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35m
모레노가 최소 8300 지르겠네요
양키스가 진짜 질렀네요.
AAV가 35M..왠지 이보다 AAV 수준까지 올라가는 계약을 맺을 거 같진 않은데 (마이크 트라웃의 신 계약 규모가 AAV가 35.5 정도 되지 않나요..?) 보라스와 콜이 구단들 잘 구슬려서 계약 기간 늘려 총액 300M을 넘길 수 있을 지..저는 콜의 전반적인 실력, 그리고 이번 시즌 슈퍼 퍼포먼스 모두 인정하지만 이 계약 규모 이상의 플레이어는 아닌 거 같아서.. (물론 이런걸 정하는건 순전히 시장의 수요/ 공급 인지라 장담할 순 없지만요!)아마 ‘다른 팀의 추가 비드가 없다면’ 양키스의 이 비드가 최종 비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이보다 높은 비드를 하는 팀이 있다면 그 비드가 최종이 될 거 같구..
솔직히 타자가 아닌 투수들의 경우 현재 29살인데 10년 계약 안기기엔 좀 불안감이 있죠.
양키즈가 그런거보면 - 7년후면 지금 벌렌더 나이네요 - 적절하게 잘 지른것 같습니다.
앤젤스나 다저스의 경우 이걸 넘으려면 8년 300밀 정도 맞춰주지 않는 이상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다고 무작정 10년 계약 맺자니 너무 불안하죠... 타자도 아닌 투수를...
양키스가 진짜 질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