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트 이슈 정리 + @ (최종징계 확정)
매니아에 봐도 정보가 혼선이 있거나, 단기간 여러 사건이 겹쳐짐으로 인해 오류가 자주 보이는것 같아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메이저 언론에서 다룬 기사 내용 중심으로 정리한것이고 사실 확인이 덜 된
부분 및 개인적 추론은 푸른색으로 처리해서 제 추론을 덧붙여서 구분토록 하겠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빨간색으로 처리했습니다.
타임 라인. (시간순)
1. 멤피스 마켓에서의 실랑이.
- 모란트 어머니가 동네 대형 마켓에서 실랑이가 벌어짐.
- 모란트와 일행 9명이 호출된 마켓 경비원과 실랑이.
- 이 과정에서 일행중 한 명이 경비원에게 물리적 충돌 일으킴 (머리를 밀쳤다고)
- 퇴거 명령 받은 모란트 및 일행등이 물러나는 과정에 언쟁이 있었다함.
-마지막에 모란트가 경비원 몇시에 퇴근 하느냐고 (위협조) 말한 기록이 경찰 리포트에 남아있음.
(이 사항은 법률적인 소송등의 소식은 없고, 아마 리그 조사 영역도 아닌것으로 보임.)
(하지만 모란트 본인과 일행등의 과한 폭력적 행동의 일환으로 중요한 사건으로 보임)
2. 17살 소년과의 픽업게임 도중 사건
-위 1번 사건 4일후 벌어진일.
-모란트 집에서 동네 소년과 픽업게임중 소년이 공을 모란트에게 던졌고, 모란트는 Self-defense
차원으로 소년에게 폭력을 행사. 이건 상호 인정 부분.
-다만 모란트는 소년이 먼저 공을 얼굴에 던졌기에 방어차원에서 한 행위라 설명.
-이 과정에서 모란트외에도 모란트 일행이 소년에게 폭력을 행했단 주장이 있음.
-소년 주장에 따르면 모란트가 되돌아와서 총기를 허리에 맨채 위협했단 부분도 있음.
-이건 경찰은 charge 하지 않았으나, 소년측 가족이 file suit는 한 상태.
(형사상으론 정부측이 기소를 하지 않았고, 가족측이 민사는 제기한 상태라 보면 되지 싶은데
제가 틀렸거나 혹 잘 아시는분이 알려주십시요)
(다만 여러 기사에서 밝힌바, 소년측 가족이 소방서와 학교측에 이미 다른 사건으로
소송을 한적이 있다 밝힌것으로 봐서, 모란트측 에이전트가 밝힌 대로 돈을 노린 과장행위 가능성도
높습니다)
3. 인디애나 페이서스 경기 직후 사건.
-경기중 실랑이가 있었고, 모란트 일행중 한명인 다본테 팩은 1년 구장 출입금지를 당함.(관중으로서
선수들 실랑이에 개입한 이유)
-경기 직후, 빠져나가는 페이서스 선수단/스탭일행에게 2대의 차로 나눠탄 모란트 일행이 다가와
실랑이가 있었고, 이 과정에서 붉은 레이저가 겨냥돠었단 주장이 있음.
-이 사건의 저 레이저가 실제 총기가 아니냔 의혹이 있고, 이 사건은 NBA가 조사후 특별한 조치를
취할만한 것은 없었다 나왔고, 다만 좀 더 조사가 있다란 여지는 있었음.
-겨냥당한 스탭들이 보복이 두려워 경찰 신고는 하지 않았다고 함.
(이것도 처리여부의 법률적.룰위반을 떠나 위협행위 자체가 모란트 및 일행등에게서 나왔단점이
좋지 않긴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4. 덴버에서의 총기 관련.
-덴버전 패배후 덴버에서 스트립클럽에서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총기를 흔들며 보여줌.
-이 사건은 현재 팀 자체조사 / 리그 조사 / 경찰 조사 3영역으로 나뉘어져 진행중임.
중요 쟁점은 3가지 정도로 정리할수 있음.
1) 그 총이 모란트 소유인가 아닌가. (일행것일수 있음)
2) 그 총을 팀 스케쥴 내 비행기에 반입을 했느냐
3) 덴버 주법을 어긴것이 있느냐.
-오픈 캐리는 되지만, 알콜 영향하에선 불법.
-소수의견이지만, 총기 라이센스를 혹시 모란트가 가졌는지여부도 쟁점 가능.
(드물게 소수의견이지만, 모란트의 총기의 실제 총여부를 변호측에서 다툴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현재 정황상 낮은 확률일듯)
-리그는 2)항을 중시할것으로 추측. 다만 마크 스테인이 오늘 50경기 출장 금지 언급한것은 실수.
본인도 곧 수정 트윗을 했음. 당시엔 길버트 아레나스가 32경기 출장상태에서 잔여경기 출장금지라
50경기였던것이지, 명시화된 특정 경기수는 없음. 그때 스턴 총재가 엄격하기도 했고.
-유사 사례로 세바스찬 텔페어가 비행기내 총기 반입했다 2경기 출장정지 받은적이 있음.
팀내 출장정지 2경기 + 리그 징계 + @가 내정되어 있고, 리그 협약 위반에 따른 징계외에도 덴버주법의
위반의 여부나 조사결과에 따라 +@가 붙을수도 있을수 있음.
개인적 체크 포인트들.
1. 모란트 본인의 오버스런 행동과 주변인의 행동 모두 문제인것으로 보이나, 안투라지가 슈퍼스타들에겐
종목불문 일반적인것이라 해도, 이렇게 동시다발 문제를 그것도 폭력과 총기 관련해서 일으킨 것은 유례
없기 때문에 리그에서 어떤 조치를 취할지가 궁금.
2. 심화되는 총기류 경각심과 롤모델을 강조하는 리그 트렌드상, 이런 총기 와 폭력에 대한 떠오르는
슈퍼스타에게 솜방망이 처벌이냐 엄중 처벌이냐는 또다른 관심 사항일수 밖에 없음.
3, 오늘 메이저 언론기사에서도 지적했듯, 지난 조쉬 프리모 사건때, 이번 자모란트 사건때 공히
멘탈 헬스를 쉴드를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듯한 트렌드는 경계하자는 분위기도 있음.
즉 개인 일탈이나 범죄행위를 정신건강을 도피처로 삼아 물타기 하는 것은 진정한 멘탈 헬스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피해를 줄수도 있단 시각.
4. 참고로 위에서 말한 총기 부분 CBA는 아래 바비 막스 트윗에서 살펴보실수 있습니다.
https://twitter.com/BobbyMarks42/status/1632102307822280705?t=7PeY8sQBWqqD6hgEoifaDw&s=19
추가 경과 업데이트.
3/9일자
1. 일단 덴버 지역 경찰은 다른 법적 절차를 밟지 않기로 했습니다.
https://twitter.com/ShamsCharania/status/1633574324278837249?s=20
성명문을 보면 조사할만한 사건이긴 했으나, 그 장소에 있던 누구도 위협받거나 complaint를 하지
않았고 모란트가 총을 꺼냈단 증인이나 법적 문제 제기자가 없기 때문에 일단 후속 조치를 할건 없다라
했습니다.
2. 별개로 현재 NBA 사무국 차원 조사는 진행중이며, 팀은 자체적으로 모란트의 4경기 더 출장을
시키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징계차원인지, 모란트 측 사과문 내용대로, 멘탈 헬스를 케어키 위한
내부 정화 및 숙고 기간인진 알수 없습니다)
https://twitter.com/wojespn/status/1633596201093275649?s=20
3. 샴스 및 다른 소스들에 의하면 리그 차원 징계는 엄격한 수준으로 있을거라 예상이 된다 합니다.
3/14일자.
1. 현재 구단과 상의하에 계속된 미출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차후 2경기까지 포함 총 6경기는 현재로서
출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되어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공식 구단 및 리그 징계가 아닙니다.
2. 현재 플로리다에서 카운셀링을 받고 있으며 (애초 성명문에서 밝혔듯, 멘탈헬스 관련) , 감독은
다가올 2경기후 (총 6경기 미출장) 다시 업데이트후 상황을 이야기하자 했습니다.
3. 현재 파워에이드 광고가 코카콜라측 결정에 의해 모란트가 나오는 광고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4. 리그는 아직도 조사중에 있으며, 만약 그가 총기를 팀 비행기에 가져왔거나
혹은 원정방문 팀 라커룸에 가져온게 확인되다면 CBA에 의거 징계를 내릴것일 합니다.
3월 16일자.
1. 리그차원 징계는 공식 8경기로 결정. (이전 팀의 자체 출장 제한 6경기 포함을
소급했기에 향후 2경기만 더 정지임.)
2. 리그는 모란트에게 공식 기소가 없었고, 덴버 인스타 총도 본인 총이 아니였고
또한 그 총을 비행기나 공식 시설(라커룸이나 훈련시설등)에 가져온적이 없다
판단했다로 결론.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