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메이저 중계 포기했네요...

겨울에 메이저 재탕으로 먹고 살았는데(?) 뭘 중계할런지... 배구는 진입장벽이 너무 높을듯 싶어요.

세상에.. 충격적이네요.

저야 물론 므르브티비 결제해서 보고 있기는 하지만

김형준, 김선우 해설위원은 좋아하는데 안타깝네요.

스포티비로 가긴 하겠지만, 저 분들때문에 유료로 또 하기에는.. 

류현진 김광현 최지만 있는데 아쉽네여

이참에 디즈니플러스 들어와서 ESPN포함 패지키 내놓고 거기서 해줬으면 구독할텐데 말이죠

유료로 전환한다면 안볼거 같네요 지금 유럽축구도 그러는데 이러다가 농구까지 유료로 전환시킬까 걱정이네요

국내에선 '그들만의 리그'라는게 증명됐다고 봐야죠...

TV라는 매체의 광고 판매도 저조해지는 상황 속에

자국리그인 프로야구도 시청률이 1% 미만인데... MLB는 시간대도 안좋고 시청자도 극소수니깐요

MBC가 그동안 많이 무리했다고 봅니다..

허구연 해설을 더는 듣지 않아도 되니 좋은데, 김선우와 송재우 해설을 듣지 못하는 건 매우 아쉽군요.

스포티비로 넘어가도 하루 2-3경기는 무료 중계로 나올겁니다..

기존 엠스플 중계 방식은 모르겠지만,

NBA처럼 해외 영상 그대로 송출하는 식의 유료 채널도 등장하겠네요...

..

중계진 같은 경우는 

송재우 & 김형준 ( + 손건영) 은 그대로 넘어간다고 봐도 될거 같고..

김선우 위원은 좀 아쉽겠습니다..

중계권 금액이 만만치 않다고 하더니만...

이제 대부분 다 구독형을 필수로 선택해야 하는 시대가 됐네요

류현진이 토론토로 가서 그렇죠.

계속 다저스에 있거나 서부쪽 팀에 남았다면 괜찮았겠지만

결국 박찬호도 그렇고 중계시간대가 엄청 중요한거에요.

쿠팡이 OTT사업 한다고 나올때 NBA MLB EPL 협상한다 이런 이야기 있었는데 쿠팡이 중계 할 가능성도 있겠죠?

진짜 쿠팡에서 질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