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 최고의 유격수는?

1398

Updated at 2020-06-02 10:47:51

90년대생 대표적인 다섯 명의 유격수 중 최고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비에르 바에즈(92년생 .270/.310/.484, 110HR, 354RBI)

트레버 스토리(92년생 .276/.341/.537, 123HR, 347RBI)

프란시스코 린도어(93년생 .288/.347.493, 130HR, 384RBI)

코리 시거(94년생 .294/.362/.491, 73HR, 266RBI)

카를로스 코레아(94년생 .277/.356/.489, 102HR, 372RBI)

Comments

2020-06-02 10:53:17

와 제가 8번째로 찍었는데
다 린도어 나오네요

2020-06-02 10:53:57

치터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작별했습니다. 린도어 원탑!! 시거도 다시 잘하길..

2020-06-02 11:36:09

휴지통 두드리던 팀 선수가

시거보다 한 표를 앞서다니!

2020-06-02 12:44:16

공수 밸런스로 봤을 때 닥 린도어죠.

2020-06-02 13:18:10

린도어죠

2020-06-02 14:54:18

린도어 찍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시거가 예전 모습을 다시 보여주면 좋겠네요

2020-06-02 17:22:35

전 마커스 세미엔...

2020-06-03 08:32:19

그러네요. 왜 세미엔을 생각 못했을까요?

2020-06-02 23:58:02

실링은 코리 시거가 가장 높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신인시즌에 MVP 3위 한 퍼포먼스는 잊혀지질 않네요. (2016시즌 가장 잘한 선수는 브라이언트라고 생각하지만 가장 충격을 준건 시거라고 생각하기에.. 2년차 MVP보다 신인 3위가 뭐랄까 좀 더 신선했습니다.)

그러나 18시즌 부상과 18시즌 약간 성장이 더뎠기에.. (뭐 OPS 숏스탑으로 8할이면 충분하지만..)

현재 NL에서는 트레버 스토리가 가장 뛰어난 유격수라고 생각합니다. (바에즈랑 큰 차이까지는 못느끼겠지만.)

아메리칸 리그에선 프란시스코 린도어.

(응원하던 선수였지만 치팅 이후 관심은 식고, 애증의 선수가 된 카를로스 코레아가 몬스터 시즌을 만들까 했는데 생각보다 성장이 훨씬 더디네요.)

Updated at 2020-06-08 19:02:56

이치로도 신인왕 mvp 동시에 타고

마이크트라웃도 신인왕 + mvp2등 애런 저지 홈런왕 + 신인왕 + mvp2등

약물러 에이로드도 신인왕+ mvp2등이죠

2020-06-13 10:53:16

말씀하신 부분도 맞죠
그런 케이스가 어느정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시거도 대단하다 생각해요.

이치로가 엄청 대단하긴 했지만 사실 이치로 형은 중고신인 느낌이고.. (다른 프로 리그에서 뛰다 왔으니까요!)

트라웃은 그 모습을 보이며 이제 어느새 레전드의 반열에 올라선 레벨이고..

동자도 ‘약물이라 커리어가 의미가 없긴 하지만’ 커리어 숫자 자체는 레전드 수준이고...

그와 비슷한 파포먼스 실적을 신인 때 보여준 시거의 실링을 포기하기가 어렵네요.

Updated at 2020-06-03 01:23:36

시몬스는 몇년생이죠?
여기에 못끼는건가요.

와우 89년생이었네요

2020-06-03 17:58:13

파워 툴까지 터지고 나서는 뭐... 린도어가 압도적인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딱히 리스크나 단점 같은 것도 안보이네요.

2020-06-04 20:28:43

솔직히 이건 팬심없으면
만장일치 린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