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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가 우승 멤버 3인방에게 보내는 헌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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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1 23:10:40

 

크리스 브라이언트에 대한 헌정사

 

하비에르 바에즈에 대한 헌정사

 

 

 

그리고... 앤써니 리쪼에 대한 헌정사

 

 

컵스의 팬은 아니지만, 한 팀에서 황금기를 보내며 한 시대를 풍미한 선수들이 다른 팀으로 떠나게 되는 건 참 씁쓸하고 슬픈 것 같습니다.

응원팀이 어디든간에, 결국 똑같은 스포츠를 응원하는 사람들이니까요.

에흉 다시금 스포츠에 '프랜차이즈 낭만'의 바람이 부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영상보다도 저는

리쪼에 대한 영상은 정말이지..

저도 뭔가 짠하네요.

영상 중간에 나오는 시카고 시민들의 모습, 카 퍼레이드 모습에서 감정이 이입되는 것 같습니다.

100년의 저주를 깨고 카 퍼레이드를 할 수 있게 해준, 도시에 우승을 가져다 준 선수의 트레이드 영상이다보니 참.. 

 

시카고가 특히 컵스의 인기가 압도적인 동네라고 들었는데..

컵스 팬들의 애정이 참 대단했구나 싶습니다.

특히, 리쪼는 컵스 팬들에게 '선수 그 이상'이었던 것 같네요. 

댓글이나 좋아요 수가 압도적,,

 

 

 

출처는 시카고 컵스 공식 페이스북 계정입니다.

영상이 잘 올라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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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21-07-31 23:32:14

바에즈야 저의 또 다른 응원팀으로 가서 계속 응원할 수 있고, 크브는 솔직히 둘만큼 응원 안해서 별 느낌 없는데(시즌 끝나고 나갈 것 같기도 했고요.), 리조는 다시 생각해도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진짜 아니에요...

1
2021-07-31 23:39:42

개인적으로 메츠가 제 응원팀은 아니지만, 절친들이자 제 응원팀들로부터 메츠로 간 바에즈와 린도어가 함께 흥했음 합니다..

WR
2021-08-01 01:45:09

메츠의 키스톤 콤비는 이름값이 확실해서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을거 같네요.

WR
2021-08-01 01:44:21

그러고보니 바에즈는 메츠로 갔었군요!
메츠의 키스톤 콤비는 기대되네요!

1
2021-07-31 23:32:03

시카고는 남부 지역 일부만 화삭 팬덤이고, 나머지 전역은 컵스 팬덤이 다 장악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아무튼 컵스 팬심에서, 2016 우승 핵심멤버들의 한순간 흩어짐은... 매우 울적합니다

WR
2021-08-01 01:46:34

확실히 컵스가 시카고 통틀어서 가장 인기있는 팬덤이었나 그렇다고 들은것 같네요.
컵스 팬과 레드삭스 팬은 어느 경기장에서나 볼 수 있다는 농담(?)도 있다던데..

컵스에 다시금 승리의 바람이 불길 기원합니다!

1
2021-08-01 00:03:49

후..착잡합니다.
놔도를 놔줄 때 털보님 심정이겠죠.

WR
2021-08-01 01:48:00

팀의 상징과도 같은 스타플레이어를 떠나보내는 팀 팬들의 마음이야 사실 모두 동일하겠지요.

참..
그래도 리쪼는 남기지 싶은데, 아쉽네요.
그래도 근본이 남아야 팀이 있는것인디..


그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1
2021-08-01 00:08:03

리조 영상 보는데... 하..
정말 쏘주한잔 하고 싶네요.

WR
2021-08-01 01:48:22

저도 리쪼 영상은 특히 슬픈것 같습니다.
배경음악부터..

1
2021-08-01 04:03:20

시카고 주민으로써 참 씁쓸하네요..

WR
2021-08-01 15:14:55

로컬 팬이시라면 정말 정말 마음이 아프실 것 같습니다

1
2021-08-01 06:24:16

프랜차이즈 플레이어, 원 클럽 맨이라는
존재 자체가 선수와 구단 모두가
오랫동안 서로를 원하고
팀 사정도 받쳐줘야 가능한 거라
점점 나오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보기 힘들기 때문에
더 가치 있는 거라 생각되구요.

WR
2021-08-01 15:15:39

정말 프랜차이즈 스타, 원클럽맨은 말씀하신대로 엄청난 가치를 가진 존재라고 생각해요!

정말 그들은 응원팀과는 상관없이 저도 모르게 절로 응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1
2021-08-01 10:15:05

프랜차이즈의 낭만이 사라진 시대가 맞습니다.

리조의 트레이드는 제가 느끼기엔 커쇼, 트라웃의 트레이드같은 느낌이네요

WR
2021-08-01 15:16:10

하필 리쪼라니..

참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리그가 너무 매정한거 같기도 하고 착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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