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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시작 전날이다보니, 일상에서의 MLB 얘기를 끄적여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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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15:22:51

개인적으로 MLB 입문한 이후부터 무의식적으로 생긴 습관 중 하나가, 길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마주치는

사람이 MLB 모자를 착용하고 있을 경우, 그 사람이 어떤 팀 모자를 착용하고 있는지를 눈여겨 보게된

습관입니다.


지금까지의 기억을 더듬어 봤을때,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사람들이 MLB 모자 착용시 어떤 팀

모자들이었는지 간단하게 설문조사 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저는 다음과 같습니다:


NL 서부 = 다저스, 샌프, 샌디

NL 중부 = 컵스, 카즈, 밀워키, 피츠

NL 동부 = 애틀, 내츠, 메츠

 

AL 서부 = 오클, 텍사스

AL 중부 = 클블, 화삭, 디트, 미네

AL 동부 = 양키스, 보스턴, 볼티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인디언스와 컵스를 응원하는 저도 두팀의 모자를 갖고 있고, 종종 쓰고 나갈때가

많습니다. 

 

만일 클블 혹은 컵스 모자를 쓰고 있는 저를 예전에 우연찮게 길거리에서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설문조사시

두팀 중 최소 한팀은 포함시키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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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10-20 15:57:35

1. 뉴욕양키스

ㅡ ny이라는게 흔히 볼수 있는 마크같습니다.
검정색배경 + 흰색ny 무난한 코디의 끝판왕이죠.

국내매장에서도 mlb관련 의류를 사려고 하면
ny,la는 없는곳이 없었습니다.

2. 오클랜드

ㅡ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팀도 아닌데 종종 보였던거 보면 초록색,노랑색이 적절히 배치된 색깔덕이 큰거 같습니다. 캐주얼하게 매치하기 좋죠.

3. 보스턴

ㅡ 뉴욕양키스만큼의 상징성을 가진건 아니지만
모자색이 남색+B 마크라 역시 무난한 코디로 인기있는듯 합니다.

4. la다저스

ㅡ 투머치토커 형님 시절부터 이어져온
la다저스. 굳이 설명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90년대 중후반에는 다저스모자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많이 쓰고 다녔었죠.

5. 텍사스 레인저스

ㅡ 추신수영향이 분명 큰거 같고, 색깔이
남색 + T 로 깔끔해서 많이 쓰는걸 봤습니다.


이밖에 디트로이트, 애틀란타 정도가
복병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5대장은 저 녀석들입니다

Updated at 2020-10-20 16:02:47

현지에서도 인기많고 국내에서도 많이 본 케이스는

 

양키스 (양키스는 그냥 전 세계 어디서든 볼 수 있는게 양키스 모자라 부동의 원탑 느낌..)

애틀란타

보스턴

다저스

자이언츠 정도..?

 

현지에선 비인기거나, 전국구 팀은 아닌데 국내에서 꽤 본 케이스는

 

화이트삭스

디트로이트

내셔널스 정도..?

 

현지에선 인기팀인데 국내에서 거의 못 본 경우는

 

카디널스

컵스

 

정도..?

 

네요.

 

개인적으로 쓰리탑은 양키스 /// 보스턴 - 다저스 정도네요.

 

컵스는 확실히 16우승 이전까진 염소의 저주, 약팀(?)으로 놀리는 밈으로 자주 활용되던 팀이라 (국내에 롯데 느낌..?) 현지와 무관한 국내에서는 명성에 비해 인기가 없는거 같습니다.

 

카디널스는 특유의 새 로고가 평상으로 입고다니긴 좀 독특해서 아닐 지..

 

화이트삭스나 타이거즈는 무난의 끝판왕인 화이트 - 블랙 덕분에,,

2020-10-20 20:04:52

거리에서 체감상 양키스 모자가 압도적으로 많은것 같습니다 전 사실 미국 유학 전까지만해도 양키스 로고가 패셤 브랜드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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