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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48경기 감상평. (선수평가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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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2-02 18:27:19

 

들어가며. 

 

거의 전 경기를 봤습니다. 일단 시즌 초반 큰 틀을 잡는 감상평을 남긴적이 있는데 그 때를 기준으로

첨언해서 공수 큰 틀을 평가하라면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238440&sca=&sfl=mb_id%2C1&stx=getback&page=2 

 

-공격은 하위권에서 최악으로 나뻐짐. 그냥 뭘 봐도 꼴찌급.

-수비는 중위권에(10~12위권)서 하위권(20~25위)으로 더 나뻐짐.

 

공격이 심각한게 압도적 하프코트 공격생산성 30위인걸 떠나, 풋백이나 세컨찬스가 상위권인데

이 수치란것입니다. 팀이 에이튼/자바리워커/카마라 같은 선수들로 오펜리바후 풋백을 피지컬

하게 노려서 이 분야가 상위권인데도 하프코트 30위란건 공격전개의 심각성을 의미합니다.

특히 시즌 초반 수비가 10위권을 찍게했던 턴오버유발과 디플렉션/손질로 레인압박이 점점

상대에게 읽히며 위력이 떨어지니 속공 마져도 안 살아나서 하위권이 되니 공격은 그야말로

리그 바닥권입니다.지표에 따라 포틀보다 약하게 나오는 팀이 멤버가 다 빠진 멤피스이니 

사실상 꼴찌라 봐도 되겠죠. 

 

수비도 림보호를 포기하고 3점을 죽도록 막겠다란 기조는 여전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고가치슛인 림슛을 시도도 많이 내주고 슛디펜스도 꼴찌인데 무슨 의미가 

있나 싶죠. 여전히 리그에서 3점슛 디펜스율은 1등입니다. 수비 전술 디자인이 잘못되었다

이쯤되면 여겨야합니다. 3점슛 수비율이 탑10안에 드는 팀은 Drtg가 탑10안에 거의 드는데

유일한 예외가 포틀랜드입니다.즉 3점 슛을 이렇게 빈도도 억제잘하고(9등), 3점슛 수비는

1등인데 팀 수비지표가 꼴찌급이라면 생각을 바꾸는게 선수 구성까지 고려했을시 맞다고

인정할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공수에서 괜찮은 지표가 플레이타입, 모든걸 다 고려해도 풋백(오펜리바)와 3점슛 방어

턴오버유발 딱 3개항입니다.나머진 거의 다 꼴찌급이라 보셔도 됩니다.특히 시즌초 수비가 

반짝일때돋보였던 디플렉션과 패싱레인 압박도 득보다 실이 더 커지기 시작했고 (무리한

압박시도로 수비진형붕괴) 턴오버유발을 잘해도 보통은 속공으로 잘 이어지나 이게 안되니

큰 공수 트레이드오프가 없는 실정입니다.

 

결론내면 공격은 로스터 개개인 특성에 맞춤이 잘 안되어 속공/지공 엉망이고 수비는 

피지컬을 살려서 압박수비로 시즌초 반짝했으니 갈수록 약점만 커지고 있으며 지공

속공 수비 다 안되지만, 그나마 집착을 보인 3점시도 억제와 3점 슛압박은 성공적이나

그에 반비례해서 림이 텅텅 비어서 림슛이 시도와 슛수비 모두 꼴찌라 너무 기형적이

수비 스키마라 생각된다.


개별 평가. 

 

1.디안드레 에이튼 (공격 : C / 수비 : B)

 

일단 제가 따로 글을 써서 대차게 깠던 스크린은 요즘 그래도 좀 나아졌습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238584&series_page=1

 

온볼/오프볼 처참한 구간대비 비교적 본인 깜냥대비론 성실히 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그정도만 해줘도 괜찮고 스쿳이나 시먼스가 기술발전하는 하드모드 세팅이라 

생각하고 참아줄수  있습니다.돌아올 샤프에게도 이 정도만 걸어줘도 바닥이 있다 생각했는데 

지하실을 본 입장에선 리즈너블하게 용인가능해요. 

 

미드레인지 슈팅은 참 좋습니다. 팀도 그래서 에이튼 전술 자체로 Thunder 스크린이 자주 쓰고 

가끔 Gut 컷도 시킵니다. 이거 근데 보통 빅윙들 셋업이지 센터들 셋업이 아닙니다. 즉 팀도

이 친구가 깊은 페인트에서 비비는 슛을 못하는거 아니까 미드레인지 슈팅 셋업을 시키는거죠.

 

그렇다고 썬더스크린은 보통 (가드나 윙이 에이튼위해 다운스크린을 페인트에서 걸어줘서

에이튼이 튀어나오며 15~18피트 미들점퍼 쏘는 셋입니다) Ram 픽앤롤/스크린으로 이어져야

강팀의 형태가 나는 오펜스흐름인데 이 팀은 그냥 에이튼 피니쉬로 끝납니다. 

여기서 돌파나 패스가 좋아야 파생이 있을텐데 그게 없어요.

 

아주 가끔 아래와 같은 전진 드리블 림비비기 슛이 나오는데 이게 진짜 나와줘야 합니다.

드랍스텝으로 포스트업 자삥 공격이 안되면 이렇게 페이스업 전진이라도 해줘야 본인의 강점인

미드레인지 점퍼거 파생력을 가질수 있어요. 이거라도 제발 자주 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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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도 컨택을 싫어해서 밖에서 손질과 3점찬스에 대한 슛디펜스가 성실한데 안쪽 림보호 수비는

별로입니다. 팀내 주력센터가 팀내 림슛 보호가 꼴찌라면 책임에서 자유로울수가 없죠.팀 스키마가

멀리 밖에서 수비에 주안점을 둔다해도 필연적으로 에이튼 림보호 순간은 자주 맞이하는데 

여기서 넘 소극적입니다. 그래도 퍼리미터 수비와 손질에서 성실해서 수비는 B정도는 줄만합니다.

빌업스나 팀이 에이튼 수비 강점이 림이 아니라 밖에서 낫다는걸 고려했다 생각하고요 하지만

다른 구성원과 시너지도 안나서 이게 맞나 싶긴 합니다.

공격은 6년째 바뀌지 않는데, 차라리 3점을 던지는게 가장 나은 발전도상이 아닌가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2. 앤퍼니 사이먼스 ( 공격 : B+ / 수비 D )

 

공격은 외향적으론 릴라드랑 비슷합니다. 일단 높은데서 다운힐 받으면 스플릿이나 스네이크

드리블 잘섞어서 림으로 들어가거나 짧게끊어서 3점이 다되는 희귀자원이라 이것만으로도 

주력삼을수 있죠.특히 공을 품속에 잘 보존해서 개더순간 볼킵이 확실하고 여기서 언더레이업

성으로 다운힐후 림공략이 안정성과 재현성이 뛰어납니다. 이러니 클러치때 슛이 들어가고

안들어가고를 떠나 쏠만한 상황을 만들어낸단 측면에서 뛰어나죠. 잘 넣고 있기도 하고요. 

 

문제는 좀 나아진게 이거인데, 시야가 좁고 움직이다 패스가 거의 한패턴입니다. 슛이 품속에서

나오는 림어택커라 패스가 팔을 길게 뻗은 상태에선 거의 없고 거의 돌파하다 공중서 덤프오프로

내려흘리는 패스인지라 파생이 적을수 밖에 없습니다.공을 품속에 끼는 장점이 패서로선 

제한성을 키우죠. (당연히 이렇다보니 긴 사거리의 패스궤적도 잘 없습니다)

 

또 다운힐의존도가 넘 커서 공격의 긍정적 형태가 거의 정면입니다.코너나 숏코너로 내몰리거나

동선이 제한되면 할 수 있는게 거의 없고 그렇다보니 코너에선 슛시도도 버겁습니다.가속이나

각변환할 공간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이 선수가 코트에서 뛰면 공격 남북방향으로 종으로만

길게 뽑히는 형태가 되는데, 횡으로 벌려줄 긴 패스를 잘 못 뽑아내니까 공격 시너지가 

잘 안납니다.이걸 중간에서 옆으로 벌려줄 (숏롤같은) 연계형 빅맨도 없고요.

 

그래도 여튼 공격력에서 슛피니셔로선 최상급이고 하이 더블로 가속받아 슈팅뽑아내는건 

탑티어라 간주합니다. 젋은 가드중 가속받아 뽑아내는 파괴력은 맥시와 쌍벽으로 보입니다.

 

수비는 대인마크는 많이 못하지만 노력과 의지는 있어요. C정도는 줄만한데, 팀디펜스는 

인지나 실행 모두 진짜 못합니다. 혼자 팀수비의 붕괴를 야기할만한 움직임을 한쿼터에도 

여러번을 보여주는 수준이라 복귀후 팀 수비가 꼴찌급으로 급락한것에 지분이 상당히 큽니다.

팀 수비는 정말 못하는데, 디게 웃긴게 윅사이드 로우맨이나 림보호 수비 임무가 팀내에서

가장 많이 받습니다.대인수비를 워낙 못하니 숨기려고 보내버리는데 팀내 빅맨들이 밖으로

내돌아 압박과 3점 수비를 하니 사이먼스가 의도반 공략반으로 페인트쪽 최종수비 임무를

많이 맡게 되는거죠. 여기서 당연히 엄청 못하고요. 이 아이러니는 코너로 귀향 보내는 

캠토마스의 브루클린에서도 일어나는 아이러니이긴 합니다. 

 

3. 제라미 그랜트 ( 공격 C+ / 수비 C+)

 

평가는 지난 글이랑 똑같습니다. 어쩌다보니 선수 하는 일이 디트 시절부터 평가할때마다 

똑같아요. 그래도 3줄 요약하겠습니다.

 

-아이솔 슛메이커론 팀내 필수요소 / 하지만 항상 더 나은 찬스를 무시하는 패스버튼 삭제

 

-수비는 길이와 스피드 대비 안쪽 수비를 안하고 밖에서 수비를 함. 팀 지시차원도 있겠지만

본인이 일단 박스아웃가담이나 이런것봐도 카마라보다 떨어지는건 의지문제도 있음.

 

-개인적으로 이젠 빅윙이 아니라 공수 그냥 가드에 가깝다고 생각해요.예전엔 4번이였다면

이젠 2번처럼 플레이합니다. 이게 돈은 더 되니까 뭐라 할순 없는데,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빅윙4번 프로필이 공수에서 디트/포틀에선 확실히 아닙니다.

 

그래도 일단 외견상 스탯이 있으니 C는 줍니다.

 

4. 말콤 브락던 (공격 : B / 수비 B)

 

공격도 패턴이 제한적이지만 그 패턴의 효율성과 재현성 만큼은 확실해서 팀의 든든한

주축입니다.2차 스탯 두루 봐도 팀내 1등인데 눈으로 봐도 그렇습니다.

 

공격도 딱딱 기대만큼 해주고, 수비도 보스턴에선 구멍이였지만 포틀에선 에이스급입니다.

여전히 발로 잡는 수비가 선형으로 강제될땐 약하지만, 이 팀은 위에서 언급했듯 

키 큰애들이 밖으로 쫒아댕기면서 안에 구멍을 내니 점수비로 안쪽 버텨야할때가 많아서

오히려 수비적으론 자기가 잘하는 점수비 힘수비를 자주해서 수비적인게 평가를 좋게

해줘도 됩니다. 

 

브락던을 보면 보스턴에선 수비진형을 깨서 지적받고 수치하락하던

선수가 포틀와선 지휘를 하고(.....팀내에서 가장 팀디펜스 이해도가 높습니다) 이런걸

보면 수비는 역시 전술하에서 상대적인 평가를 해야한다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지휘자 역할로 점을 점거하는 수비를 하니 대학때 버지니아 팩라인디펜스 지휘하던

아우라가 좀 나옵니다. 다시 말하지만 발로 잡는 수비는 이제 많이 못합니다.

 

5. 마티스 타이불 ( 공격 C- / 수비 C )

 

참 아이러니 합니다. 의욕적으로 작년에 데려와서 그의 수비 극대화를 꾀했지만 실패를 하곤

올 시즌 다시 평범하게 기용중입니다. 빌업스가 추구하고자 하는 턴오버유발 패싱레인 점거

수비의 중요역할인건 변함없으나 그의 약점을 이젠 상대가 다 알아서 득보다 수비도 실이

더 많고, poa 디펜더로선 카마라가 더 자주 기용되는 실정입니다.

 

아래짤 3개 보시면 단박에 이해되실겁니다.

 

1) 훼이크에 엄청 잘 속아서 각을 잃어버림.

2) 과한 패싱레인 턴오버유발 욕심으로 수비진형꺠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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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이제 타이불이 시야결손각이 있고, 백컷이나 L컷으로 훼이크넣고 돌진하면 뒤로 처지는거

다 압니다. 바셀이랑 맥더멋이 정확히 알고 털어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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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면 각을 정면으로 잡고 있어야 하는데 켈든존슨에게 올 패스를 너무 과하게 욕심내다 

그냥 쉽게 뚫려버리죠. 눈치 채신분들도 있겠지만 이번짤 림보호 임무를 사이먼스가

하고 있단 사실도 느끼실수 있겠죠? 팀내 림샷 보호 빈도 2등이 사이먼스입니다. 당연히 림슛 

수비율이 좋게 나올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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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불 전매특허 슛훼이크에 속아주기 입니다.상대도 알고 우리도 알텐데 참 정직하게 모든 슛

훼이크에 슛디펜스에 몰빵을 합니다. 다만 이것이 상대 3점슛 시도와 효율 억제에는 효과가 있겠죠?

 

다시 말하지만 포틀은 3점 억제 탑10, 3점슛 수비율은 1등. 림슛수비는 빈도나 효율 꼴찌인게

이짤봐도 이해되실겁니다. 

 

대신 공격은 준수한 35%이상을 2시즌째 보여주고 있고(노마크 찬스라 해도), 옆으로 짧게 

횡패스로  볼줄기 이어주는 성실함이 있어서 C는 줍니다. 다만 드리블과 움직이다 패스는 해서도 

안되고 팀도 안시켜요. 주전급 가드중 퀸튼 그라임스랑 타이불이 드리블 아마 제일 못칠겁니다.

 

6. 스쿳 핸더슨 ( 공격 : C- / 수비 B )

 

일단 점프슛 다리 모양이 매번 다릅니다. 이거 오프시즌때 필히 고치고 점프슛을 평가해야지

싶고 이게 분기점이 될거에요.돌파는 스탯대비 서서히 자기 강점/약점을 인지하기 시작해서

원패턴 가속모드에서 감가속을 섞기 시작했습니다.기본적으로 굉장히 이타적이고 우리 편

포지셔닝 고려해서 패스를 뽑아내려고 하는 선수라 플레이메이커로선 괜찮게 보고 있습니다.

림어택도 슬슬 어떻게 해야하나 알아나가는 냄새가 나서 나쁘지 않고요. 점프슛만 돌아오면

공격력은 씰링이 높은 선수라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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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원스피드로 꼬라박는게 아니라 엇갈리게 멀리 점프하며 안쪽 빅맨 동선 고려해서 패스도

날리고 점점 감속에 대한 리듬을 찾고는 있습니다. 

 

수비는 일단 상당히 괜찮게 봅니다. 잘한다곤 못하지만, 루키란걸 감안하면 잘합니다. 대인마크도

예상과 몸싸움을 잘 섞어서 대응하고, 팀 디펜스도 공과 사람을 동시에 인지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수비가 괜찮은 선수라서 전 좀 놀랐습니다.루키치곤 잘합니다.

 

7. 자바리 워커 (공격 : B- / 수비 : B- )

 

공수 움직임이 참 좋습니다.근데 끝이 별로 안 좋아요. 오펜리바 잘 걷는데 후속 동작이 별로고

(직접 마무리건 패스건) 스크린걸고 동선은 좋은데 그 다음이 그닥 좋지 않습니다. 림피니쉬건

팝아웃해서 3점이건 효율이 과정대비 좋지 않아요.수비도 잘 해놓고 파울을 좀 불필요하게 

할때도 있고요.

 

여튼 팀에서 오펜리바 에이스이자, 컷/오프볼 스크린 세터로서 여러 효용가치가 있고 

리그에서 인기있는 스몰볼 5번이자 빅윙4번으로 스킬셋은 다 갖추고 있는데 3점이 구리고 

잔실수가 좀 많은게 흠입니다.벤치 빅맨으로선 범용성이 커서 좋은 자원이에요.

 

8. 투마니 카마라 ( 공격 : D / 수비 A- )

 

수비는 팀내 에이스입니다. POA 디펜더로서 1번부터 4번까지 막을 수 있고 키도 크고

탄탄한 힘에 손질도 좋고 크게 흠잡을데 없는 수비수입니다.팀디펜스도 이 정도면 괜찮고요.


근데 공격력이 너무 합니다. 제가 시즌초에 공격포텐도 좀 있다 했던게 슛을 올라가는 자세나

망설임없는 자신감, 모양새는 일류인데, 슛이 진짜 너무 안 들어갑니다. 

 

그래도 수비랑 오펜리바 압박감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선수고 캐치3점이라도 들어간다면

가치는 수직상승할거에요.  

 

9.듀옵 리스 ( 공격 : B+ / 수비 C+)

 

팀내 최고의 스크리너입니다. 또 공수 길을 잘 알아서 빅맨위치에서 볼연계도 되게 자연스럽고

캐치3점 원툴이지만 괜히 팀내 공수 마진 1등이 아니에요. 수비도 리바 좀 약하고, 힘수비와

속도수비에 모두 어중간한지만 반대로 말하면 둘 다 어느 정도 벤치빅맨으로선 괜찮습니다.

아마 정식계약 반드시 할테고, 리그에서 오래도록 요긴하게 가늘고 길게 갈 선수라 생각해요.

일단 유로리그 짬밥이 돋보이는데, 공수 길을 잘 압니다.팀 플레이어에요.

 

맺으며. 

개인적으론 브록던이 내년까지 남을것 같진 않고 남는다해도 벤치로 가겠죠. 

결국엔 스쿳-사이먼스-샤프의 3인방이 이 팀의 미래가 될텐데, 샤프가 3번에서도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2가드랑 같이 뛸때 좋았음) 어찌 되나 궁금하기도 합니다. 

빅맨은 에이튼이 장기계약이랑 계속 가야한다면 이 팀의 4번이 공수 팀플레이에 매우 능한

선수가 있어야 할텐데 외형상 그런 선수들이 또 부족해서 공수 시너지 내는게 참 어렵다

느껴집니다. 이번 시즌후 어떤 로스터 구성을 할지 기대가 되서 지켜볼 예정입니다.

 

 (위의 링크포함 올 시즌 포틀글은 시리즈로 묶였으니 아래 링크 참고하셔요)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4-02-03 11:23:48'NBA-Talk '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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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Updated at 2024-02-02 18:39:55

시즌 초에는 카마라 열심히 보다가, 요즘엔 워커 하는 걸 눈 여겨 보네요. 열심히하는 워커한테 게으른 에이튼이 수비 지적질하는 걸 몇번 봤는데 개인적으로 딥빡 돌더군요. ‘너나 잘해!’

WR
2024-02-02 20:06:56

워커는 약간 활동량 대비 의욕이 조금 과할때가 있어서 수비 라인을 깰때가 있긴 하니까

지적받을만은 할때도 있긴 합니다. 에이튼이 또 수비 적극성은 떨어져도 반대로 짬밥이 

있어서 라인잡은데서 어디 위치에 있어야 할진 반대로 좀 잘 알고요.둘이 반대성향입니다.

4
Updated at 2024-02-02 18:41:26

시간대가 안 맞아 경기는 못 보고 비인기팀이라 글도 거의 안 올라오는데 이렇게 상세한 분석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단 빌럽스 감독... 세 번째 시즌인데도 도대체 어떤 장점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수비력 향상을 위해 데려왔는데, 본인이 원하는 어리면서 운동능력 좋고 잘 달리는 선수들 위주인 이번 시즌도 말씀하신 것처럼 팀수비력이 점점 내려오고 있죠. 인게임 조정능력이야 지난 시즌 커하찍은 릴라드를 보유하고도 역전패를 밥먹듯 했을 정도구요. 공격은 어차피 기대도 안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심각합니다;;;

 

사이먼스는 지난 시즌 하일라이트로만 봐도 수비구멍인 게 너무 표가 확 나더군요. 수비 못 하기로 소문난 릴라드도 그럭저럭 위치 잡으면서 구멍은 안 되려고 노력하는 게 보이던데, 사이먼스는 얼타다가 뒤늦게 클로즈아웃 하는 장면이 많이 잡혔죠. 올 시즌은 그래도 팀수비 덕을 좀 보려나 했는데, 분석해주신 걸로 봐선 안그래도 수비 못 하는 애를 구렁텅이(?)로 밀어넣는 결과가 나오고 있네요;;;

 

스쿳은 본인이 수비에 대한 마인드도 있고 신체조건도 좋아서 괜찮은 수비수로 클 가능성이 높다 봤습니다. 저는 오히려 20+득점을 상수로 찍어주는 공격형 가드보단 플레이메이킹과 수비를 갖춘 밸런스형 가드로 클 거 같단 생각을 했죠. 아직 루키시즌이라 더 지켜봐야겠지만, 다른 분들의 우려와 달리 망할 거 같진 않습니다.

 

제러미는 이제 3번으로 봐야하고 지난 시즌은 릴라드 옆에서 수비도 제법 잘 해준 걸 보면 잘 짜여진 윈나우팀에 가면 공수 효율이 높아질 거라 봅니다. 에이튼은 뭐... 어느 팀을 가도 똑같을 거라 보구요;;;

WR
2024-02-02 20:09:07

저도 스쿳을 보면 요즘 느끼는데 첫인상은 웨스트브룩과란 세간의 평가 때문에 (제가 작년

드래프티들 관찰을 안해서 사전지식이 거의 제로였거든요) 그런가하고 보는데 볼수록

약간 선패스 돌파형 가드라서 좀 재밌습니다.망하면 이런 유형은 이쉬 스미스고 중간가면

TJ 포드 스럽거든요. 일단 점프슛이 내년중반까지 어떠냐에 이 선수 씰링이 갈릴것 같습니다.

2
2024-02-02 20:26:08

스쿳 지명이 유력하다는 얘길 듣고 이그나이트에서 뛸 때 하일라이트를 봤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슛폼이 좀 이상하더라구요. 3점이야 약한 거 알았던지라 그렇다쳐도, 강점이라는 미드레인지도 뭔가 제자리에서 플로터 쏘는 느낌이랄까요. '얘는 점퍼를 안정적으로 장착하려면 시간 좀 걸리겠구나' 싶었습니다. 저도 컴페리즌이 웨스트브룩이라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볼수록 러스랑은 스타일이 많이 다른 거 같아요.

2
Updated at 2024-02-02 18:51:27

차라리 그랜트가 3번으로 뛰고 4번에 링커역할 잘하는 선수와 합맞추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WR
2024-02-02 20:09:51

4번이 디그린같은 선수가 이팀에 필요는 한데, 아니면 카일앤더슨이나 조잉글스 같은 유형요.

근데 이런 유형의 4번이 의외로 희귀해서 쉽게 구할수가 없어 보입니다. 

2
Updated at 2024-02-02 19:09:41

전 이번 시즌 포틀 경기는 도저히 못 보겠던데 대단하시네요
제가 가장 싫어하는 공수 기조들 중 하나라 꾸준히는 못 보겠습니다 저는... 다만 가끔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이 수비를 빌럽스가 선호하는 것인지, 로스터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쓰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감독 스타일을 몰라서)

로스터에 공간 먹어줄 타입의 선수도 몇 안 보이고, 수비 길 보는 선수도 몇 없어보이고, 에이튼도 말씀해주신 특성들 때문에 안에서 비비질 못하니까 고육지책으로 선택했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변수를 제어하려 하고 상수를 내주는 수비라니 으악

WR
2024-02-02 20:11:14

작년 타이불 데려와서 실험을 한거보면 감독 성향이 압박형이긴 합니다. 빅맨까지 끌고 올라오는건

에이튼 성향을 고려한것 같고요.그런데 림보호를 샤프나 사이먼스가 팀내에서 젤 많이 하는 상황은

또 아닌거 같기도 해서 뭐가 뭔지 인과를 추론하기 쉽지 않습니다.

여튼 기형적인 수비스키마인건 확실합니다. 3점슛 수비율 1등인데 수비 25위권이면 이건 좀 많이

이상한거죠.

2
2024-02-02 19:19:11

근데 브락던이 수비구멍이었고
보스턴 수비진영을 깼었나요?
금시초문인데

WR
2
Updated at 2024-02-02 19:53:22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232987&sca=&sfl=mb_id%2C1&stx=getback&page=3

 

이 글의 2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리고 인디애나 시절부터 수비는 이미 평가가 

많이 내려온 상태였고요. 

 

혹은 짤이 많은데, 제가 작년엔 댈러스 경기를 많이 봤으니 짤 2개로 답변을 대신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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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스턴이 어지간하면 더블팀 잘 안합니다. 스위칭이 기조죠. 근데 보시면 브록던이 돈치치 

막으니까 테이텀이 더블팀 옵니다. 이날 보스턴 수비에서 돈치치 매치업이 브록던이거나

브록던이 스위칭이 예상되는 각이 잡힐때에 자주 더블팀 했습니다. 보스턴 팀 자체적으로 

브록던이 수비에 들어오면 팀 수비 간격유지가 안된다 판단하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위짤에서 보듯이 더블팀후 수비위치를 잘못잡아서 아무도 수비를 하지 않는

상태에서 슛을 허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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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시다시피 본인 매치업인 딘위디가 밀고 들어오는데 스위칭 호흡이 안맞아서 노마크 

슛을 내줍니다. 같은 맥락이고요. 브록던은 보스턴에서 스위칭 수비가 기조일때 위치를 굉장히

잘 잃어버렸습니다. 그건 위에 링크된 글도 참고가 되겠죠.

 

1
2024-02-02 21:18:27

물론 저보다 식견이 높으시겠지만

수비구멍, 수비진영을 깼다에는 동의 못하겠네요

그런 선수를 보스턴에서 핵심 벤치멤버로 오래쓰진 않죠.

말씀하신대로 보스턴은 무한 스위치를 기본으로 하고 리커버리가 중요합니다.

선수들간의 호흡이 중요한데, 이적하고 첫해에 좀 해멘 경우도 있겠죠.

하지만 매경기 저런 모습을 보인건 아닙니다.

 

브록던 109.3

화이트 107.2

브라운 111.2

테이텀 110.8

스마트 111.7

작년 디펜시브 레이팅입니다.

1
2024-02-02 21:38:11

브록던의 작년 디펜시브 레이팅은 112.6이었습니다.

1
2024-02-02 21:45:30

WR
5
Updated at 2024-02-03 12:13:24

제 식견이 옳은건 아니니 드래곤 자라님 의견도 존중합니다.

그렇게 느끼셨다해도 분명 일정 부분 수비 잘하는것도 사실이니 저도 

크게 반론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디펜시브 레이팅은 수비력의 근거로 삼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특히 주전이 아닌 벤치라인업위주의 선수라면요. 그 점은 제 의견이라기

보단 공인된 사실에 가까우니 참고를 해주세요.

(가령 스마트 수비왕시절에도 팀내 디펜시브 레이팅은 네스미스나

랭포드 칸터가 더 좋습니다.그걸로 수비를 재단할순 없겠죠)

2
2024-02-02 19:31:02

리스는 볼때마다 나즈 리드 생각납니다.

WR
2024-02-02 20:12:01

의외로 돌파하다 킥아웃이나 요런게 좀 되는데 리드만큼의 온볼 기능이 있는진 아직 그 정도

자유도를 받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나즈리드 같은 선수도 진짜 희귀한

경우라.

2
2024-02-02 19:40:23

이제 막 탱킹하는 팀 경기 보면서 분석하시기 쉽지 않으실텐데 대단하십니다.
스쿳은 초반보단 좀 나아진거 같고 마인드도 괜찮아 보여서 길게보는 입장에서 키워볼만 한거 같습니다.
내년에 1픽후보가 빅맨이던데 이 친구는 포틀에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WR
2024-02-02 20:12:44

빌업스가 작년부터 수비적으로 워낙 호기심을 자극하는 특이성을 보여서 그냥 재미삼아

지켜보는데 나름 보는 맛은 있습니다.

2
2024-02-02 20:36:27

저도 포틀경기는 꾸준히 챙겨보고 있는데
그랜트는 요즘3번으로 나오면서 패스를 하는
경기운영이라 만족스럽고 자바리 워커가 골밑
에서 비벼주니 에이튼 그랜트가 부족한 골밑
장악력을 채워주니 요즘은 경기볼 맛이 납니다
팀원들이 에이튼 활용법을 아는 느낌인 최근
경기는 에이튼 스탯이 잘찍히네요. 리스가
백업센터로 참좋은선수같고 작년에 리스같은
선수가 있었음 리셋버튼 안눌렀을거 같습니다.
스쿳에 대한 평가는 좀박한편인데 요즘은
점점 경기를 풀어나가는게 좋아지는게 보입
니다. 브록던이 그랜트 에이튼과 호흡을
맞추는거 보면 참 좋은선수라는 느낌을
받는데 우승노리는팀은 빅샷을 날릴수 있는
브록던을 노릴만 해서 포틀과는 좋은인연으로
끝났음 합니다.

3
2024-02-02 21:22:48

확실히 자바리 워커를 주전으로 올리니 이전보다 경기력 올라온게 눈에 보이더군요. 어떻게 3점만 주요 무기로 장착하면 이전 블레이저스 아미누처럼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듀옵 리스는 확실히 짬을 무시 못하는게 벤치 타임 제일 눈에 띄는 선수더라구요. 월드컵 호주 대표로 뛸때도 눈여겨봤던 선수인데, 말씀하신대로 리그에서 오랫동안 볼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봤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WR
2024-02-03 12:14:12

네 블레이저스 한창때 아미누느낌도 좀 생각드네요.괜찮은 비유 같습니다.

2
Updated at 2024-02-02 22:37:39

전 헨더슨이 라이브볼 턴오버가 많이 나오는걸 보고 디시전메이킹(농구지능)이 안좋다고 봤고 때문에 공격쪽은 재능이 떨어지지 않나 생각했는데 Positive 님께서 보시기엔 큰 문제가 아니라 단순 경험부족으로 보신건가요?

WR
Updated at 2024-02-03 12:15:07

턴오버가 아직도 많긴 합니다만, 전 지능은 빼어난 편은 아니라도 최소 나쁜편은 아니라 생각중

입니다.아직 속도조절이나 기술이 부족하다 생각을 하는 편이에요.

2
2024-02-02 23:28:24

피닉스 팬인데 에이튼 미들은 진짜 깔끔하고 사실 하이라이트만 보면 농구 진짜 간결하고 깔끔하게 합니다 너키치의 마음가짐을 가진 에이튼이었으면 진짜 욬엠 다음가는 센터이지않을까싶어요

2
2024-02-03 00:35:27

 간만의 분석글 너무 잘 봤습니다. 릴라드가 있을 때 포틀랜드 경기 자주 봤었는데 릴라드가 떠난 후의 포틀랜드 상황이 어떤지 긍정갑님 덕분에 잘 알게됐네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2
2024-02-03 16:33:41

사이먼스는 공격 수비 모두 릴라드 느낌이네요. 공격을 릴라드만큼 하는건 매우 어렵고 수비적으로 c는 받아줬으면 좋겠군요. 스쿳 헨더슨은 커리가 같이 트레이닝 했다고 들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점퍼가 잘 안들어가네요. 그래도 포지티브 님이 실링이 높다고 하시니 한번 기대해볼만 한것 같고 스쿳-사이먼스 백코트가 자리잡으면 정말 재밌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타이불은 점점 수비 잘하는 느낌이 덜 드는것 같습니다. 필리 시절 정말 센세이셔널했는데 말이죠 본문에도 나왔지만 그 특유의 도박 수비를 이제 공격수들이 역으로 공략하는 것 같습니다.

2
2024-02-05 01:19:43

 그랜트는 덴버때였나요..

1:1디펜스는 아니었지만 선수들이 잘 못보는 지점에서 튀어나와서 덮치는 수비가 참 좋았고

레너드도 그 수비에 상당히 고전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쩌다 저리 됐나싶네요..

공격도 okc나 덴버때 생각하면 정말 많이 바꼈군요

 

2024-02-06 12:05:19

 이쯤되면 2023은 핸더슨 밀러 다 거르고 탐슨형제를 뽑아야하는게 맞았던게 아닌지

2024-02-09 15:02:44

오늘 피스톤즈전에 사이먼스 부상아웃이후에 하프코트오펜스 30위 정수를 제대로 보여줬네요. 근 몇년간 본 것중에 제일 심각한 오펜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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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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