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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스 레이커스 4차전 리뷰 (마지막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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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5-09 23:24:13

SF크로니클, 라잇이어스 팟캐스트, 감독 선수 인터뷰를 듣고 서술하였습니다.


https://youtu.be/PZnB9GcQC0Q

★ 커 감독의 총평


1. 3점차로 뒤진 마지막 플레이 상황에서, 드레이먼드가 드리블 핸드오프 페이크를 하는 것이었나, 아니면 아마 코너 쪽으로 기대를 거는 상황이었나, 그 플레이에 담긴 아이디어는 무엇이었냐고 질문을 받자..

https://twitter.com/BleacherReport/status/1655793149497999360?s=20

커 감독 : 전에도 우리가 꽤 많이 실행한 플레이인데요. 음.. 그 상황에는 여러 옵션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3~4개 정도의 다른 옵션들이 있는데요. 음.. 퀵 2를 위한 시간이 있었어요 3점 차로 뒤지고 있긴 하나 15초가 남았고 또다른 타임아웃도 더 있었고요 음.. 그러니 음.. 퀵 2를 할 수도 있고 오픈이라면 아마 3점도 택할 수 있는 플레이 상황이예요. 그저 우리가 실행해내지 못했어요. 레이커스가 좋은 수비를 펼쳤기도 하고요.


2. 그리고 나서 점프볼 상황에서, 커리가 공을 잡고 플로어에 내려앉았는데, 타임아웃을 부를 수 있으셨을텐데 타임아웃을 부를려고 하셨느냐고 질문을 받자

커 감독 : 그래요, 맞아요 예~ 저는 타임아웃을 외치고 있었어요 그치만 커리가 너무 빠르게 볼 컨트롤을 잃어버렸고 콜을 듣지 못했어요.


3. 클레이가 이런 샷들을 분명히 원하겠지만 감독님이 보시기에 클레이의 마지막 2번의 3점슛들이 forced(* 샷클락 24초 동안에 선수가 너무 빨리 부적절한 샷을) 했다고 보시냐고 질문을 받자

https://twitter.com/anthonyVslater/status/1655796029911072770?s=20

커 감독 : 예아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저는 클레이를 신뢰하고요 제 말 뜻은 저는 클레이가 우리 팀을 위해 했던 모든 것들을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클레이라는 선수에 대한 한 단면이고요 클레이는 계속해서 할 것이고요 그리고 아마도 클레이가 다시 되찾고 싶은 몇 개의 마지막 샷들이 있었고요 그치만 그건.. 아시다시피 그건 팀으로서 우리의 모습 중 한 부분이고요. 우린 계속 슛을 쏠 거고, 커리와 탐슨이 오픈을 얻도록 할 것이며 두 선수는 슛이 들어가게 할 것이고요 그리고 두 선수는 분명하게도 수년간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요. 클러치 구간에 둘다 몇몇 슛 찬스들이 있었는데요 그치만 레이커스팀에게 공을 돌립니다. 레이커스팀이 좋은 수비를 펼쳤고 우리팀은 슛이 들어가는 어떠한 것도 얻을 수가 없었네요


4. 팀의 그동안의 런에 있어서 3 대 1 로 뒤지는 상황을 2번 겪으신걸로 생각되는데, 다르다던지 (현재의 상황이) 오클라호마 시티에 3 대 1 로 뒤지던 상황과 비슷한 느낌인지 아니면 토론토 랩터스에 3 대 1 로 뒤지던 상황과 비슷한 느낌이신지 질문을 받자

커 감독 : 말그대로 보이는 그대로 느껴요. 3 대 1 로 뒤지는 상황에선 홈으로 가서 할 일을 해서 승리를 따내면 모멘텀이 다시 우리 쪽으로 유리하게 돌아오게 되요. 그래서 그게 전부예요. 아시다시피 누군가는 4번의 승리를 따내야 하고요 그래서 그게 우리가 경기를 뛰는 이유고요. 레이커스 팀은 서브권을 유지하고 이 시합을 승리하며 승리 따내기 위해 4쿼터에 역전하는 모습에서 아주 잘했고요. 그래서 이제는 우리가 돌아가서 홈에서 승리 따내고 모멘텀을 뒤집어야 해여.


5. (1번 질문과 연관지어) 드레이먼드의 턴오버 상황을 보면 AD가 패싱 레인 쪽으로 휙 움직였는데 (*근데 제가 리플레이로 다시 보니까 르브론이 대단한게 르브론이 위긴스를 마킹하고 있던 AD보고 왼 코너에 있는 탐슨 쪽으로 가라고 지시했음), (팀 혹은 드레이먼드가) 다른 걸 하기로 되어 있었는지 아니면 그저 림으로 뛰어들려고 했던 것이냐고 질문을 받자

커 감독 : 어, 그 플레이 상황에선 여러 선택지들이 있었는데 걍 잘 안됐습니다.


6. 4쿼터에 리드를 내주셨다고 언급하셨는데, 레이커스로 하여금 그런 상황에 돌아올 수 있게끔 4쿼터 내내 발생한 점들에 대해 무엇을 관찰하셨냐고 질문을 받자

커 감독 : 음, 로니 워커 선수가 들어와서 아시다시피 굉장한 임팩트를 만들어냈어여 제 생각에.. 4쿼터에 로니 워커 선수가 모든 득점을 했는지 전 모르겠으나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음 그렇지만 많은 경우에 플레이오프란 게 그런거예요 접전 상황에서 누군가가 시합에 들어오는데 그 누군가는 영향을 끼칠 거라고 기대되지 않는 선수이고, 그 선수가 많은 샷들을 메이드해내고, 빅 플레이들을 만들어내고요. 그래서 4쿼터는 로니 워커 선수에 대한 쿼터였고요. 그리고 제 생각에 우리가 일리컬 스크린이 3~4개가 불렸는데요 그리고 실망스러웠어요 그것들 중 어느것도 리플레이를 보진 않았지만 음.. 그냥 라이브로 보면서 매우 실망스러운 몇 개의 콜들이 있었어요 음 그러나 아시다시피 레이커스팀은.. 많은 게임즈맨쉽 (*시합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팀이고, 그리고 몇가지 콜들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이해하고 있고요. 레이커스팀이 몇 번의 플랍을 했고 보상받았다고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저는 리플레이들을 봐야 할 것이고요 아마 제가 틀렸을 지도 몰라요 아마 모두 일리걸 스크린일 지도 몰라요 그치만 라이브로 경기 볼 때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 저는 플랍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커 감독도 리플레이 보겠고 자기가 틀렸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마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진짜 리플레이를 안봐서 혹은 선수 플레이 지적하기 보다는 내부 결집을 위해 한 것 같고요

3차전 후 그다음 연습날 인터뷰에선 3차전 패배는 우리가 심판들 때문에 진 것이 아니므로 징징거릴 필요가 없다 물론 확실히 우리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콜들은 있지만 그렇게 따지면 매경기 양팀 코치들이 그렇게 말할 수 있고. 경기의 승패는 우리의 퍼포면스에 달려있다고 하였습니다. ♥♥


7. 조던 풀이가 10분만 뛰고 4쿼터에 전혀 뛰지 않았는데 (이런 기용은) 조던 풀에게 걸맞는 스타일의 경기가 아닌데 왜 비우셨냐고 질문을 받자

커 감독 : 걍 조던 풀 선수의 날이 아니었습니다. 조던 풀이 잘 되고 있지 않았고 포제션 대 포제션으로 진행을 해야 할 경기고요 아시다시피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었던 다른 선수들이 있었고요 무디가 들어와서 잘했고 단테도 우리 팀에 좋은 출전시간을 가져다주었고 게임 스타팅을 한 GP2는 분명 우리에게 사기를 북돋아줬고요. 그래서 단지 우린 다른 선수들로 시합을 가졌던거에요 그렇다해서 조던 풀이가 6차전, 아 5차전에서 출전할 수 없고 큰 역할을 맡을 수 없음을 의미하는게 아니고요.


8. 커리가 득점에서 정말 공격적이었는데 좀 다른 마인드셋을 갖고 있었던걸로 보여요 오늘 트리플더블을 했고요 커리가 오늘 경기에서 한 수고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질문을 받자

https://twitter.com/MagicJohnson/status/1655795720270782464?s=20

커 감독 : 커리는 놀라웠습니다. 활약이 대단했고요. 상대가 커리에게 달려들던 모든 상황 속에서 경기에서 한 일들을 해내기 위한 커리의 스테미나, 공격하고 리바하고, 볼 분배하고, 14어시스트에 턴오버 2개.. 어메이징했습니다. 그저 우리가 완전히 (승부를) 끝내지 못했어요


9. 로니 워커 선수가 4쿼터에 폭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워커 선수를 슬로우 다운 시키기 위한 다른 수비적 옵션들에 대한 생각이 있으셨냐고 묻자

커 감독 : 아아 노 노

9-1. GP2가 (4쿼터에) 2분 뛰었잖아요 궁금해서요

커 감독 : 예 예~ GP2가 4쿼터 시작을 했죠. 그리고 플로어에 다른 슈터가 필요해서 무디로 교체를 했고요 음. 그니까 우리는 공수 양면의 역량을 위해서 (GP2가 없는) 그 라인업으로 유지했던거예요.


10. 이 시합을 팀이 잘한 게임으로 보시는지 그리고 다음 경기를 앞두고 이 경기를 통해 몇가지 것들을 얻어갈 수 있는 시합으로 보시는지 질문을 받자

커 감독 : 네, 우리 잘했습니다. 대체로 파울 없이 수비했고요 상대 자유투를 20개로 막아냈고요. 그래서 시합 대부분의 시간 동안 볼 간수 잘했다고 생각했고 상대는 많은 트렌지션 기회들을 얻지 못했고요 그래서 음.. 대체적으로 볼 때 꽤 솔리드한 노력과 시도들이었고요 그리고 명백하게도 아주 쉽게 승리할 수 있었던 시합이지만 우린 해내지 못했고요 그래서... 필름 보고 달리 우리가 할 수 있는 점들을 파악하며 홈으로 가서 우리 일을 알아서 잘 처리해야겠지요.


11. GP2 스타팅 라인업 기용을 통해 GP2로부터 바라는 바를 명확하게 얻으셨는지 꽤 효과적인 것 같던데 라고 질문을 받자

https://twitter.com/DaltonJ_Johnson/status/1655779034372898817?s=20

커 감독 : 예 예~ GP2는 시합에 굉장한 임팩트를 펼쳤어요 디로 선수를 수비하고 그리고 스크린 서고 다이브(*윙이나 엘보우에서 림으로 달려 들어가다)도 하고. 그리고 나서 레이커스팀이 후반전에 매치업을 좀 바꿨죠 그게 우리가 공격에서 하던 바들 몇가지들을 바꾸었고요. 멋진 농구 시합이었어요 상대는 굉장한 팀이고 우리 선수들은 디펜딩 챔피언이고 훌륭한 시리즈예요 그리고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 4쿼터 극후반부 경기 요약


지난 8년 동안 NBA의 왕조로 꽃을 피우면서 워리어스는 레이커스와의 4차전 같이 압박감이 가득한 경기에서 빛을 발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4차전은 이제는 이 팀에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가장 냉정하게 상기시켜 주는 경기였습니다. 마지막 버저가 울리고 경기장 서까래에서 금색과 보라색 색종이 조각이 흩날리며 크릿토닷컴 아레나를 가득 메운 군중이 함성을 지르자 커리는 마우스 피스를 입에서 꺼내고 저지의 주름을 펴며 머리를 흔들었습니다. 몇 발짝 떨어진 곳에서 르브론 제임스와 AD는 4쿼터에 15득점을 득점하여 2010년 이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첫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에 단 1승만 남도록 LA를 끌어올린 레이커스 가드 로니 워커 4세를 끌어안았습니다.

커리는 언젠가 자신의 명예의 전당 하이라이트 영상에 걸맞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그의 통산 세 번째 포스트시즌 트리플 더블 (31득점, 14어시스트, 10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승리에는 한 끝이 모자랐습니다. 26.1초가 남았고 워리어스가 101:102로 1점 뒤진 떨어진 상황에서 커리는 18피트 점퍼를 놓쳤습니다. 잠시 후, 드레이먼드 그린이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후 커리에게 다시 공을 건냈고 30피트 샷을 날렸습니다. 그러나 공은 들어가지 않았고 로니 워커 선수의 손바닥에 떨어졌습니다.

무디에게 파울을 당한 후 워커 선수는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3점차로 벌렸습니다. 레이커스에게 104:101의 리드를 안겼고요. 그리고 15초가 남았고 워리어스는 타임아웃을 선언했습니다. 팀 허들 동안 커 감독은 퀵 2점슛 또는 3점슛을 포함한 몇 가지 옵션이 포함된 플레이를 작성했습니다.

드레이먼드 그린은 커리의 인바운드 패스를 받은 후 슈뢰더를 달고 베이스라인을 향해 드리블했습니다.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상황에서 그린은 점프를 했고 위긴스에겐지 탐슨에겐지 패스를 했습니다. AD 선수가 이를 인터셉트했고 탐슨과 위긴스가 AD를 몰아붙인 후 심판은 점프볼을 선언했습니다. 희망이 남아있었습니다.

위긴스와 AD가 함께 날아올랐고 AD가 르브론이 있는 방향으로 볼을 날리자, 커리가 높이 뛰어 올라 볼을 끌어앉고 플로어에 쓰러졌습니다. 플레이를 계속 살릴려는 필사적인 시도로 커리는 공을 자신의 머리 위로 던졌고 그곳에는 팀 동료가 없었습니다. 커가 챌린지를 시도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커리는 경기 후 우리는 승리를 따내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싸웠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면서 4쿼터에 우리 팀은 단 17득점만을 기록했다며 이는 경기를 마무리하기엔 터프한 방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커리는 마지막 26초 동안 두 번의 슛(둘 다 AD 상대)이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다” 라고 답했고, 사실 그렇게 확신할 만한 이유는 있어여 Game 6 Klay가 있다면 Game 4 Curry도 종종 있습니다. 지난 6월 보스턴에서 훌륭했고요. 2015년에는 4차전이 두 번(뉴올리언스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2016년에는 두 번(포틀랜드와 다시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2018년에는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그리고 2019년에는 포틀랜드를 상대로 트리플 더블 경기가 있었고요.

마지막 점프볼 후 볼 컨트롤 잃은 상황에 대해서 커리는 “공중에서 내려오는 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플로어에 내가 있었는지 몰랐다” 고 말했고요. “실제로 누군가 내 뒤에 있는 것 같았다. 시간이 충분하다는 것을 알고 타임 아웃을 할 수 있도록 조금 더 내가 인식했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는 말들은 워리어스의 이번 시즌을 반영했습니다. 항상 뜻대로 되지 않았고, 원정에서는 어려움을 겪었고요. 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믿었던 핵심 선수들은 기여를 해주지 못하고 있고요.

워리어스는 위기 순간에 커리의 퍼포먼스들을 다 묻어버리고 시리즈를 1 대 3 으로 만들어 버리는 몇가지 중요한 실수들을 저질렀는데, 탐슨이나 다른 팀원들을 명확히 보지 않고 베이스라인을 향해 드리블을 하고 공중으로 뛰어오른 드레이먼드의 결정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없었다고 현지 전문가께서는 지적하십니다.

위에 서술한 커 감독 인터뷰에서 보시듯이, 커 감독은 드레이먼드의 실수에 대해 대단치 않은걸로 생각하고 퀵 2냐 퀵 3냐 여러 옵션들이 있는데 우리가 그저 실행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애써 위로했는데, 드레이먼드의 플레이는 왕조의 핵심 구성원에게 기대되는 유형의 플레이가 전혀 아니었습니다.



★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들! + 부정적인 부분들

1. 조정

커 감독은 이번 시리즈에서 3번째로 다른 선발 라인업을 보냈습니다.

1차전 커리 / 탐슨 / 위긴스 / 디 그린 / 루니
2~3차전 커리 / 탐슨 / 위긴스 / 디 그린 / 잼 그린
4차전 커리 / 탐슨 / 위긴스 / 디 그린 / GP2

이는 또다른 기회를 가질 가치가 있을만큼 충분히 효과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지난 플옵 멤피스를 상대로 1~2차전에서 커 감독이 가져갔던 라인업이기도 했습니다. 시리즈 첫 3경기에서 평균 11.3분만 뛰었던 GP2는 2~3차전에서 카본 루니를 대신해 스타팅을 차지했던 자마이칼 그린을 대신하여 선발 유닛으로 플로어에 들어섰고 이 움직임은 꽤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디 러셀 선수의 자체 난조의 영향도 크다고 보지만, GP2는 선발 기용의 강조점이었던 디 러셀에 대한 디펜스와 침묵(야투 1/10 3점 0/4 2점) 에 큰 역할을 했고 해충과도 같았습니다. 그리고 림 주변을 살금살금 돌아다니며 15점에 야투 7/9에 3점 1개까지 쏠쏠히 기록한 GP2는 3리바 2어시 그리고 종합적으로 23분동안 마진이 +3이었습니다.

https://twitter.com/NBCSWarriors/status/1655779379711184896?s=20

https://twitter.com/OOSSports/status/1655779934076280832?s=20

다시 말해 GP2를 넣은 움직임은 워리어스에게 많은 에너지와 스코어러 외 플메커로서도 경기를 조율하던 커리에게 추가적인 공격 옵션을 제공해주었습니다. 다만 4쿼터 워커의 폭발 때 GP2가 2분만 출전한 것은 궁금한 요소였습니다 (* 그런데 커 감독의 인터뷰 9, 9-1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거 같고요)


2. 페인트 깨기는 성공

림을 보호하는 AD 선수에게 페인트존을 헌납하는 대신, 워리어스는 근접 공격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픽앤롤 액션과 스마트한 패스들을 통해 AD를 림에서 외곽으로 끌어냈고 이로 인해 워리어스의 윙들이 몰래 들어와서 레이업을 하는 길들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전반전에 페인트존에서만 32득점에 야투율 69.6%를 기록했고요. 시리즈 첫 3경기 동안 평균 6.3 블락을 기록하고 있던 레이커스는 전반전을 0블락으로 마치고 라커룸으로 들어갔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워리어스는 페인트존에서 52득점, 65%의 야투율을 기록했습니다. 레이커스는 46득점이었고요. 물론 적어도 오늘 승패와는 직접적 관련이 없는 숫자들이 되게 되었습니다.


3. 클레이의 지속되는 악몽

이 시리즈는 클레이에게 NBA 버킷 리스트 중 몇 안 남은 것들 중 하나였는데, 이제는 호러 쇼가 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오렌지 카운티에서 자랐고 코비 브라이언트와 레이커스를 응원하며 자란 클레이는 지난 6턴오버 경기 후 머릿속에서 삭제하고 싶을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37분을 뛰었고 3점 3/9, 야투 3/11에 총 9점에 그쳤습니다. 그리고 4쿼터 극후반부 2번의 퀵3점샷들이 연달아 미스되며 아쉬움을 자아냈고요. 오늘 클레이의 좌절스러움은 자신의 손을 때리기, 머리 절레절레 흔들기, 스스로에게 비속어를 사용 등등으로 여러 차례 시각적으로 보였습니다.

워리어스가 실날 같은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려면 시합이 어디서 벌어지든간에 클레이가 팩터가 되어야 합니다.



4. 조던 풀 말말말..

SF크로니클 측이 경기 끝나고 미디어 주목이 살짝 분산된 이후에 조던 풀에게 접근했습니다. 대화는 4차전 풀의 고전에 관한 것이 아니라 23세의 풀에게 자신감이 도전받을 때 (*내가 갖고 있는 자신감이 흔들릴 때) 그런 역경을 어떻게 처리하는 지에 관한 것이었어요.

조던 풀 : 빛나는 시기가 오기 전까지 겸손하게 있자! 인생에는 늘 힘든 시기가 있어요. 결코 달콤하지 않을거예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요. 그리고 그걸 통해 배우고요. 그럼에도 항상 우리는 우리 자신이 되어야 하고요. 컨트롤 할 수 있는 것만 컨트롤해요. 장기적으로 보면 아무도 2023년 5월을 돌아보지 않을 거예요 정말로. 배우는 과정입니다. 모든 스테이지, 모든 작은 도전들에서 배웁니다.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 제 편에 주님이 계시고 모두가 이를 알고요. 저는 주님을 제 등에 업고 무엇이든 헤쳐나갈거예요.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려요. 멘탈적으로 그저 강해져야 해요. 어떤 일도 쉽지 않을테니까요. 아무것도 달콤하지 않을테니까요.

커리는 3차전 패배 후 경기없는 날 즉, 한국시간으로 하루 전이죠. 훈련 끝나고 난 뒤 언론 인터뷰에서 조던 풀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다시 한번 보여줬었습니다. 커리는 23세의 어린 던풀이가 외부의 모든 노이즈들에 너무 연연해서는 안되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워리어스 구단과 선수들은 던풀이 편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던풀이가 1) 우리 팀을 위해 제공해줄 수 있는 것, 2) 코트에 나가서 해낼 수 있는 것, 3)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모습, 4) 시합에 접근하는 방식 등에 대해 우리들은 완전히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했고요. 그리고 이런 1~4의 요소들이 커리 자신이 던풀이에 대해 좋아하는 부분이라고 했습니다. 던풀이는 엄청난 에너지를 갖고 있고 샷이 들어가든 미스하든간에 곧 (좋은 일이) 일어날거라고 커리가 덧붙였고요

생산성의 급격한 감소에 대해 던풀이가 볼을 들고 있을 때 예상되는 점들에 대해 디펜더들이 알고 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요인들 때문인지 몰라도, 저 개인적으로는 루키 스케일 선수가 선수로서 농구관을 정립하기 이전에 너무 이른 시기에 챔피언이 됨에 따른 부작용이라고 조심스레 생각을 해왔었어여. 10여년을 넘게 뛰어도 챔피언이 되지 못하는 선수들이 수두룩한 냉혹한 NBA 세계에서 3년 차에 그것도 본인으로선 처음으로 진출한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바로 우승을 했고 나름 지분을 당당히 주장할 수 있을 - 높이 평가해주자면 공동 2옵션이었다고도 볼 정도로 - 뛰어난 활약을 했으니까요.

그러면서 커리가 어제 던풀이의 슬럼프에 대해 스스로 내린 결론이 큰 그림에서 보자면 (언젠가는) 보답 받게 될 것이고 우리 선수들은 던풀이가 팀에 제공해주는 바와 던풀이가 해낼 여력이 있다는 점에 대해 많은 신뢰를 갖고 있기에 결국 던풀이가 꾸준히 밀고 나가고 견뎌내는가에 달린 문제라고 진단하였었어요.

오늘도 경기 후 커리는

https://twitter.com/NBCSWarriors/status/1655813570993737728?s=20


“던풀이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우리 완전한 전체 팀이고,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조정을 해야 하고 우리 모두가 더 나은 플레이를 해야 한다. 시리즈 1 대 3 으로 뒤진 이 상황에서 던풀이를 고립시키는 것은 의미가 없다. 중요한 건 우리가 더 나아지기 위해 총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관한 것” 이라고 했고요


현지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립니다. (커 감독 7번째 질문에서 보듯이) 커 감의 말을 순순히 따르자면 오늘 경기는 풀이 부진한 경기고 다른 선수들이 잘해서 썼으니 다음 경기에 여전히 풀이 빅 롤을 맡을 수 있다는 입장과, 아니다 풀은 이제 커 감독의 신뢰와 로테이션 위치마져 잃었다는 입장이 있습니다.

이건 5차전을 보면 알게 되겠네요...



★★

확실한 스몰볼과 픽앤롤로 인해 AD의 외곽 컨테스트 및 전반적인 끌어냄을 강제했고 페인트존을 더 잘 공략하면서 워리어스의 플랜대로 경기가 잘 진행되던 양상이었습니다. 레이커스는 롤 들어오는 워리어스 선수에 대한 로테이션 수비도 잘 되고 있지 않았었고요. 전반에는 워리어스가 3점 5/19 26.3%을 기록하고도 3점을 리드하면서 끝낼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3쿼터 르브론, 리브스, 슈뢰더의 활약으로 레이커스는 넘어갈 경기의 끈을 유지했고, 4쿼터에는 커리를 상대로 매치업 헌팅을 지속적으로 하여 공격 포인트를 쌓아갔고, 3쿼터 말미부터 공수 양면으로 포화 상태에 접어들며 체력이 점점 닳아가 전반에 비해 슛감이 떨어지던 커리의 부담을 팀원들이 나누어 가지지 못했던 워리어스는 결국 패배를 하고 말았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르브론 27점, AD 23점, 리브스 21점, 슈뢰더 10점 그리고 게임체인져 워커 15점에서 보듯 팀 전체적으로 다같이 더 잘한 팀이 이긴 경기였습니다.

한 번 더 패배하면 시즌이 종료됩니다. 하위 시드로서 2라운드 탈락은 확실히 중요한 오프 시즌을 형성하겠죠. 드레이먼드가 선수 옵션을 선택할까요? 아니면 자유 계약 선수가 될까요? 야투 0/4에 0점에 그친 조던 풀은 어떻게 될까요? 거대한 계약이 발효되기 전에 트레이드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계약의 마지막 해인 밥 마이어스 단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시즌이 다 끝나고 나서 생각할 문제입니다.

커 감독이 3차전 패배 후 그 다음날 즉 연습하는 날에 말했습니다.

MUST-WIN 시합이란 다른 팀이 3승을 거뒀고, 우리 팀이 지면 끝나서 짐싸고 집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 쓰이는 말이다. 나는 우리 팀이 시합이 남아있는 한 우리가 어떤 시리즈라도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워리어스가 이 왕조의 명단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기 전에 옛 마법을 소환할 기회가 아직 한 번 더 있습니다. 불과 7년 전, 커탐그가 아직 20대였을 때, 그들은 서부 컨퍼런스 결승전에서 오클라호마 시티를 상대로 지금과 같은 1 대 3 시나리오에 직면했습니다. 상징적인 순간들로 가득 찬 3연승은 NBA의 전설로 남을 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더 현명하고 경험이 많다고는 하나, 커탐그는 30대가 되었고 당시보다 서포팅 캐스트들이 안 좋습니다. 제임스, 데이비스, 레이커스를 상대로 3-1로 뒤진 상황에서 역전할려면 커리 외에도 나머지 빅 2인 탐슨과 그린이 분발을 해야 합니다.

현지 전문가께서 말합니다. 이것은 왕조의 끝인가요? 아니면 기억에 가장 남을 또 다른 챕터의 시작에 불과할까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커리가 우린 이를 해결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고 오늘 경기를 통해 좋은 점들을 취해서 홈 코트 경기를 방어해내겠다며 긍정성을 유지하라고 주문했습니다.

When the ball is in Curry’s hands, the Warriors Dynasty always have a chance !!

수고하셨습니다!!! <div class="spacer3"></div><div class="notification information"><div class="smallfont">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span class="eng noletter-spacing">2023-05-09 21:55:43</span>에 <span class="bold eng noletter-spacing">'NBA-Talk '</span>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div></div>


50
Comments
4
2023-05-09 18:43:07

기적을 한번 기원해보도록하죠. 골스 화이팅입니다!

WR
4
2023-05-09 20:08:40

응원 고생하셨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 화이팅!!

2
2023-05-09 18:46:24

커리가 있는한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골스죠

WR
4
2023-05-09 23:17:55

네! 아직 끝난게 아닙니다 이제 커탐그가 마지막 불꽃을 태울 때가 왔습니다!

탐그가 분발해주길 바랍니다 홈으로 돌아와 재정비해서 엘리미네이션 위기를 일단 한번이라도 벗어나야 합니다..!!

2
2023-05-09 18:50:36

번역 감사해여 잘읽었어여

WR
4
2023-05-09 23:18:42

네..!! 감사합니다 시청 수고하셨습니다

2
2023-05-09 19:00:11

필력고트!

WR
4
2023-05-09 23:30:22

감사합니다 경기 시청 고생하셨습니다..!!

2
2023-05-09 19:01:08

할 수 있죠 홈 잡고 어웨이 1승기록 이어가고 7차전에서 풀파티로 이기길 갠적으로 소망해 봅니다…
풀 골스에서 버릴 수 없는 선수에요 물론 이번 활약은 맘에 안들지만 커리가 그렇다면 그런거죠 믿어야 해요 갠적으론 풀을 수비에서 가려주는 플랜을 하나 짜보면 어떨까 싶네요 이미 충분히 가린 걸수도 있지만 리듬슈터라 자신감만 차면 활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리즈는 지더라도 좋은 모습 보여주면서 지면 좋겠어요…

WR
5
2023-05-09 23:58:19

3경기를 기적처럼 잡을려면 말씀처럼 풀이 적어도 한 경기는 터져줘야합니다. 고점에서의 풀이 어떤 선수인지는 작년 플옵에서 알 수 있고요. 올 시즌은 핸들링이 많아지면서 풀의 장점들마져 무너진 느낌입니다. 20/21시즌 G리그와 NBA를 오가며 불태우던 투지가 적어도 저에겐 보이지 않아요 안타깝습니다. 지금도 사실 충분히 수비에서 가려주기는 하지만 5차전에 만약 선발로 기용된다면 설사 벤치에서 나오더라도 적어도 오펜스에서 파울 뜯을려고 하이라이트 릴에 등장할려고 하지 말고 캄다운하면서 본인 리듬대로 뛰어주길 바랍니다 한번 들어가면 폭발하는 선수니까요.

길게 보면 올해의 1보 후퇴가 풀의 앞으로의 커리어에 큰 레슨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교훈을 얻어가면서도 시즌 내내 자신을 믿어주고 응원하며 밀어준 팀 코칭스텝들과 커리 이하 동료들을 위해 풀 파티 한번은 멋있게 보여줄 수 있잖아요? 화이팅!!!

3
2023-05-09 19:01:40
WR
5
2023-05-10 00:05:40

서포팅 캐스트들이 조금만 더 힘내주길 바랍니다. 극단적으로 갈아 넣고도 졌는데 홈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결속해주길 바랍니다 화이팅

2
2023-05-10 13:20:57

승부 예측 코기만 믿고 있습니다

2
2023-05-09 19:09:47

왕조의 끝이 아니라 마지막 불꽃의 시작이길 소망합니다

WR
4
2023-05-10 00:11:03

만약 이 위기를 이겨낸다면 굉장할 것 이예요 마지막 불꽃의 시작점이길 저도 바랍니다!

커 감독이 리바, 턴오버만큼이나 항상 강조하는게 있어요 원 패스 포제션 갖지 말라고요 퀵샷도 응당 필요하지만 급할수록 이지 버켓을 넣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점이 4쿼 극후반에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지나간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응원 고생하셨습니다..!!

3
2023-05-09 19:32:48

마지막 불꽃 보여주길 바랍니다

WR
5
2023-05-10 00:16:59

끝날 때 끝나더라도 끝나기 전까지는 불꽃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팀 내 그 어느 선수들도 끝을 얘기하지 않고 커리를 필두로 당면한 5차전 필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팬분들은 그냥 응원하면 됩니다 레츠고!!

2
2023-05-09 19:37:15

너무 아쉬운 경기..
전혀 예상못한 로니워커가 4쿼 흐름을 완전히 바꿔버렸네요.
오늘 공격은 좀 안풀려도 수비는 개인적으로 괜찮았다 생각했고 고구마 삼키는 경기끝에 가져갈수 있다고 봤는데 결국 벼랑끝으로 몰렸습니다.

이미 4게임을 치뤘고 딱히 반등할 요소를 찾진 못하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좋은 번역으로 소식전해주시는 xd님께 감사합니다!

WR
5
2023-05-10 00:26:09

GP2도 참 잘했고 첸조도 어느정도 살아나는 모습이었는데 패배를 해서 이들이 묻힌 것 같아 아쉽네요

한편 3차전 끝나고 다음날이죠 연습날에 (3차전) 가비지 타임에 쿠밍가가 뛰었었는데 그런 가비지 때 뛰는 활동도 커 감독의 평가에 들어가냐는 질문에 커 감독이 당연하다며 스타터가 뛰든 리저브가 뛰든 모든 게 평가에 들어가고 중요하다 했습니다 실제로 3차전 후반전 팀 전체 선수들의 포제션들이 마음에 안든다고 했고요. 이를 통해 쿠밍가가 왜 기용되지 않는지 다시 한번 유추해볼 수 있니다.

팀 3점이 30프로도 안됐어요 개인적으로 이젠 새로운 조정보다는 3차전 초반 좋았던 흐름, 4차전 극대화됐던 픽앤롤 등등 좋았던 구간들의 기존 방식으로 가되 탐슨, 풀 두 선수 중 한명이 번갈아가며 고점을 찍어주길 바라는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3
2023-05-09 19:38:39

 일단 무조건 홈에서 이기고 그 뒤는 나중에 생각해야겠네요 이대로 끝이 아니길 바랍니다 번역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WR
4
2023-05-10 00:29:57

커리가 말했듯 긍정적 마인드를 유지하고 지난 16년도 경험을 살려서 눈앞에 다가온 5차전부터 하나하나 처리해나가면 희박한 확률도 현실로 만들 수 있어요 이제 모든건 선수들의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4차전 경기 후 인터뷰들은 경기의 여운이 남아있고 격앙, 허탈함 등이 깃든 상황이라 감독 선수들 모두 100% 이성적일 수가 없는데 다음날 연습날 선수들과 감독의 마음가짐과 소회를 통해 5차전 전망을 밝게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2
2023-05-09 19:54:35

다른 쪽에서 부커 버틀러 터지고 있는데
그냥 상대팀 관점에서 현재 플옵 뛰는 모든 선수중에
커리가 제일 잘합니다
시리즈 내내 관통하는 레이커스 전략은 그냥 커리 체력 빼기입니다..
오늘 로테도 땡겨서 갈았는데
노골덕느로 공수에서 커리에게 많은 부담을 주는 작전이
마지막 2분 쯤 부터야 효과가 나오는거 같더군요
물론 4쿼터 4점 플레이 나올때 기절 하는 줄..

쉽게 끝내줄 팀이 아니라 여전히 무섭네요

WR
4
2023-05-10 00:43:26

경기 시청 고생하셨습니다. 수비에서 매치업 헌팅을 당하니 커리도 여러번 넘어지고 힘들어하더라고요 갈려서 확실히 체력이 떨어진..

레이커스의 부활이 놀랍습니다 게임체인져 워커에 대해선 레이커스 입장에서 적장인 커 감독이 인정할 정도였으니까요 2010년 이후 제대로 팬들과 함께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을 맛볼 수 있기까지 단 1승이 남았네요

참고로 다빈 햄 감독과 드레이먼드는 미시간 주 새기노 시 출생으로 동향입니다. 그린이 NBA 꿈을 더욱 현실화하며 키울 수 있었던 계기는 그린이 10대 초반인 시절 햄이 고향으로 돌아와 농구 캠프 열었는데 초대장이 없었던 그린은 몰래 들어와서 봤었다고 하고요 NBA 선수에다가 NCAA에서 덩크로 골대를 깨부순 선수를 실제로 보는건 암울한 도시의 어린 학생으로서 동경의 대상이었다고 하고요 그리고 햄의 모친이 새기노 시에서 첫 흑인 여성 시장을 지냈는데 그린의 6학년 담임 선생님이기도 했습니다.

여러 재밌는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많은 시리즈입니다. 승리 축하드립니다 ^^ !

2
2023-05-09 21:17:42

화이팅 입니다!

WR
4
2023-05-10 00:46:38

https://twitter.com/warriorsworld/status/1655959075639918595?t=9sxY19LT83jRUE2Yb6BXyg&s=19

클레이가 본 모습으로만 돌아와주길 바랍니다. 1~2차전에 비해 LA에서 뛴 3~4차전 너무 안좋습니다. 고향이라 흥분했던걸까요. 킬러 클레이 보고 싶습니다. 화이팅입니다..!!

3
2023-05-09 21:49:15

오늘 경기,박스스코어, 매니아도 못보고 마지막에 3점차로 진 스코어만 봤습니다. 이걸 져?하면서 화났다가 퇴근하고 듀랭이님 글을 봤네요. 4쿼터 말미에 이런일이 있었군요..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수가 통하기도 했지만 역부족이었나봅니다. 아마 5차전을 볼수있겠지만.. 이번시즌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에 눈물날것같고 슬프네요..

번역과 좋은 글 감사합니다.

WR
5
2023-05-10 01:00:28

7점차로 앞서고 4쿼터를 시작했는데 로니 워커의 원맨캐리로 필두로 르브론까지 기어를 짜내 동점을 허용했고 반면 워리어스는 경기 극후반 몇개의 샷들이 미스하고 패배당했습니다. 조던 풀이 출전 10분 동안 극심한 0득 부진을 보이자 커가 칼을 빼들어 커리를 갈았는데 커리도 4쿼터에 상대가 대놓고 헌팅을 하자 체력이 더더욱 갈려서 고전했고요 파울을 많이 범하지 않으면서 상대 자투를 억제하고 GP2 라는 신의 한수도 먹혔으며 우리의 플랜대로 잘 진행되었으나 경기 전반적으로 커리를 뒷받침하는 서포팅 캐스트들의 퍼포먼스가 나주 많이많이 아쉬웠고 결국 AD의 클러치 구간 디펜스를 뚫어내지 못한 석패였습니다.

사실 5차전이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 혹은 더 나아가 커탐그 트리오의 마지막 경기가 될 확률이 높다는 평이 현지에선 많습니다. 근데 선수들의 거취나 구단의 미래는 그때 가서 생각하고 5차전에 올인해주길 바래요 화이팅!!

3
2023-05-09 22:06:26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던풀이가 안되면 세미든 컨파든 탈락은 시간 문제로 보였네요

어떤 결과든 모두 큰 부상 없길, 던풀이의 멋진 활약으로 기억되는 2023년 5월도 여전히 기대 합니다 


WR
5
2023-05-10 09:29:08

멋진 말씀입니다. 할 수 있습니다.

현지 전문가 라모나 셀번이 그러더라고요 던풀이가 이제 응답해줘야 한다고 누구나 나쁜 게임 나쁜 시리즈를 가지는데 이 팀에 오래 있었던 선수들은 (나쁜 경기나 나쁜 시리즈를 가진 후 다음 경기나 다음 시리즈에) 반응을 했다고(*반등했다고)그리고 그게 챔피언 워리어스의 한 일원이 되게 해주는 것이고 이제는 던풀이 차례라고.

기대해보겠습니다

2
2023-05-09 22:13:37

아직 우리에겐 최소한 한경기기 남아있죠!
목요일이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지만 선수들에게도 팬들에게도 아쉬움 없는 경기가 되길 바라며 응원할 예정입니다!! 5차전 이기면 또 한번의 기회가 있겠죠??!!! 경기를 이기거나 지거나 듀랭이님 리뷰를 기다리고 있는 골스팬으로서 이번주 목요일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점은 아쉬울 뿐이네여! 늘 고퀄의 리뷰 감사합니다. 덕분에 골스경기를 한층 더 깊게 즐기는 중입니다! 마지막까지 우리 함께 응원해봐요!! 우리 모두들 화이팅

WR
4
2023-05-10 09:39:00

맞습니다!!! 신에게는 아직 배가 한 척 남아있사옵니다 우리도 똑같죠 한 경기 남아있죠 오늘 커 감독이 그러더라고요 우리 선수들은 이런 (1대3 상황에서 뒤집어야하는) 도전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내일 승리를 거두고 모멘텀을 뒤집자고 했습니다.

5차전만 어떻게든 승리하면 Game 6 Klay 도 있으니 분명 또 한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워리어스는 OKC 상대로 뒤집은 경험이 있고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함께 응원합시다
Game 5’s gonna be ???? It’s not over til it’s over.

2
Updated at 2023-05-09 23:49:23

아쉽지만 어쩌겠습니까.. 오늘도 경기지고 화가 많이 났지만, 승자가 있으면 패자가 있는 거겠죠. 

커리는 분전했지만.. 4쿼터 체력적으로 힘겨워 수비시에 버티지 못하고 넘어지는 장면이 두어차례 나와서 안타까웠네요. 그래도 시즌내내 응원했는데, 마지막이 될수도있는 5차전 전력을 다해 희망의 불씨를 피웠으면 합니다. 

WR
3
2023-05-10 09:49:10

네 아쉽지만.. 항상 결과에는 승복해야 해요. 승자가 더 잘한 팀이라는 것 외에는 어떠한 변명도 있을 수 없습니다.

말씀대로 커리는 원맨캐리가 무엇인지 보여주더라고요 그런데 넘어지는 모습을 보니 짠하더라고요 선수들도 보고 느끼는게 있었을 거예요. 에이스의 고군분투를 도와줘야해요 현지 전문가들이 모두 하나같이 지적하는 사안입니다. 커리가 외로웠다고.. 그러면서도 커리가 있는 한 (서포팅 캐스트들이 적절하게 기여를 하면) 여전히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하고요.
https://twitter.com/StephMuse_/status/1655806156265213952?t=-BNUN1s2lYAPjFUIW5LClw&s=19
개인적으로 커리라는 선수를 좋아하는 팬분들이 왜 많은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경기였습니다. 위대했습니다.

결국 치료법은 홈에서의 승리입니다. 올해 체이스센터에서 커리의 5경기 플옵 평균은 평득 28.8 야투 47.1 3점 47.2

The cure could be home cooking. Curry in five playoff games at Chase Center this year is averaging 28.8 points on a 47.1 percent shooting and 47.2 percent behind the 3-point line.

부족했던 워리어스 동료들의 도움이 필요. 그러나 워리어스의 시즌을 여전히 살아있게 하는 가장 빠른 치료 약은 홈팬들 앞에서 커리가 커리 하는거

He'll need help, which the Warriors again were short on. Still, the quickest cure to keeping the Warriors' season alive simply is Steph Curry shooting like Steph Curry does in front of his home fans.

말씀처럼 항상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5차전 승리를 따내서 반전의 실마리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3
2023-05-10 07:39:44

모든 판단은 시리즈 끝나면 하려구요 !
골스 홧팅 !
최고 시청률 갱신 중인 시리즈니까 일단 7차전이 기본이징

WR
5
2023-05-10 09:40:51

맞습니다 경기 외 여러 난제들은 시리즈와 시즌이 다 끝나고 생각해도 됩니다. 부디 6월까진 생각안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https://twitter.com/warriors/status/1655996579269218304?t=wqqzBQWFhperPhiaZVP84w&s=19

드레이먼드가 디펜 세컨팀에 선정이 되었네요 통산 8번째입니다.

기운을 받아 가즈아

2
Updated at 2023-05-10 09:44:59

부디 왕좌의 모자를 쓰면서 다음 시즌 계획을 화기애애하게 이야기했음 하는 소망입니다
누가 뭐래도 제겐 디그린이 최고의 선수 중 하나입니다

3
2023-05-10 09:15:05

쓰라린 패배에도 포기하기 보다는 한경기 한경기 이겨나가기를 그래도 기대하며 봐야겠습니다. 커,탐,그 빛이 바래지 않고 환히 빛나는 성적 내기를 성원하며 홈 7차전 가리라 응원합니다. 늘 좋은 글 감사함니다.

WR
3
2023-05-10 10:29:18

항상 감사드립니다. 코너에 몰렸다는 생각보단 한 경기 한 경기 이겨나간다는 생각을 가지면 됩니다 그리고 작게는 한 포제션 포제션 별로 상대보다 플레이를 더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하면 됩니다 또한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요 탐 브래디는 28-3을 뒤집고 우승했었습니다. 물론 에델만 같은 미친 조연이 워리어스에게도 등장해야겠죠... 할 수 있습니다.

1
2023-05-10 15:02:55

패츠의 수퍼볼 호크스전 대단했죠!  상상도 못한 역전 우승을 이뤄낸 탐 브래디의 패츠처럼 내일 골스도 바운스백을

이뤄내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커리가 유독 이번 포스트시즌에는 외로워 보입니다.  탐슨, 그린, 풀이 좀 도와 줬으면 하고요... 렛츠고 워리어스!

1
2023-05-10 10:26:52

글 정말 잘 봤습니다. 듀랭님

 

커감독이 고민이 많으시네요...

뭐 이런 경기에서 감독 욕을 할 수 있을까요. 

이제 진짜 win or go home이네요.

 

OKC와의 격전에서 역전했던 시리즈가 마지막 희망입니다.

우리가 잘나갈 때 르브론에게 역전당했던 시리즈를 되갚아주는 시리즈가 됐으면 좋겠네요.

 

어쩔 수 없습니다. 탐슨, 그린이 살아나야 합니다. 

탐슨이 빈티지 탐슨으로 돌아오고, 그린이 빈티지 그린으로 돌아올 때 우리가 승리할 수 있어요.

 

워리어스에 언제나 위기는 있었습니다. 그걸 극복했기 때문에 왕조가 만들어진 거고요.

올해로 왕조가 저물수도 있지만 워리어스의 마지막까지 함께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WR
3
2023-05-10 10:40:33

맞습니다 이젠 지면 집으로 가야 하네요 커 감독은 어제 경기에서 잘 지도했습니다. 물론 4쿼터 로니 워커가 핫할 때 GP2를 왜 다시 안 넣었냐고 할 수 있는데 무디로 갔던 건 감독의 판단이고요. GP2가 있고 없냐로 4쿼터를 내줬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우리의 4쿼터 득점이 단 17점이었습니다. 경기 1~2분을 남기고도 여전히 이길 기회가 있었습니다. 퀵 3점이나 들어가길 기도하는 옛다 모르겠다 제발 들어가라 3점도 물론 중요하지만 때로는 쉬운 2점이 더 필요하다고 봤어요

결국 말씀대로 커탐그가 해주는 수밖에요 커리는 잘하고 있고 그린은 수비에서 여전하니 최종적으로 탐슨의 손끝에 왕조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낼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리고 응원하겠습니다!!♥♥ 5차전을 잡고 모멘텀을 가져오길 바랍니다 화이팅!!

1
2023-05-10 10:50:28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결과만 졌지 그래도 내용은 납득할만한 수준이었어요 

탐슨과 풀이 연일 저점을 찍고있는 걸 감안하면 다음 홈경기를 잡아내면 아직 포기할 단계는 아닌라고 생각합니다

gp2 출장시간동안은 작년 플레이오프때가 절로 떠오를만큼 커리와의 호흡 좋았고  경기내용도 굉장히 맘에 들었는데 하필 또 컨디션에 문제가 있나보더군요 ㅠㅠ 

3일전, 어제까지해서 많이 우울해지긴하는데 포기안하고 다음홈경기 기다리려구요 ,

탐슨 풀이 2차전까진 바라지도않고 그냥 평타의 절반만 해주면 할만하다 보여집니다

 

 

 

 

WR
2
2023-05-10 11:41:50

말씀에 동의합니다. 내용은 좋았어요 특히 GP2 투입으로 커리의 픽앤롤 세팅에서의 옵션을 다채롭게 해주었고요 둘 간에 말씀처럼 호흡이 워낙 좋습니다. 위긴스도 르브론과의 매치업에서 밀리지 않고 솔리드했는데 항상 20점 고비를 못 넘기네요 한번 폭발할 때가 됐는데 GP2가 구토를 입에 머금고 뛰었다는 썰도 있더라고요 100퍼센트 풀 핏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오늘 연습 및 휴식 취하면서 회복해주길 바래여.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자면 탐풀 2명이 최저점을 찍었기에 사이클 상으로 이제 올라올 때가 임박했다고도 볼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탐슨이 평타만 쳐줘도 승산 높다고 봅니다.

5차전에서도 계속 픽앤롤 극대화로 가야 합니다. 4차전 전반전에 워리어스는 AD를 스크리너의 디펜더로 24번이나 사용했고 매 찬스 당 1.13점을 득점했는데
4차전 후반전엔 워리어스가 AD를 스크리너의 디펜더로 불과 6번밖에 사용하지 못했고 매 찬스 당 0.67점 득점에 그쳤습니다.

물론 이 수치 차이는 경기 중간 햄 감독의 매치업 조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AD로 하여금 위긴스를 마크, 따라서 더이상 하이 픽앤롤을 쫓아가지 않아도 됐음)

현지 전문가들이 말씀하십니다. 5차전 이길려면 무조건 커리 손에 공을 쥐어주고 픽앤롤 세팅을 4차전 전반처럼 많이 가져가 AD를 공략하여 절대로 AD로 하여금 안쪽에 박혀있게하지 말라고요 한편 클레이의 4차전 부진에 커리 위주의 픽앤롤 세팅때문이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다는 조 비레이 전술 전문가의 평도 있었습니다 헤비 픽앤롤 오펜스가 효과가 있었던 것과는 별개로 실제로 탐슨이 전반에 야투 5개밖에 못 던지고 볼 터치 자체가 극히 적었고 경기 내내 손이 식어버리게 되었다는 것이예요 암튼 이겨주길 바랍니다!!

1
Updated at 2023-05-10 23:34:13

감사합니다 듀랭이님~
5차전이 커탐그 골스 왕조의 마지막 플옵경기가 아니길 기대해봅니다

WR
3
2023-05-10 14:40:22

라스트 댄스가 아니길 기원합니다..

드레이먼드가 오늘 팟캐에서 그러더라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You leave that court with no regrets."

후회 미련 아쉬움 없이 모든 걸 코트에 쏟아붇길 바랍니다.

1
2023-05-10 23:33:45

내일이네요. 한잔하고 왔는데 슬픕니다. 조던 은퇴 이후 NBA를 안보다가 골스/커리 때문에 다시 NBA를 보게 되었는데 왕조의 끝자락인듯 하여 과거 그시절처럼 다시 NBA를 안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단 한경기라도 더 보고싶네요.

WR
1
2023-05-10 23:43:25

오 방금 접속했는데 대댓글이...!! 고생하셨습니다 5차전 시청엔 무리없으시도록

저도 커탐그 트리오 오래오래 보고 싶네요 그런데 분명 현 시점에서 백척간두의 상황에 놓인 건 확실합니다. 왕조가 끝이냐 아니면 기사회생이냐 등등 여러 얘기들이 나오는데요 정말 당면한 5차전에 운명이 달려 있네요. 저는 커리 탐슨 그린 셋이 5차전에서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쏟아부어 뛰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힘내세요 레츠고 덥스!!! 화이팅

1
2023-05-10 23:47:49

그깟 공놀이가 뭐라고 마흔넘은 아저씨 마음을 아련하게 하네요. 별거 아닌 글에 대댓글 까지 달아주시고 듀랭이님 고맙습니다~

1
2023-05-10 14:05:20

레이커스 팬인데도 듀랭님은 상대팀을 존중하며 글을 써주셔서 매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WR
2
2023-05-10 14:35:55

감사드립니다..!! 로니 워커 선수 외에도 르브론의 공격력, AD의 수비력, 햄 감독의 후반전 매치업 조정 등등 짚어야 할 부분이 많은데 불가피하게 워리어스쪽으로 써졌네요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레이커스로서는 워리어스를 넘어서면 대권 도전에 더더욱 가까워진다고 봅니다. 저는 다빈 햄 감독의 지도력을 굉장히 높이 평가합니다. 제가 위에 랄랄라7 회원님의 댓글에 드레이먼드와 햄의 공통된 뿌리에 대해서도 말씀드렸는데, 레이커스가 햄을 헤드코치로 선임했을 때 드레이만드가 외부인 중에서 가장 기뻐하며 미시간 주 새기노 시 라는 터프한 환경에서 그렇게 길러졌기에 레이커스 선수들이 본 적이 없는 터프함과 블루칼라 멘탈리티를 선수들에게 심어줄거라고 했는데, 런을 당하더라도 절대 승기를 쉽게 내주지 않고 뒤집는 랄의 저력에는 햄의 농구 지도력이 녹아 있습니다..!!

https://twitter.com/Lakers/status/1656022754481823744?t=Vybn6PCIOWPDj2KY_P5nVQ&s=19

이 AD의 수비는 16 파이널 7차전 러브가 떠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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