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 부러뜨린 선수하면 누군 지 바로 떠오르시죠?
1999년 양키스 vs 애틀란타의 월드시리즈 4차전.
마리아노 리베라는 9회 1아웃, 라이언 클레스코를 상대한 상황에서..
공 4개로 클레스코의 야구방망이를 무려 3개를 격파.
이를 본 애틀란타의 심장 치퍼 존스는 리베라의 커터에 'Buzz saw' 라는 별명을 붙였다고.. ('톱' 이라는 뜻이군요.)
라이언 클레스코는 1999년 시즌 OPS 0.908 / 우완투수 상대 시즌 OPS 0.986
16년 통산 우완투수 상대 OPS 0.920을 기록하는 타자였다고...
PS. 그나저나 영상 마지막에 웃는 선수는 치퍼 존스 아닌가요? 치퍼 대장 젊을 때 잘생겼었군요!
은퇴투어 선물....
저기 앉으면 가시 때문에 엉덩이 나가겠죠?
은퇴투어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