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 입장에선 류현진선수가 서부를 떠난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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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20:45:39
아랫 글 댓글에 그들만의 리그다
시청율안나오는데 여태 엠스플이 무리해왔다 댓글이 있지만 작년 시청율만 봐도 국내에서 해외야구에 비견할만한 해외스포츠컨텐츠가 없다는건 알수있습니다.
올해 60경기 초 단축시즌, 같은지구만 붙는일정으로 토론토경기가 새벽5시였던적이 많은점, 몇년전 엠스플 2 뻘짓으로 누적된 악재가 결국 엠스플 해외야구 중계포기까지 가게됐다고 보고요.
엠스플2가 망한게 큽니다. 한해 채널유지료가 2백억가량인데 건지지도못하고 옛날 드라마틀어주는 채널이 됐으니...
다저스야 선수, 팀모두 잘헤어진거지만 확실히 서부 11시경기에서 새벽5시경기가 된것이 많이 아쉽게 됐습니다.
스포티비를 매니아에선 어떻게 평가하는진 잘모르지만
엠스플만큼의 중계역량은 안되는데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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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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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긴 해요... 사실 많은 팬들은 다저스에서 뛰는 류현진을 좋아했을거 같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그러시거든요. 메쟈에 관심이 없으신 아버진데 찬호형님 시절을 그대로 지켜보신 분이라 그런지 알게모르게 다저스는 좋아하시더라구요. 다저스 류현진이 주말 등판하는 날 거실 나가보면 매번 경기 보시고 계셨는데 ㅜㅜ 타팀 이적하고 나서는 물론 시간대가 좋지 못한것도 있지만 또 시간대가 볼만한 날에도 많이 안보시더라구요... 김광현 등판도 그렇고. 엠스플은 한국내에서 최고 인기 구단인 다저스에 최고 선수인 류현진이 잔류하길 꼭 바랬을텐데 많이 아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