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ets will also be getting Carlos Carrasco from the Indians in the Lindor deal, per source.
Mets get: SS Francisco Lindor and RHP Carlos Carrasco (as @Feinsand reported)
Cleveland gets: SS Andres Gimenez, RHP Josh Wolf, OF Isaiah Greene, SS Amed Ros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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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8 02:59:53
코로나 시대에 망해버린 이적시장이라 유망주가 금값이긴 금값입니다. 린도어 단독으로는 가치있는 유망주를 못받아내니 연간 12M으로 3년 더 컨트롤 할 수 있는 카라스코까지 붙인건데 겨우 이것밖에 못 받아오네요. ![]()
2021-01-08 03:15:15
린도어가 매우 좋은 선수지만 어차피 올해는 꼭 팔아야 하는 상황인데 코로나 때문에 20M짜리 계약을 소화할 팀이 많이 없으니 파트너 찾기도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 린도어, 스토리, 코레아, 시거가 FA로 나와 돈 많은 팀들이 유격수 보강에 유망주 출혈을 할 이유도 없었거든요. ![]()
2021-01-08 12:11:38
린도어 단독으로 유망주를 못받아서 붙인게 아니라 린도어를 트레이드 하는 이유와 마찬가지로 카라스코의 샐러리가 부담스러워서 보낸겁니다. 다른 팀들도 인디언스가 급한거 알고 댓가를 많이 주려 하지 않았죠. ![]()
2021-01-08 12:47:10
소스 좀 알 수 있을까요? 트레이드 전 나왔던 대부분의 소식은 더 많은 유망주를 받기 위해 추가로 선수를 붙이려고 한다 였는데 말씀하신 건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라서요. ![]()
Updated at 2021-01-08 13:12:01
| https://m.blog.naver.com/… ![]()
2021-01-08 13:37:30
팬이 정확한 재정상황을 아는것도 아니고 단지 팀페이롤 계산에 의한 추측이군요. 댓글에 확신에 찬 내용으로 다셔서 현지 기자들이나 내부소스에서 나온 코멘트가 있나 했는데 아미었군요. 감사합니다. ![]()
2021-01-08 13:56:20
이미 저번 베츠 틀드때 프라이스처럼 카라스코도 덤핑일거란 얘기는 많았어요. 이번 틀드를 다룬 모든 기사에서 아마 페이롤에 대한 얘기는 있을겁니다. 그리고 카라스코는 다가오는 시즌부터 10-5 권리에 의해 모든 팀들에 대해 틀드 거부권을 갖게 되서 빨리 틀드해야했죠. ![]()
2021-01-08 14:06:03
카라스코가 포함된 거에 페이롤 이야기'도' 있죠. 하지만 트레이드 전 나왔던 대부분의 기사들에선 린도어의 높은 연봉 때문에 인디언스가 가치있는 유망주를 얻어내기 힘들어 추가 선수를 붙이는 패키지를 만들 거라는 게 주된 이유로 설명됐는데 달아주신 댓글엔 카라스코 연봉이 주된 이유로 적으셔서 소스가 궁금했던 겁니다. ![]()
2021-01-08 14:21:24
제가 봤던 기사들이랑은 다른거 같네요. 지금은 구글에 검색해도 기사들이 틀드 이후에 터진걸로만 나와서 정확히 찾아드리긴 어렵지만 린도어로 댓가를 못받는다고 카라스코를 포함시켰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 린도어의 1년 20m라는 높은 연봉이 부담스럽다면 앞으로 2년 25m에 옵션까지 남은 카라스코는 더 부담스러운 존재죠. 저번 시즌 잘했다고 해도 여전히 건강은 의문부호이고 나이도 걸림돌인데요. ![]()
2021-01-08 18:53:50
제가 본 기사들은 멀리 갈 것도 없이 트레이드 전의 로젠탈이나 헤이먼 트윗만 봐도 나옵니다. 시장 상황상 린도어로만은 받을 수 있는 카드에 한계가 있어 선수를 추가할 수 있다. 카라스코가 포함될 수 있다라구요. ![]()
2021-01-08 07:55:07
와 린도어 카라스코까지 저 댓가로 받아오다니... 저 유망주들 ba순위가 최상위권인가요? ![]() 1
2021-01-08 10:40:03
mlb.com 기준 (20시즌) 클리블랜드 팬이다보니.. 린도어 상황이 얼마나 시급한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계약 마지막해다보니 데드라인 직전까지 트레이드 못하면 논텐더가 되버리기 때문에 뭐라도 받아내야 하는 조급한 상황이었다는건 모두들 잘 아실테고.. 심지어 작년이 하필 린도어의 커리어로우의 부잔한 시즌이었고 만약 전반기 동안 작년 수준 또는 그 이하의 성적을 보였다간 트레이드 가치가 떡락할 수 있다는 점이 클리블랜드를 더 불안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냉정하게.. 올시즌 팀 운영하는데 전력감소를 최소화하면서 필요한 포지션 잘 메웠다고 생각합니다. 카라스코는 가슴으로는 너무 안타깝고 미안하지만... 선발진이 풍부한 클리블랜드에게는 대체 투수가 많아서 메츠의 선발보강과 클리블랜드의 샐캡 감축에 쌍방 합의가 된 부분이라고 생각하구요
클리블랜드의 재정상태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린도어-카라스코 이적으로 숨통이라도 틔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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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도어가 드디어 갔네요. 게다가 카라스코까지...
클리블랜드가 급하긴 급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