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흰 삭스와 애틀랜타가 플옵가면 고전할가능성이 커보이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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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21:48:06
승률 50%를 초과한팀을 상대로 낸전적이 흰삭스는 25승29패(46.3%), 애틀랜타는 28승36패(43.8%)인데,
어차피 가을야구에서는 지구1위팀들을 대부분만나기에, 승률 50%초과를 한팀을 만나는게 어찌보면당연합니다.
흰삭스가 어차피 갈야구에서 1라운드상대로 휴스턴을 만날것같은데,
휴스턴상대로 2승5패를당했고,
원정가서는 4연전을 스윕당했었다는것이죠
거기에 휴스턴은 50%초과 팀 상대로전적이
43승31패(58.1%)로 높은편이기에,
물론 경기는 해봐야알겠으나, 이 수치로봤을때는 고전할가능성이 있을것같습니다.
흰 삭스는 잔여일정에서 50%초과한팀을 만났을때 더 결과를 내봐야할것같습니다.
애틀랜타도 밀워키를 만나는데
물론 상대전적이 3승3패로 나쁘지는않습니다만, 최근 1달간 승률초과 50%팀을 만나팀들상대로 4승에 그치고있고,
최근 애틀랜타가 뭔가 지구1위에 비해서 아쉬운모습을 보여주고있다는것도 우려가되는것같습니다.
밀워키의 50%초과승률(55.4%)이 낮지않다는점도있고요
물론 이런수치가 결과를 결정짓는그런것은아니지만,
보여준모습으로봤을때는 이 2팀이 조금은 우려할수있는부분이 아닌가 생각은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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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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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생각이 같습니다.
화삭과 애틀은, 각자 휴스턴과 밀워키의 벽을 넘기 어렵다고 봅니다.
결국, 올시즌 가을야구는... 샌프의 도약 및 밀워키의 돌풍이 있지 않는 이상, 작년의 재탕이나 다름없다고 봐도 될듯 합니다.
AL은 결국 휴스턴과 탬파가 다시금 ALCS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가장 농후하다고 보고 있고...
NL은 결국 밀워키와 샌프/다저스 둘중 한팀이 만날거라고 보는데... 가을야구 경험치에서 밀워키는 샌프나 다저스에 비해 밀린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매번 진출하는 '뻔한 팀들' 말고 신선한 월드시리즈를 보고 싶긴 한데 (예를 들자면 밀워키 vs 화삭 또는 애틀 vs 탬파 등).... 왠지 이번 시즌도 월드시리즈는, 작년에 이어 다저스 vs 탬파 백투백 맞대결이거나 아님 2017 재탕인 다저스 vs 휴스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아 물론, 샌프가 디비전시리즈에서 다저스를 물리친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