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군
9년전 그 무적의 투수가 얻어맞고 최다패의 투수가 되었고
8년전 오늘 우승결정전에서 웃었던 소뱅은 울고, 울었던 오릭스는 웃었네요.
그 시절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참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모르겠습니다.
복잡미묘한 기분이 드는 밤입니다.
오지마 카즈야가 미친듯한 불운으로 패전 기록 갈아치우나 했는데..
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