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가 포스트시즌에 못 가면 실패한 시즌인가요?

양키즈가 리그 2위의 샐러리를 쓰고 또 리조, 갈로 등까지 영입을 했는데 플옵을 못 가면 팀으로서는 실패라고 볼 수 있죠.

당연히 양키즈가 탱킹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구요.

일단 스탠튼은 2028년까지 계약이 되어있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장기 FA로 영입한 콜, 르메이휴도 같이 가야하구요.

내년에 일단은 시즌 전 저지와의 연장계약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2년 이후 FA인데 양키즈에서 이런 선수를 장기연장을 안 맺고 보낼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리조와의 장기 FA 계약 가능성은 그닥 높아 보이지 않네요. 르메이휴가 1루로 올 수 있고, 또 보잇도 있습니다. 특히 현재 분위기로 봐서는 글레이버 토레스를 2루로 보내고 유격수 중에 FA 영입을 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이경우 문제는 오도어가 문제인데.. 뭐 어떻게 하겠죠.

유격수로는 코레아, 스토리, 바에즈, 시거 등의 후보가 있으니, 저 중 누구든 잡으면 팀에는 이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실력으로만 보면, 코레아가 좋은데 과연 뉴욕 팬들이 코레아를 받아 들일 수 있을까요? (하지만 프로세계에 불가능은 없다고 봅니다.) 바에즈 역시 최근 좀 사건들이 있었고. 시거는 왠지 다저스가 연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럼 스토리가 가장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두번째로는 선발 투수진의 보강이 필요할텐데, 사실 누구를 잡으려고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올 시즌  토론토에서 부활한 로비 레이를 잡는다면 정말 최고일 듯 한데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골치 아플 수 있는 문제는 게리 산체스의 거취 문제일 듯 합니다. 게리 산체스는 올 시즌 이후 다시 한 번 연봉 조정에 들어갑니다. 올 시즌 6.35M을 받는데도 산체스를 지명할당 할 것인지를 고민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 부분이 야이즈로서도 많이 고민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올 시즌 21개의 홈런으로 어느정도 부활한 것을 고려하면, 그래도 마지막까지 게리 산체스를 믿고 가지 않을까 싶네요.

양키즈 팬이 아니라, 부정확한 내용들이 있을 수 있지만, 여러가지 좀 살펴보니, 대충 이렇지 않을까...합니다.

참 세상일이란게 싶어요 양키스 보면.

타자들 잘 모아놓고 콜까지 사면서, 이젠 정말 우승만 보고 가겠구나 싶었는데 여전히 쉽지 않네요 참.

 양키스 팬이 아닌 지라, 실패 / 성공을 제가 판단하는게 위험(?)할 수도 있기에, 실패 / 성공을 논하진 못하겠지만..

기대 이하였던 시즌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개인적으로 양키스 팬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캐시먼이 어떤 평가를 받게 될 지도 조금은 궁금합니다.

16시즌이었나요 채프먼, 밀러 보내면서 팜을 꽉 채울 땐 다시 한 번 갓찰맨 소리를 듣긴 하던데, 이쪽도 비판도 일부 있더라구요.

저도 당연히 개인적으로 현찰이 굉장히 능력있는 단장이라고 생각하지만 (보스 아래서 살아남은 것만 봐도..). 기대가 컸던 만큼 올 해는 비판에 직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실패다 성공이다를 논하긴 어렵겠지만 연봉 순위나 데드라인전 부지런한 트레이드를 종합하자면 실패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어나더 스타를 영입하는 갓도 중요한대 기존 선수단도 정리는 필요해보입니다

옛날에 우승 정말 지겨울정도로 오래했던 팀이었으니.. 쉬어가는것같습니다..

올해 우승 못하면

일단 애런분 감독하고는 결별이 확률이 높습니다. 

올해 실패하면 현찰 위상도 좀 위태위태해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