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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에서는 카즈의 미배정 일정 두경기를 빨리 해결해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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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14:39:33

현재 NL 와카 7-8번 시드를 노리고 있는 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서부엔 샌프와 콜로가 가능성이 있고, 중부는 2위 신시를 비롯해 3위 카즈와 4위 밀워키 까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동부는 필라와 메츠가 가능성이 있고요.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시즌 초반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일정을 제대로 못치르다가 뒤늦게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세인트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7-8번 시드를 향한 컨텐더들 중에, 카즈만이 유일하게 현재 발표된 스케줄을 다 소화해도

두경기를 아직도 못치르는 상태가 됩니다.


그 두경기는 코메리카 파크에서 치러야할 타이거스 와의 인터리그 원정 2연전입니다.


다른 NL 와카 컨텐더 팀들은 9월 28일 오전 (한국시각 기준) 이 되면 모두 60경기를 소화하고 정규리그를

끝낼수 있지만 (코로나 확진자 혹은 다른 사유로 더이상 경기가 연기안된다는 전제하에), 세인트만 58경기만

치르는 상태로 9월 28일 오전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지금 NL 와일드카드 두자리를 향한 경쟁이 엄청 치열합니다.


카즈 입장에서는 만에하나 이 두경기를 못치른 상태로 정규시즌을 종료해야하는데, 행여라도 이 두경기를

전승시 PO 턱걸이인 시드 8번 획득이 가능한 시나리오가 발생하기라도 한다면 엄청나게 억울한 상황이

만들어질겁니다.


정반대로 카즈 주변의 다른 경쟁팀들 입장에서, 카즈가 혹시라도 디트에게 2전 전패를 할시 어부지리로

시드 8번이 획득 가능한 시나리오가 가능케라도 된다면 마찬가지로 억울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겠죠.



어차피 저 두경기를 치르지 않아도 PO 진출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타이거스 입장에서는 상관없겠지만,

카즈 혹은 주변 NL 팀들 입장에선 정말 민감한 상황이 될거 같네요.


사무국에선 다음주 내로 아직 스케줄 미배정인 디트-카즈 2연전 여부를 해결해야할거 같습니다.


단순히 얼렁뚱땅 넘어갈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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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0-09-18 17:53:51

지금껏 해온 일처리로 봐서는
말씀하신 얼렁뚱땅 넘기는 그림이 그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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