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쉬어간다고 생각했고 선수들도 거의 줍줍에 가까운 무브도 있었는데 서서히 무너지는 조짐이 보이지만 초반 알동 1위는 예상치 못했지요
레드삭스, 역시 양키스나 레이스와 함께 AL 동부 강력후보 중 하나입니다.
레드삭스의 페이스가 꾸준히 이어질 것인지 솔직히는 조금 의심스럽긴 합니다.
게다가 양키즈도 워낙에 빠른 속도로 상승세이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꽤 많은 부분에서 재정비를 하고 있는 레드삭스로서는 아주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봅니다. 세일이 돌아오면, 어쩌면 이번 시즌 플옵 노려볼 만하다고 보이네요.
좋은쪽으로는 거의 무조건 자이언츠가 아닐까 싶네요. 시즌 전 예상 순위에서 20위권이였는데 지옥같은 늘서부에서 1위를 일단 지키고 있으니. 현지에서도 자이언츠의 현재까지의 성적을 A+주더라구요. 더 좋을 수 없다면서.
나쁜쪽으로는 아무래도 다저스..? 브레이브스도 기대보다 못하긴 한데 다저스가 5할 언저리에 머물지는;; 부상자들 하나둘 복귀하면 결국 올라가겠쥬?
저도 개인적으로는 자이언츠의 승률은 아직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아니 저 선발 투수들이 다 저렇게 잘던지고. 포지, 롱고리아가 이런 활약을??
그래도 모두가 다저스와 파드레스를 보고 있을 때 갑툭튀 팀이 나오니, 더 재밌기는 합니다.
다저스는 솔직히 별 걱정은 안되요. 아무리 이래도 막판에 가면 그래도 지구 1위는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이언츠에 한표 던졌습니다
네. 아무래도 저도 자이언츠가 제일 놀랍네요.
샌프&보스턴
저는 보스턴은 그래도 가능성 있는 팀이라고 생각했는데.
샌프는 정말 의외에요.
아무래도 보스턴과 샌프의 AL 동부 및 NL 서부 선두가 놀랍습니다
네. 이 두팀이 언제까지 잘할지...정말 시즌 끝까지 이렇게 갈지. 궁금합니다.
자이언츠죠
동감합니다.
올해 쉬어간다고 생각했고 선수들도 거의 줍줍에 가까운 무브도 있었는데 서서히 무너지는 조짐이 보이지만 초반 알동 1위는 예상치 못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