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을 가진 템파베이 레이스의 차세대 에이스 셰인 바즈 99마일 패스트볼.gif

타자는 블게쥬

템파베이 레이스 팜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평가가 뛰어올랐던 99년생 우완투수 셰인 바즈가 오늘 토론토 블루제이스 상대로 mlb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5이닝 2피홈런 2실점 5K

솔로홈런 2개 허용한게 아쉽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데뷔전이군용. 토론토의 타선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구요.

뭔가 유연한 느낌이 1도 없는 뻣뻣한 투구폼인데 90마일 후반대를 우습게 찍어내는거 보면 어마어마한 강견으로 보입니다.

글래스나우, 맥클라나한, 파티노 여기에 바즈까지... 레이스 파이어볼러 선발들은 마르지도 않고 계속 쏟아져 나오는군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나저나 이 트레이드는 다시 한번 수면위로 떠오르는...

피츠 피눈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