22:55:43
그날의 충격은 잊을 수 없을 거 같네요. 진짜 힐 표정만 봐도 무조건 1구는 흘리겠다 싶었는데 공리 성공한 것도 놀라웠고 그 이후 상황은 정말 조금도 예측하지 못 했습니다.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나요...? 작은 농구 교실이라도 하고 있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