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전에 관해 현지와 한국의 여론이 정말 정반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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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0:45:40
본즈와 클레멘스의 탈락에 안도하고 오티즈의 입성은 정말 부정적으로 보는 한국의 팬덤과 달리 현지는 완전히 반대입니다. 물론 모두가 그런 건 아니겠지만 대체적으로 본즈와 클레멘스의 탈락에 관해서 투표기자들에게 불만이 많고 오티즈는 축하를 하는 분위기입니다.
전에 쓴 한국과 해외의 약물 인식차이에 관한 글에서도 말했지만 약물을 도덕적 기준으로 보느냐와 아니냐의 차이가 이렇게 상반되는 반응을 불러온 듯 싶습니다. 에이로드에 관해서도 입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의외로 좀 있기도 하고요. 현지에서도 명전 투표의 기준이 완전히 조크라며 비판을 하지만 그 방향이 한국과는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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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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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현지는 본즈도 들어가는게 맞다고 보는 여론이 많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