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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틀란타 패망의 시작이라고 보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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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17:06:15

2차전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다저스의 방망이가 언제 살아나나
심각하게 걱정했었는데..

그 기회를 아틀란타가 주었죠.
추격조에서도 가장 딸리는
조시 톰린을 9회에 올리고..

기다렸다는 듯 타오르는 다저스,
1점차로 겨우 이긴..

투수력 아끼면서,
노장에게 기분 내러 올린 것 같은데..
아틀란타의 한 끗이 곳곳에서 아쉬웠지만,
대단히 꺼림찍한 마무리였고..
지나고나니 유독 기억에 남는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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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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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17:08:54

 하긴, 더 길게보면 2차전 막판 다저스 타선의 기를 살려주어 한점차까지 쫓기고 겨우 이긴 그때가 더 결정적인 순간인거 같습니다.

그때 애틀이 한점차가 아닌 더 압도적인 점수차로 이겼더라면, 아마 의외로 시리즈가 4-1 정도로 싱겁게 애틀의 월드시리즈 진출로 끝났을수도 있었을거 같습니다.

(야구는 분위기 흐름 이런게 워낙 중요한 스포츠다보니)

2020-10-19 20:51:33

스니커는 제 2의 돌버츠 내지 스톤커 로 불려도 할말없을..

진짜 다저스를.. 아니 야구 자체를 무시하는 행위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자는 토끼 한마리를 잡는데도 최선을 다한다는 말도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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