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슈어저 등 부정 투구 논란

디그롬 스넬 류현진 커쇼의 이름은 일단 빠져있습니다.

커쇼하고 그레인키도 없나보네요.. 다저스 거쳐간 선수만 청정인건가여???

그러기에는 스트리플링이 대놓고 부정투구한게 있어서... 그냥 커쇼, 그레인키가 청정인걸로..

커쇼도 화면에 잡힌적 있을텐데요.

커쇼도 잡힌 적이 있나요..?

구글에 쳐보시면 바로 나옵니다. 사실 지금까지 논란있던 선수들은 많아서요. 바우어는 직접 자기가 경기에서 실험한 적도 있고요.

음.. 이 건은 약물과는 결이 달라서 스캔같은걸로 비화는 안될겁니다. 기사에도 나오지만 애리조나 같은곳에 원정가면 너무건조해서 공이 미끄럽기때문에 쓰는등 환경적인 측면도 큽니다. 좀 나이브하겠지만 코트가 너무미끄러워서 축구, 농구선수들이 신발에다가 뭐 바르는수준으로 인식하는걸껍니다.

굳이 따지면, 부정투구이고. 그래서 해도 된다고 말은 못하겠지만...

원문 기사에서 나온 벌랜더와 그 담당자와의 대화도 이런거에요. "아니 지난 100년간 아무소리 안하다가 갑자기 왜 너한테 책임을 지라는거야?"

그만큼 이건 리그 차원에서 정확한 규정을 명시하고, 제대로 운영을 하면서 갈 일이지 지금 걸린 사람들 가지고 나쁜 놈이네 착한 놈이네 할 일이 아닌거죠.

커쇼도, 류현진선수도, 김광현선수도 다 쓰고있거나 써봤다가 자기랑은 안맞아서 안쓰거나 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