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의 마지막 희망은 샌디에이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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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3 16:22:58

애틀랜타가 시즌을 포기한 디백스상대로 스윕승의 흐름으로 가고있고,

필라도, 볼티를상대로 위닝으로쫓아가고있지만, 경기차는 좁혀지지않는 답답한상황이 이어지네요.

확실하게 마지막 기회인 일정이네요.

애틀랜타는 승리가 너무절실한 샌디에이고를 원정가서 만나고,

필라는 홈에서 시즌을 포기한 피츠를 만나는데,

난이도 차이는 상당히 큰편같습니다.

애틀이 어떤 결과를 얻어낼지 모르겠지만(애틀 스윕승은 나오지 않을것으로 보임), 일단 필라델피아는 피츠버그 시리즈에서

위닝(3승1패)도 안되고, 무조건 스윕(4승)을 해야합니다.

홈일정이고, 애틀과 3게임차인이상, 어떻게든 좁히고 마지막 일전을 맞이해야 하기때문이죠

이시리즈에서 1경기 이상 좁히지못한다면, 필라의 올시즌은.. 남은 11경기가 마지막이 될것같습니다.

Comments

2021-09-23 16:25:48

일단 지난 7월 22일에 샌디가 5-4로 앞서던 상황에서 서스펜디드 된 게임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1-09-23 16:29:26

그경기 4이닝 치르고 다시 구장옮기려고 이동해야하는 시간까지.. 애틀랜타나 샌디나 좀 빡쎈일정이네요..

Updated at 2021-09-23 16:48:08

샌디가 그 경기를 잡아주고 남은 3연전에서 1승만 더해주면 나머지는 필리스가 해야할 몫이라고 봅니다. 2경기 차이로 줄어들고 만나면 최상의 시나리오인 거 같네요. 애틀이 애리조나 상대로 확실히 잡고가는 모습은 필리스와는 확실히 다르죠.

Updated at 2021-09-23 18:00:03

구장 이동 안합니다.
그 서스펜디드 게임도, 펫코파크에서 치릅니다. (오는 토요일 일정)
서스펜디드 게임은 애틀의 홈경기이기에, 펫코파크임에도 불구하고 애틀의 후공으로 진행하는거고요.
서스펜디드 게임이 종료되면, 더블헤더 하듯이 시간 텀을 두었다가 샌디의 정식 홈경기로 다시 시작할겁니다.
애틀랜타에서 샌디에이고 까지 거리가 어마어마한데, 절대 하루내에 이동 못하죠.

2021-09-23 18:06:49

그건 그렇고, 샌디도 이제 슬슬 와카경쟁 동기여부가 서서히 떨어지는 시점이라... (11경기 남았는데 카즈와 6게임차)
과연 애틀 상대로 얼마나 '열심히' 할지도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