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이장면은 너무 위험했네요

https://twitter.com/buster_espn/status/1378907607428030465?s=21

버스터 올니도 매우 정상적인 플레이로 운이 없던 것 뿐이라고 보내요.

선수들도 이게 일부러한건지 아니면 사고인지 보면 알죠.

저도 오타니를 담그기 위한 악의적인 태클로는 안보이네요. 

어부도 바로 괜찮은지 확인하는 장면도 보이구요. 

전혀 문제 없는 장면입니다.
처음에 보면 오타니는 홈플레이트 앞에 서있습니다. 그러다 송구 된 공을 잡으려고 점프를 하면서 뒤로 뛰고 착지 위치가 주루선상이 되버린거구요.
아브레유는 이미 오타니가 점프를 하는 시점에 슬라이딩을 시작했으니 오타니의 착지위치에 따라 피해볼수도 없는 상황이었네요.
오타니가 처음에 위치를 3루-홈 주루선상으로 잡았으면 투수라는 특수성과 동업자 정신등을 이유로 아브레유가 꼭 저랬어야만 했냐? 라며 생각이라도 해볼수는 있겠지만 위 장면은 그냥 두 선수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플레이고 100% 정당한 플레이었어서 딱히 어떠한 말이 나올 필요가 없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오타니도 큰 부상 없이 다시 경기를 뛰는것 같아 다행인것 같습니다.

라이브로 봤었는데 해설도 아브레이유의
플레이는 문제 없다고 하더군요 고의적인
플레이가 아니었고 바로 오타니의 데미지를
확인하는 모습을 보면 그냥 안타깝게 벌어진
장면이라고 생각하네요

두 사람 다 최선을 다한 플레이였습니다. 슬라이딩도 과격하진 않았으나 오타니도 송구가 높은거 보고 자리 확인할새도 없이 일단 캐치동작에 들어간건데 하필이면 홈플레이트 바로 위였던거죠.

오히려 오타니 안다치게 스파이크도 숨기고 발도 접은거 같네요. 오타니 왼쪽 발이 체중을 싣고 제대로 랜딩하기 전에 부딪혀서 차라리 다행이었던거 같네요. 타이밍이 조금만 늦었어도 발목 부러쟜을지도....

다시보니 별수 없는 상황이었던거 같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