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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스테판 커리의 50득점 마스터피스는 7차전이 시작하기 전, 그가 한 연설과 약속으로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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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5-01 13:43:34

 

 

원문 : https://theathletic.com/4475672/2023/04/30/stephen-curry-50-point-speech-warriors-kings/




워리어스를 120-100 압승으로 이끈 스테판 커리의 엄청난 7차전 퍼포먼스는 사실 경기 시작 한참 전인 토요일 아침부터 시작됐다. 


그는 금요일 밤, 6차전에서 시리즈를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난 뒤 화가 났다. 그들이 어떻게 뛰었는지에 역겨워했고, 또 그들 사이에 만들어진 균열 때문에 실망했다. 커리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자려고 시도하기를 포기하고 일어나서, 해가 뜨기도 전에, 그는 휴대폰을 확인했는데 문자가 하나 와 있었다. 드레이먼드 그린도 잠을 이루지 못했던 것 같다.


그들은 그들이 얼마나 부끄러웠는지에 대해 문자를 주고받았고, 킹스의 가드 말릭 몽크가 그들이 늙었다고 놀린 것, 그리고 그들의 허들에서 볼 수 있었던 집중력의 부재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린은 팀에게 말을 할 준비가 되어 있었고, 그들을 단합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커리는 이에 이미 질려 있었고, 그린에게 "이번엔 내가 말할게"라고 말했다. 이는 그린이 듣고 싶었 바였다.


토요일 필름 세션 시작 전에, 커리는 그룹 앞에 섰다. 체시스 센터의 유리 벽이 있는 "Above the Rim"이라고 불리는 아트리움에서 그는 팀원들 앞에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나는 말을 많이 하지 않아," 커리가 팀에게 말했다. "하지만 내가 할 말이 있어."


그가 연설을 하는 건 드물다. 그가 격려하는 건 보통 일대일 상황에서 이뤄진다. 팀원들은 이를 자주 경험하지는 못하지만, 그가 이야기할 땐, 모두가 경청한다.


이 연설은 그가 써내려간 전설의 일부가 되었다. 완벽의 서곡이었다.


그가 팀원들 중 한 명임에도 불구하고, 커리는 워리어스 락커룸에서 차별화된 아우라를 갖고 있다. 그들은 그의 겸손함, 명랑한 성격과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성질을 항상 본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이 누구와 함께 뛰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다. 그가 받는 존경심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그들은 그들이 레전드와 뛰고 있다는결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다.


"그는 그런 사람이에요," 게리 페이튼이 경기 후 락커룸에서 말했다. "그래서 그가 이야기할 때는, 모두가 들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커리는 보통 조용하고, 플레이를 통해서 이야기하기를 원해요. 하지만 그가 할 말이 있다면, 그는 그가 말해야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 거에요. 어떤 상황인지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 겁니다. 그리고 전 그가 이걸 지고 싶지 않아한다는걸 느꼈어요. 그는 이끌었고, 저희는 따랐습니다."


커리는 선수들이 귀기울였던 이유를 일요일 체이스 센터에서 제대로 보여주었다. 38분동안, 커리는 킹스로부터 희망을 앗아갔다. 38개의 슛을 통해, 커리는 세계에 그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그가 끝난 후에도, 그는 킹스 팬들이 전설의 분노를 받아낼 준비가 되지 않았음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그는 50득점을 기록해, 50센트(전설적인 래퍼, 킹스 팬)가 빔을 켜기를 원했다. 하지만 오늘 밤에는, 보라색 레이저가 아니라 푸른색과 금색 신호가 켜졌다.


시리즈 첫 6경기동안 커리는 평균 22.3개의 슛을 쏘며 31득점을 기록했다. 7차전 전까지 워리어스는 그가 뛰는 동안 킹스를 33점차로 앞섰다. 일요일에는, 그는 3쿼터까지 27개의 슛을 쐈다. 그는 경기가 2:39 남았을 때 코트 위를 떠났고, 그는 마진 +25를 기록했다. 워리어스를 떨어트리기 직전까지 온 것 같았던 킹스는 오늘 밤 만큼은 워리어스가 도달한 위대함에서 멀리 떨어진 것 처럼 보였다.


"이쯤되면, 그는 아무 이유 없이 사람들에게 뭔가를 상기시키는 것 같아요," 조던 풀이 말했다. "그는 다른 위대한 선수들과 같은 성질을 갖고 있어요. 맘바 멘탈리티, 그런 것들 말이에요. 스테프도 그런게 있습니다. 그게 그를 특별하게 만들어요. 그의 접근 방식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를 수도 있죠. 하지만 저희는 모두 그가 킬러란걸 알고 있습니다. 세상 모두가 그걸 알고 있어요."


하지만 워리어스가 커리의 50득점 때문에만 승리했던 것은 아니다. 그들은 시즌 중 가장 큰 경기에서 집중력을 잃었던 6차전과는 달리, 이번 경기에서 엄청난 수비력과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그들은 새크라멘토를 후반 42득점으로 묶는데 성공했다. 그들은 젊고 강인한 킹스와 그들의 격렬한 관중들을 상대로, 그들이 왕조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들은, 커리가 그것을 확신시켜주었기 때문에 해낼 수 있었다. 몇몇 팀메이트들은 이를 그의 커리어 최고의 연설이라고 했다.


"소름끼쳤어요,"라고 앤류 위긴스가 말했다. "커리, 그는 정말로 달라요."


여러 소스에 따르면, 비공개 세션에서 커리는 팀에게 그들을 믿고, 그들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대신 그들의 신뢰를 요청했다. 그는 그들이 모두 동참한다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음을 확신시켰다. 그는 묵은 감정들을 모두 미뤄두고(소스에 의하면 이는 풀과 플레이타임/롤에 대해 불만이 있었던 쿠밍가 같은 선수들을 향한 것이라고 한다), 임무에 함께 집중하자고 했다. 그런 감정을 아직 갖고 있는 사람들은, 그냥 집에 남으라고 했다. 휴가 준비가 된 사람들은 새크라멘토행 버스를 타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버스에 탄다면, 커리는 임무를 같이 수행할 사람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 해준다면, 그리고 버스에 탄다면, 그는 승리를 약속했다. 그의 실력, 믿음, 그리고 함께하는 힘만 있다면, 그들이 승리할 거라고.


그가 누구인지 다들 알고, 그가 이런 걸 거의 안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커리만이 가진 호소력이 있었다. 그는 7차전 시작도 전에 워리어스의 시즌을 구해낸 것이었다.


"포기하거나, 아니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이 있어요," 드레이먼드 그린이 연설을 되짚으며 말했다. "그가 그 연설을 한 이후에, 저희는 다시 일어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모두를 집중하게 만들었어요. '버스에 타면, 넌 팀에 헌신하기로 한거야. 0분을 뛰든 40분을 뛰든 말이야. 승리를 위해선 뭐든지 헌신하기로 약속한 거라고.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위해 너의 신체와 정신을 준비해. 어제 우리는 창피하게 패배했어. 그리고 우린 그렇게 끝나지 않을거야.'"


이번 시리즈, 댁의  20개 이상 리바운드 경기를 기록한 케본 루니는 경기 초반에 커리가 스크린을 거부한 것을 보고 경기가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는 아이솔레이션을 하고 싶었다. 이는 그의 최대한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것을 의미했고, 상대 팀에서 약점을 보았으며 이를 공격할 것임을 의미했다.


그는 전반에만 20득점을 했다. 그는 스페이싱과 슛팅을 제공하러 데비온 미첼 대신 나온 테런스 데이비스를 공격했다. 데이비스가, 아닌 상호아에서, 커리는 키건 머레이를 노렸다. 항상 그래왔듯이, 커리는 3쿼터에 폭발했다. 그는 3쿼터에 5-12를 기록하며 14득점을 올렸다. 전반에 킹스가 작은 점수차로 리드하고 있었던 경기를 10점차 골든 스테이트 리드로 바꿔놓았다.


갑자기, 킹스는 긴장했고, 압박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들은 워리어스 왕조에서 다른 팀들이 많이 그래왔듯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제임스 하든의 로켓츠, 데미안 릴라드의 블레이저스, 케빈 듀란트의 썬더, 르브론 제임스의 캐벌리어스, 자 모란트의 그리즐리스, 제이슨 테이텀의 셀틱스처럼. 이번엔 디애런 팍스의 킹스였다.


워리어스가 빛나는 경기를 한 것은 아니다. 위긴스는 17득점을 기록하며, 워리어스에서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렸지만, 자유투와 레이업을 많이 놓쳐 화가 났다. 클레이 탐슨은 야투 19개 중 4개만을 성공시켰다. 워리어스 벤치는 18득점만을 올렸고, 3점의 1/3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한 시즌 내내 지속되온 드라마, 그리고 아직 폭발하지 않은 감정들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늙은 다리와 부족한 사이즈도 명백히 보였다.


하지만, 워리어스는 스테판 커리가 다시 한 번 만든 결속력을 갖고 있었다. 그들은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부터의 약속이 있었고, 이에 따라 헌신을 보여주었다.


커리가 팀에게 호소를 마친 후에, 그는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할 것이 있냐고 물어보았다. 그는 이 중요한 이야기를 시작했지만, 팀원들과 이를 나누려고 했다.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었다. 커리가 말하고 나면, 더 이상 말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충분히 말했어, 챔피언!" 그린이 커리에게 외쳤다. "아무도 말할 게 없어! 그게 다야. 더 할 말이 뭐가 있겠어?"


남은 할 말은, 코트 위에서 보여주는 것 밖엔 없었다.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3-05-01 16:26:46'NBA-Talk '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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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5-01 13:47:12

너무 멋있네요 진짜로...

2023-05-01 13:56:11

랄전에는 좀 활약좀 해주세요 부탁임다

2023-05-01 14:10:23

조던풀은 상성의 문제도 있었다고 생각해서 랄전에선 활약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갈매기의 높이를 너무 간과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2023-05-01 13:48:25

레벨1이 이제 끝났을 뿐이라고 팀을 응집시키는 리더와

우리는 해낼수 있다고 집중하자고, 그리고 실제로 보여준 리더..

 

랄골.. 기대됩니다 누굴 골랄야할까..

2023-05-01 13:49:01

뭔가 팀이 정신 무장이 단단히 돼있어 보였는데 커리가 저런 스피치를 했군요!! 너무 멋있습니다ㅠ

2023-05-01 13:50:30

노동절이라 그런가 실천하고실행하는 리더의 참모습을 본것같아 눈물이 나네요
킹스팬들이 전설의 분노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는 표현도 맘에들고요
일리단이 그말을 했을때 와우저들은 준비가 되어있었죠

2
2023-05-01 13:59:46

읽는 내내 소름이 돋았습니다
커리팬들이 늘 말하는 이전 레전드들과는 다른 리더쉽이 확 와닿는 글이었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5
2023-05-01 14:00:26

진짜 멋있네요. 팀의 승리를 위해서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된 사람은 버스를 타라. 내가 승리를 약속한다. 아니면 휴가를 준비하고 집에 남아라. 크..

2
2023-05-01 14:00:59

이번에는 팀원들에게 증명해보엿네요

나와 팀을 믿고 따른다면 승리를 안겨줄수 잇다고

2023-05-01 14:03:47

행동하는 리더의 외침에는 강한 힘이 있죠
여러모로 참 대단한 선숩니다

2023-05-01 14:05:23

리더는 묵직해야 하지만 할 말이 있을 때는 팀원들에게 메시지를 줘야 할 필요가 있죠

2023-05-01 14:05:47

간지 미쳤네요

2023-05-01 14:09:12

전 남잔데 커리를 사랑합니다

2023-05-01 14:09:58

팀 내 영건들의 출전시간과 역할에 대한 불만도 이해가 되지만

그들이 늙은 커리를 실력으로 넘어설 수 있기 전 까지는 커리 에라에 불만이 있을지라도 커리를 따라야죠.

팀 로스터는 열다섯 자리고 주전은 다섯명이며 주요 로테이션 선수는 네다섯명 인데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출전시간이나 기회는 없죠.

그렇다고 팀 케미를 깨는 행동을 할 정도로 신인들의 입지가 단단한 것도 아닐 것이고

거대 연장 계약을 맺은 풀이 불만을 가지더라도 커리를 넘어설 실력이 안되면 그냥 불평불만에 불과할 뿐일 겁니다.

여러 가지 사고로 보컬 리더 락커룸 리더인 그린의 입지가 나락으로 간 현 시점에서 

커리가 직접 나서서 선수단에게 경고도 하고 격려도 해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저물고 있는 황혼의 왕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도 들고

늙은이 커리가 본인의 계약 기간 동안은 실력을 유지해서 커리 에라가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23-05-01 14:11:51

너무 멋지네요. 같은 팀원도 아닌데 보면서 가슴이 벅차오르는 게 느껴집니다.

좋은 번역 감사드립니다.

2023-05-01 14:28:47

동감합니다... 전 골스 팀원이나 관계자도 아니고 한국인이고 직관 한번 안가본 그저 티비러 챙겨보는 팬일뿐인데도 제 가슴이 벅차오르네여

2023-05-01 14:18:43

이게 드라마인가 현실인가... 커리 간지 X되네여... 좋은 번역 감사드립니다!

2023-05-01 14:20:10

체력 관리만 잘하면 리핏 가능합니다 화이팅

Updated at 2023-05-01 14:22:39

작은 소원이 있다면, 골스가 백투백 챔피언 되고 커리가 파엠 한번 더 타서 레전드 탑텐에 안착하는 것 입니다

2023-05-01 14:25:24

잠시나마 의심했어요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까싶은
골스의 쓰리핏 믿습니다

2023-05-01 14:28:46

커리 진짜 존경하게됐네요. 조심스럽게 개인의견이지만 top5..?

2023-05-01 21:17:56

이번에 우승하면 진지하게 고려해볼만하죠 활약도에 따라

2023-05-01 14:29:27

와 정말 감동적인 글입니다

2023-05-01 14:32:48

몽크가 잘못 했네

2023-05-01 14:42:49

정말이지 커리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2023-05-01 14:51:08

소스에 의하면 이는 풀과 플레이타임/롤에 대해 불만이 있었던 쿠밍가 같은 선수들을 향한 것이라고 한다

조던풀 이눔아 니가 양심이 있느냐...

2023-05-01 15:08:02

커리의 리더십은 너무 멋있네요. 나서야 할 때를 명확히 인지하고, 또 경기력으로 자신의 연설을 완성시켜버리네요.

2023-05-01 15:15:54

캡틴 아메리카 2의 연설장면이 생각나네요
캡틴 베이에어리어!

2023-05-01 15:21:16

 promised land를 보여주고 이끄는 그는 영웅!

2023-05-01 15:26:35

아 눈물나네요 커리 너무 멋있네요

2023-05-01 15:26:44

로그인 버튼을 누르게 하는 멋진 연설이네요..
사랑한다 커리야

2023-05-01 15:40:37

만화같네요 정말

4
2023-05-01 15:49:03

조던, 르브론, 던컨같은 리더들과 같지 않다하여

커리의 리더쉽을 과소평가하고 부정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글입니다.

2023-05-01 19:12:15

사실 전자는 젊은 선수들에게 꼰대로 받아들여질 수 있죠. 르브론까진 모르겠지만.. 커리의 리더십이 시대적으로도 정말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2023-05-02 22:13:12

던컨은 잘못된 예같은데요.

묵묵히 자기 할 일 솔선수범하면서 팀원들이 따르게 하는 선수인데요.

Updated at 2023-05-02 22:32:11

네 맞습니다.

던컨은 말보다는 솔선수범하는

어찌보면 커리와 비슷한 리더쉽을 가진 케이스죠

그런데 던컨은 위대한 리더로 평가하면서

커리의 것은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찌보면 던컨의 무게감 있는 모습과 대조된

커리의 약간의 가벼움, 발랄한 성격들이

리더쉽이 없는 선수처럼 보여졌을수도 있겠죠

그래서 언급드렸습니다.

2023-05-01 16:14:52

"같이 할 생각 없으면 버스 탈 생각 마. 그냥 쭉~ 쉬어"

풀과 쿠밍가도 무디 멘탈리티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9453455 

2023-05-02 10:31:00

해당 인터뷰를 이제 봤는데 무디가 참 멋진놈이군요..

최근 무디가 쿠밍가보다 더 중용받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멘탈리티 차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2023-05-02 13:41:41

네 삶을 대하는 태도만 보면 무디가 저보다 어른이더라구요 

2023-05-01 16:18:42

커리는 위대한 선수이자 훌륭한 리더입니다. 반박은 받지 않습니다. 커리야 너 진짜 멋지다.

2023-05-01 16:43:58

팀에서 제일 잘하면서 제일 열심히 뛰고 제일 많이 뛰는데 나이도 이궈달라 다음으로 제일 많고 ... 아무튼 리스펙 

2023-05-01 17:03:25

마홈스님 감사합니다. 저번 팟캐스트도 너무 좋았는데 오늘은 진짜 심금을 울리네요.
이런 글 때문에 매니아 하는거죠.

2023-05-01 17:20:00

“그런 감정을 아직 갖고 있는 사람들은, 그냥 집에 남으라고 했다. 휴가 준비가 된 사람들은 새크라멘토행 버스를 타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버스에 탄다면, 커리는 임무를 같이 수행할 사람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 해준다면, 그리고 버스에 탄다면, 그는 승리를 약속했다. 그의 실력, 믿음, 그리고 함께하는 힘만 있다면, 그들이 승리할 거라고.”

2023-05-01 18:00:06

 아 눈물찔끔날뻔 크흑...커리야 사랑한다 엉엉

2023-05-01 18:04:56

경기전에 팀원들을 하나로 모으고 경기에서는 실력으로 보여주는 선수 정말 멋있네요 

언제나 커리는 말보다는 경기장에서 행동으로 보여주는 선수라고 생각해 왔는데 정말 중요하고 필요할때는 하는군요 

2023-05-01 18:35:05

프렌차이즈 스타만이 가진 설득력이 있다고 봅시다

2023-05-01 19:12:41

오타니의 WBC 결승전 락커룸 연설도 생각나고
커리는 정말 최고의 선수입니다.

2023-05-01 19:22:31

커리 뽕에 취하네요

2023-05-01 21:48:07

와 저렇게 말하고 멱살잡고 승리시키는게 진짜 멋있네오..

2023-05-01 21:56:54

오늘 참 여운이 남는 하루입니다

Updated at 2023-05-01 22:16:47

역시 팬들이 6차전 끝나고 느낀 실망감을 선수들도 느꼈군요!

책임지고 결과를 보여주는..커리 멋집니다.

2023-05-01 22:50:28

저만의 Goat는 커리입니다

2023-05-01 23:43:53

케본 루니는 경기 초반에 커리가 스크린을 거부한 것을 보고 경기가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는 아이솔레이션을 하고 싶었다.

2023-05-02 10:26:44

 커리의 얘기는 추후 골스 다큐에 나오겠네요.. 

근데 풀은 무슨 문제로 불만이 있는건가요??

2023-05-02 11:13:16

출전시간이 줄어든게 제일 큰 것 같습니다..

2023-05-02 11:14:36

조던풀도 참.. 수비못하는 선수들이 이상한 에고가 있어서 자긴 득점 잘하는데 왜 안쓰냐고 투정부리면서 성장이 막히는 케이스가 정말 많은데.. 그런선수로 남을까봐 걱정이네여

2023-05-02 11:12:25

정말 감사합니다...

2023-05-02 12:29:50

이번엔 "커리 해줘"가 아니라 

"내가 할꺼니까 다 꺼져 방해하지마." 에 가깝네요

2023-05-02 14:49:08

정말 말 그대로 팀원들을 버스에 태웠군요.

천금 같은 리더의 말, 너무 멋집니다 

miap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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