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분들에겐 식상한 질문일지 모르겠으나..

차기 명전감이죠

단순히 현재 MLB 로스터진 사이에서의 오타니 위치를 현재 NBA 로스터에 그대로 대입하면 요키치 + @ 의 느낌이긴 합니다. 당장 요키치도 느바 역사를 써가는중이긴 하나 오타니의 이도류는 ‘이론상 가능’ 과 ‘불가능’ 사이의 어딘가에 위치한 말도안되는 수준인지라 단순히 요키치로는 안되긴 합니다.

'상상도 못했던 것을 달성한 선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필요해보이네요.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NBA에 기라성같은 선수들이 많지만 상상하지 못했던 것을 구현한 선수는 없는 것 같아요.

굳이 따지면 만장일치 mvp 시즌의 커리가 제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불가능에 가까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점과 mvp라는 점에서

마이클 조던까지는 절대 아니고 야구의 메타를 바꾼 현재 MLB 최고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농구의 메타를 3점으로 바꾼 전성기 커리가 비슷할 것 같습니다.

MVP시즌의 웨스트브룩이 떠오르네요.
듣도보도 못한 스타일로 MVP수상했고
MVP치고는 안습한 팀 상황과 성적표까지...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거라는게 중요하죠.
저도 웨스트브룩 고르겠습니다.

헌데 지금 같은 퍼포먼스를 대략 5년 정도만 더 이어 간다면 그때는 MJ말고는 없습니다.

현재 MLB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수라는 점에서는 커리나 르브론으로 보면 될 것 같고

종목 내 위상으로는 비교 대상이 없습니다 오타니가 그만큼 대단하다 그런 뜻이 아니고 진짜 비교하기 적절한  예시가 없네요

윗분들이 커리의 3점슛 패러다임이나 시즌트더 웨스트브룩 얘기 하시는데

이런 거랑은 아예 다른 개념이라...

고평가하시는분들이 많네요
제 생각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서
임팩트는 크지만
실력으로는
타자로도 no 1이 아니고 투수로도 no.1이 아니기 때문에
릅이나 커리보다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웨스트브룩 mvp시절로 봅니다

요키치나 돈치치, 쿤보 같은데 인기는 훨씬 많은…그런 느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