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블 타깃필드 원정 첫경기 승리 + 컵스도 좋은 흐름

클블은 오늘부터 시작한 미네와의 원정 4연전 첫경기를 4-1 승리, 오늘은 선발 메히아의 호투가 돋보이는

승리였습니다. 

1회말에 1실점한걸 제외하고는 6이닝 동안 트윈스 타선을 잘 막았고, 덕분에 불펜 가동을 최소화시킬수

있었습니다.

타선은, 1-1 팽팽히 맞선 8회초 대거 3득점하면서 승기를 잡고 첫경기를 가져갔습니다.

1-1 동점에서 결승타점을 올린게 바로, 전직 트윈스맨 에디 로사리오 였습니다! 

친정에 제대로 비수를 꽂는 확실한 승리였습니다 

미네 선발이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된 베리오스였고, 메히아가 미네의 핵타선을 얼마나 잘막아낼지 몰라서

오늘은 이기기 어려울거라고 봤는데, 오늘의 승리는 메히아의 호투라고 봅니다.

내일은 콴트릴에, 미네 선발은 가장 공략하기 쉽다고 여겨지는 도브낙이기 때문에, 기세를 몰아 2연승 가보길

기원해봅니다. 

한편 컵스는 오늘부터 시작한 다저스 와의 원정 4연전 첫경기가 아직 진행중인데 (이 시점 8회),

선발 잭 데이비스가 다저스 타선을 6이닝 노히트로 꽁꽁 묶었고, 7회도 테페라가 올라와 마찬가지로

노히트로 다저스 타선을 묶고 있습니다. 

타선도 1회초 1-0 리드를 잡은 이후 (바에즈 솔로포), 6-7회에 추가득점에 성공하며 4-0 리드입니다.

이대로라면 컵스도 첫경기 승리로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봅니다.

물론 끝날때까지 방심은 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