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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구가전혀보이질않아요.

 
  676
2021-05-10 21:30:17

최근엔 그냥 결과만보고있는상황인데,
팀은 점점바닥으로가네요.
0.636까지 찍었던 승률도 현재 0.485까지 추락을하였고,
홈 스윕패만 연속으로 2번을당해,
현재 8연패 및 10경기 1승9패에요.
현재 득점 실점은 -31까지 늘어나
평균 득실은 -0.94일정도로 굉장히 심각한상황입니다.

올해는 시즌을 빠르게 끝을낸듯보이네요.
아직 129경기가 남았지만,
이건 뭘 조금손댄다고해서 나아질 그건아닌것같습니다.

이번 시화삭전 3연전에서 21점을헌납하고
낸점수가 고작4점입니다.
4점이면 평균 1.33점수치인데.
이런 득점력으로 시화삭은 물론 어느팀을 상대로 이길수있습니까.

매시니감독도 타선이 이런식이면 해볼수있는게없어요.
투수는 투수대로부진하고, 타자는 타자대로 부진한데 어떻게대처할수있겠나요.

디트로이트3연전-시화삭4연전-밀워키2연전 순서인데,
솔직히 연패더길어져도 할말은없어보여요.

실력이 떨어지는것은 인지하고있는데,
최소한 선수들은 스윕패나 이런 자존심이 구길만한결과가나올때, 속상하고 화나는 마음이라도 있었으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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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10 22:47:05

클블과의 4연전때 보고 느낀 캔자는... 타선에 있어서 메리필드, 페레즈, 도져 정도를 빼고는 제몫을 못해준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클블에서 중심타선을 책임지던 산타나는, 완전 공갈포로 전락한거 같았고요...

WR
2021-05-10 22:56:25

이번엔 그3명도 못했어요. 칭찬할 투수,타자 모두없이 최악의 홈7연전 시리즈였어요

2021-05-10 22:50:41

선수들이 제일 속상하고 화나겠죠.

하지만, 이 사람들은 적어도 10년정도를 이 일로 먹고 살고. 또 매일매일의 경기를 해나가야 하는 사람인데요. 팀 전력이 약한 것 때문에 매일 속상해하고, 화내하면 그 스트레스를 견디기 너무 힘들겁니다. 

캔사스시티는 전력이 다른 팀에 비교하여 떨어지는 것은 누구나 인지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승패 자체에 일희일비하며 응원하는 것은 팀의 현재 위치에도 맞지 않아 보이구요. 캔사스시티의 마이너 팀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마이너 시즌도 시작했으니, 그런 유망주들을 좀 보시면 어떨까요?

바비 윗 주니어의 초반 모습은 어떤지요? 스탯 자체로는 아직 그리 눈에 띄지 않기는 하지만, 그 선수의 기록이 더 나아지지 않을까요? 워낙에 좋은 유망주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산타나 같은 OPS중심 유형의 선수. 그리고 휫 메리필드, 베니텐디 같은 호타 준족의 선수들 지켜보는 재미가 꽤 있다고 보거든요. 게다가 몬데시도 돌아오고 하면 캔사스시티의 야구도 또 다른 보는 재미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WR
2021-05-10 22:55:48

저도 캔자스시티가 올해역시 전력이 떨어지는것은 절대 모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홈에서 연속 스윕패까지 당할정도로 저리 못한다고 생각은 하지않는것이

초반 의외의 성적을 만들어냈었고,

무엇보다 1점2점차의 승부에서 그래도 잘이겨왔기때문에, 그래도 루징시리즈까지는 기대할수있지않았나는 생각했습니다.

타선은 이번 시화삭전 기록으로는 처참합니다.

이건뭐 비비다가 지는것도아니고 그냥 시원하게 지고,

선수들또한 (클블전 4패할당시) 표정은 아쉬운표정을 짓는사람이 몇명안될정도로 연승때와 똑같이 평온하더군요.


Updated at 2021-05-11 23:00:34

일단 득실마진으로 봤을때
기대보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었죠.
그렇기에 지금의 부진은 시기의 문제였을 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팀에서 긍정적인 요소는
살비를 눌러앉히면서
젊은 선수들을 이끌어 줄 리더를 낙점한 것,
투수 유망주들이 경험치를 먹고 있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한 번도 우승못한 팀도 있는 걸로 아는데
캔자스시티는 스몰마켓임에도 불구하고
월드시리즈 우승도 일궈냈고
방향성있는 리빌딩 노선,
(파워히터가 눈에 띄지 않다보니
트렌드와 배치되는 발야구노선이라는 게 아쉽지만)
자신들만의 색깔있는 야구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WR
2021-05-11 08:32:07

스몰마켓이라는점이, 월시 우승1번댓가가 이렇게 가혹하네요..

2021-05-11 09:16:12

그 우승을 10여년간 근처도 못가본 팀이 얼마나 많은데

우승의 댓가가 가혹하다고 하시는건 너무 과한 욕심아닐까요?

우승 후의 가혹한 댓가를 치른다고 우승 거부할 팀이 과연 있을까요?

WR
Updated at 2021-05-11 09:41:26

일단 아메리칸중부지구에서 캔자스시티보다 우승횟수가 적은구단은없습니다.
캔자스시티가 월시 우승을 이뤄낸후, 캔자스시티는 단1번도 가을야구 가보지도못했었고,

지금기준으로 MLB구단에서 월시우승이 없는구단이 탬파베이,텍사스,샌디에이고,콜로라도,밀워키,시애틀 6개의팀이고,
시애틀,콜로라도,텍사스는 정말 안타까운일이지만,
탬파베이,샌디에이고,밀워키는 글쎄라고말하고싶은데요.
샌디에이고와 탬파베이는 강력한 선수층을통해 월시우승 해볼가능성이 그래도존재하는팀이고, 밀워키도 갈야구 꾸준히진출하고 우승가능성이 0이아니라는것이죠.

그리고 우승1번 해서 이런 지는야구만 계속 이어지는데, 제가 우승을 바란것도아니고, 그래도 어느정도 선전도해보는 것을 바랬었는데, 그것도 바라면 안되는것이었나요..
어느팀 팬이든 많이 이기고 팀이 선전하고 그러는것을 바라는것이 맞는것이 아닌가보여지는데요.
저는 솔직히 댓가 가혹한거 맞다고생각하는데요.
스몰마켓 특성상 언제 또 캔자스가 우승노려볼때가 올지도 기약도안되는상태이기도하고요.

우승1번 크죠. 큰데,
우승1번만하고 만약 수십년을 버려야한다면 절망아니겠나요.

거기에 캔자스가 많지않은 월시에 진출했던 기회에서 모두 우승해보지는 못했습니다.

1
2021-05-11 14:36:13

캔자 우승은 한번이 아닌 두번입니다.

2015년은 V2였고, 최초 우승은 1985년에 카즈 꺾고 해냈었습니다.

 

AL 중부에서 제 응원팀 클블과 우승경력이 동일합니다.

2021-05-11 23:11:23

선전의 기준이라는 것이 개인마다 다르겠죠.
애시당초 스몰마켓이다보니 전력보강에 한계가 있고,
트렌드를 따라가기 어려운 홈구장 문제도 있습니다.
블루메냐님께서 종종 특정선수에 대해
과한 비판을 하신단 느낌을 저도 받습니다만,
제가 추측컨대 팀의 현상황을 무시하고
무조건 응원팀이 이겼으면 좋겠다라기보다
승패를 떠나 경기내용적인 측면에서
프로다운 모습정도는
보여줬으면 좋겠다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사구 남발, 쉽게 물러나는 타석, 실책 등 뭐 그런거에 대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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