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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이후로 오타니, 로젠롄이 투타겸업에 도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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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15:59:17

성공적으로 투타겸업을 한 선수가 루스 이후에 명맥이 끊겼고, 1970년 AL 지명타자 도입 이후로 분업화가 거의 고착화되었는데 이번시즌은 두명이나 투타겸업을 하네요.

MVP급 활약을 하는 오타니에 가려졌지만 신시내티의 로렌졘도 3시즌째 투타겸업에 도전중입니다. 이쪽은 불펜 투수라 오타니보단 주목을 못받지만요. 솔직히 로렌졘은 옛날 잠브라노, 그레인키 같은 타격도 제법 좋은 투수 느낌인데 오타니는 그냥 진짜 둘다한다는 느낌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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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12 16:32:56

4할 타자 디그롬도 껴주시죠

WR
2021-06-12 16:35:39

투수 외 포지션으로 수비를 안해서 그렇지 디그롬도 한 방망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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