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중에 정말 아무것도 안한 팀

굵직학 트레이드는

신시네티 레즈와 했던 트레이드

로키스 get : Noah Davis (신시네티 레즈 유망주 26위), Case Williams (신시네티 레즈 유망주 20위)
레즈 get : 마이칼 기븐스

뿐..

트레이드 되네 마네 하던 트레버 스토리와 존 그레이는 모두 잔류..

물론 팬들이야 트레버 스토리는 꼭 남길 바랬겠지만..
사실 그것도 뭐 장기계약이 가능한 팀 상황에서나 가지는 소망일 뿐, 다음 시즌 FA인데 팀은 답 없는 상황이라 현실적으로 다들 이별을 직감한 상황이었는데..

아무 것도 안하는군요.
그나마 팀에서 가치 있는 선수가 저 둘이었는데 말이죠. (마르퀘즈는 안판다고 못박은걸로 알고 있기에)

그냥 칼을 뽑을거면 확실하게 뽑지..
답 없는 운영으로 팀 팜은 박살나고, 현재 성적도 안나오는데 이건 뭐..
스토리랑 장기계약이라도 하면 조금이라도 인정하겠다만..

The Trade Deadline has arrived and Trevor Story will remain with the Rockies, per source. They will make him a qualifying offer and collect compensatory draft picks if he signs elsewhere.

Mark Feinsand의 트윗에 따르면, QO 하고 보상 픽을 받으려고 한다는데..
보상 픽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흠..

Trevor Story on trade deadline: “I’m confused and I don’t have really anything good to say about the situation and how it unfolded.”

덴버 포스트, 로키스 비트 라이터인 Patrick Saunders의 트윗에 따르면, 트레버 스토리도 팀의 데드라인 무브에 불만을 표했다고.


윈나우를 할 전력도 아닌데, 리빌딩도 딱히 적극적이지 않고..

이럴꺼면 놀란 아레나도는 왜 트레이드 한건 지 싶네요.
그 때 이미 리빌딩에 들어갈 줄 알았는데, 이건 뭐..



리그 최악의 프런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