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MLB
/ / / /
Xpert

2024시즌 이후 메이저리그에 올 수 있을만한 NPB 선수들

 
3
  3322
2023-06-04 05:37:22

 

 

선발투수

사사키 로키 (치바롯데, 2001년생)

6경기 ERA 1.18 38이닝 59삼진 WHIP 0.579 투수 WAR 1위. 리그 지배자로 요약 가능합니다. 

다만 이닝 소화나 부상 문제 (5월 물집으로 3주 결장) 등에서 자유롭지 못한 점은 아쉬움.

물론 높은 가치는 변함이 없겠습니다. NPB 내 최고 유망주가 아닐지.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릭스 1998년생)

2023시즌 후 포스팅 진출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7경기 46.1이닝 1.94 51삼진. 매년 꾸준히 기복없는 양질의 피칭. 완성형 투수 그자체죠. 선발투수로 3년 연속 1점대 ERA 달성이 가능한 상황. 95마일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가진 일본 에이스로서 수억달러 포스팅 계보를 이어갈거 같습니다. 엄청난 대형 계약이 나올듯.

 

타카하시 코나 (세이부 1997년생)

2023시즌 후 포스팅 선언. 2020년대 들어 빠른 발전을 거듭하는 젊은 강속구 우완투수로 일본내에서도 열손가락 안에 드는 구속인 평균 150, 최고구속 157~158을 마킹하는 선수입니다, 지난 5년간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며 ERA가 4.51->3.74->3.78->2.20->1.69(진행중)으로 올라왔습니다. 올해 9경기 1.69  64이닝 57삼진으로 에이스의 면모를 보이는 선수. 

 

이외에도 일본에 젊은 투수층은 매우 탄탄합니다.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있거나 국대선발급인 선수로 우완에 다카하시 히로토 (주니치 20세, 직구 평속 94~5마일, 8경기 44이닝 48삼진 ERA 2.86), 토고 쇼세이 (요미우리 24세), 모리시타 마사토 (히로시마 25세) 등이 있으며 강속구 마무리 출신 세이부 타이라 카이마 (23세) 도 올해 선발 전향에 성공해 43이닝 ERA 2.3 기록중.

유망한 좌완에 미야기 히로야 (롯데 21세) 오가사와라 신노스케 (주니치 25세) 하야카와 다카히사 (라쿠텐 24세), 그 외에도 올해만도 강속구 신인 야마시타 슌페이타 (20세 오릭스) 를 필두로 엘리트 신인급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타자 

오카모토 카즈마 (요미우리, 1996년생)

96년생 통산 177홈런의, 무라카미와 함께 대표적인 센트럴리그 내야 거포. 3루수 겸 1루수.

WBC 활약에 이어, 올해 52경기 0.318 12홈런으로 현재 홈런 일본 1위 및 OPS 3위 기록 중. 원래 컨택이 큰 약점이었으나, 올해는 개선된 모습.

요미우리기 때문에 가능성은 적으나 포스팅 가능합니다. 

무라카미 무네타카 (야쿠르트  2000년생)

3루수. 올해 0.222 10홈런 기록 중. 파워는 여전하지만 (39안타 중 홈런 10개) 올해 여러모로 부진  중 수비도 별로. (수비율 0.935) 그래도 물론 가치는 높겠지만 작년만한 센세이션은 아닐 듯 합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이외 국대 2루수 마키 슈고, 콩고 혼혈 만나미 츄세이 등이 현 시점 20대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중인 거포로서 좋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상황. 

 

클로저 중 메이저행 택할 시 바로 메이저 계약 가능. 

라이델 마르티네스 (주니치 1996년생)

쿠바에서 메이저 망명 대신 일본진출을 택한 주니치 마무리투수. 

작년 56경기 ERA 0.97에 이어 올해는 19경기 무자책(2실점) 행진중

로베르트 오수나 (소프트뱅크 1995년생)

2020년 휴스턴에서의 경력을 마지막으로 부상 및 논란 등으로 인해 고국 멕시코를 거쳐 일본행을 선택

작년 롯데에서 29경기 ERA 0.91에 이어 올해는 이적해 17경기 무실점 행진중

리반 모이넬로, 오타 타이세이, 마쓰이 유키 등의 걸출한 준MLB 레벨 불펜투수들이 많지만 이 둘이 메이저급 피칭을 선보이고 있어 빛이 가립니다. 이들 중 내년 FA는 오수나, 유키 두 명입니다. 

 

 

 

2
Comments
2023-06-04 10:34:59

코나는 저기 껴있는게 너무..
어디까지나 본인 희망이지 팬들은 아무도 기대를 안하죠.

2023-06-05 12:23:30

코나는 선언하지 않았습니다. 가고싶다는 희망을 밝혔을 뿐. 에이스된지 이제 1년반인데 솔직히 올해끝나고 바로가면 제2의 아리하라, 야마구치 되기 십상이라고 봅니다. 팀선배 키쿠치도 에이스노릇 2년반정도 하고 가서 줄창 헤매는중인데(아리하라보다 좀 낫다 수준).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