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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트 이슈 정리 + @ (최종징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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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16 19:43:50

 

매니아에 봐도 정보가 혼선이 있거나, 단기간 여러 사건이 겹쳐짐으로 인해 오류가 자주 보이는것 같아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메이저 언론에서 다룬 기사 내용 중심으로 정리한것이고 사실 확인이 덜 된

부분 및 개인적 추론은 푸른색으로 처리해서 제 추론을 덧붙여서 구분토록 하겠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빨간색으로 처리했습니다.

 

타임 라인. (시간순)

 

1. 멤피스 마켓에서의 실랑이. 

 

- 모란트 어머니가 동네 대형 마켓에서 실랑이가 벌어짐.

- 모란트와 일행 9명이 호출된 마켓 경비원과 실랑이

- 이 과정에서 일행중 한 명이 경비원에게 물리적 충돌 일으킴 (머리를 밀쳤다고)

- 퇴거 명령 받은 모란트 및 일행등이 물러나는 과정에 언쟁이 있었다함.

-마지막에 모란트가 경비원 몇시에 퇴근 하느냐고 (위협조) 말한 기록이 경찰 리포트에 남아있음.

 

(이 사항은 법률적인 소송등의 소식은 없고, 아마 리그 조사 영역도 아닌것으로 보임.)

(하지만 모란트 본인과 일행등의 과한 폭력적 행동의 일환으로 중요한 사건으로 보임)

 

2. 17살 소년과의 픽업게임 도중 사건

 

-위 1번 사건 4일후 벌어진일.

-모란트 집에서 동네 소년과 픽업게임중 소년이 공을 모란트에게 던졌고, 모란트는 Self-defense

 차원으로 소년에게 폭력을 행사. 이건 상호 인정 부분.

-다만 모란트는 소년이 먼저 공을 얼굴에 던졌기에 방어차원에서 한 행위라 설명.

-이 과정에서 모란트외에도 모란트 일행이 소년에게 폭력을 행했단 주장이 있음.

-소년 주장에 따르면 모란트가 되돌아와서 총기를 허리에 맨채 위협했단 부분도 있음.

 

-이건 경찰은 charge 하지 않았으나, 소년측 가족이 file suit는 한 상태. 

(형사상으론 정부측이 기소를 하지 않았고, 가족측이 민사는 제기한 상태라 보면 되지 싶은데

제가 틀렸거나 혹 잘 아시는분이 알려주십시요)

 

(다만 여러 기사에서 밝힌바, 소년측 가족이 소방서와 학교측에 이미 다른 사건으로

소송을 한적이 있다 밝힌것으로 봐서, 모란트측 에이전트가 밝힌 대로 돈을 노린 과장행위 가능성도 

높습니다)

 

3. 인디애나 페이서스 경기 직후 사건.

 

-경기중 실랑이가 있었고, 모란트 일행중 한명인 다본테 팩은 1년 구장 출입금지를 당함.(관중으로서

선수들 실랑이에 개입한 이유)

-경기 직후, 빠져나가는 페이서스 선수단/스탭일행에게 2대의 차로 나눠탄 모란트 일행이 다가와 

실랑이가 있었고, 이 과정에서 붉은 레이저가 겨냥돠었단 주장이 있음.

-이 사건의 저 레이저가 실제 총기가 아니냔 의혹이 있고, 이 사건은 NBA가 조사후 특별한 조치를

취할만한 것은 없었다 나왔고, 다만 좀 더 조사가 있다란 여지는 있었음.

-겨냥당한 스탭들이 보복이 두려워 경찰 신고는 하지 않았다고 함. 

 

(이것도 처리여부의 법률적.룰위반을 떠나 위협행위 자체가 모란트 및 일행등에게서 나왔단점이

좋지 않긴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4. 덴버에서의 총기 관련.

 

-덴버전 패배후 덴버에서 스트립클럽에서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총기를 흔들며  보여줌.

-이 사건은 현재 팀 자체조사 / 리그 조사 / 경찰 조사 3영역으로 나뉘어져 진행중임.

 

중요 쟁점은 3가지 정도로 정리할수 있음.

 

1) 그 총이 모란트 소유인가 아닌가. (일행것일수 있음)

 

2) 그 총을 팀 스케쥴 내 비행기에 반입을 했느냐

 

3) 덴버 주법을 어긴것이 있느냐.

-오픈 캐리는 되지만, 알콜 영향하에선 불법.

-소수의견이지만, 총기 라이센스를 혹시 모란트가 가졌는지여부도 쟁점 가능.

(드물게 소수의견이지만, 모란트의 총기의 실제 총여부를 변호측에서 다툴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현재 정황상 낮은 확률일듯)

 

-리그는 2)항을 중시할것으로 추측. 다만 마크 스테인이 오늘 50경기 출장 금지 언급한것은 실수.

본인도 곧 수정 트윗을 했음. 당시엔 길버트 아레나스가 32경기 출장상태에서 잔여경기 출장금지라

50경기였던것이지, 명시화된 특정 경기수는 없음. 그때 스턴 총재가 엄격하기도 했고.

-유사 사례로 세바스찬 텔페어가 비행기내 총기 반입했다 2경기 출장정지 받은적이 있음.

 

팀내 출장정지 2경기 + 리그 징계 + @가 내정되어 있고, 리그 협약 위반에 따른 징계외에도 덴버주법의

위반의 여부나 조사결과에 따라 +@가 붙을수도 있을수 있음. 

 

 

개인적 체크 포인트들.

 

1. 모란트 본인의 오버스런 행동과 주변인의 행동 모두 문제인것으로 보이나, 안투라지가 슈퍼스타들에겐

종목불문 일반적인것이라 해도, 이렇게 동시다발 문제를 그것도 폭력과 총기 관련해서 일으킨 것은 유례

없기 때문에 리그에서 어떤 조치를 취할지가 궁금.

 

2. 심화되는 총기류 경각심과 롤모델을 강조하는 리그 트렌드상, 이런 총기 와 폭력에 대한 떠오르는 

슈퍼스타에게 솜방망이 처벌이냐 엄중 처벌이냐는 또다른 관심 사항일수 밖에 없음.

 

3, 오늘 메이저 언론기사에서도 지적했듯, 지난 조쉬 프리모 사건때, 이번 자모란트 사건때 공히 

멘탈 헬스를 쉴드를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듯한 트렌드는 경계하자는 분위기도 있음.

즉 개인 일탈이나 범죄행위를 정신건강을 도피처로 삼아 물타기 하는 것은 진정한 멘탈 헬스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피해를 줄수도 있단 시각.

 

 4. 참고로 위에서 말한 총기 부분 CBA는 아래 바비 막스 트윗에서 살펴보실수 있습니다.


 

https://twitter.com/BobbyMarks42/status/1632102307822280705?t=7PeY8sQBWqqD6hgEoifaDw&s=19

 

 추가 경과 업데이트.

 3/9일자

 

1. 일단 덴버 지역 경찰은 다른 법적 절차를 밟지 않기로 했습니다.

https://twitter.com/ShamsCharania/status/1633574324278837249?s=20

 

성명문을 보면 조사할만한 사건이긴 했으나, 그 장소에 있던 누구도 위협받거나 complaint를 하지

않았고 모란트가 총을 꺼냈단 증인이나 법적 문제 제기자가 없기 때문에 일단 후속 조치를 할건 없다라

했습니다.

 

2. 별개로 현재 NBA 사무국 차원 조사는 진행중이며, 팀은 자체적으로 모란트의 4경기 더 출장을

시키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징계차원인지, 모란트 측 사과문 내용대로, 멘탈 헬스를 케어키 위한

내부 정화 및 숙고 기간인진 알수 없습니다)


https://twitter.com/wojespn/status/1633596201093275649?s=20

 

3. 샴스 및 다른 소스들에 의하면 리그 차원 징계는 엄격한 수준으로 있을거라 예상이 된다 합니다.

 

3/14일자.

 

1. 현재 구단과 상의하에 계속된 미출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차후 2경기까지 포함 총 6경기는 현재로서

출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되어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공식 구단 및 리그 징계가 아닙니다.

 

2. 현재 플로리다에서 카운셀링을 받고 있으며 (애초 성명문에서 밝혔듯, 멘탈헬스 관련) , 감독은

다가올 2경기후 (총 6경기 미출장) 다시 업데이트후 상황을 이야기하자 했습니다.

 

3. 현재 파워에이드 광고가 코카콜라측 결정에 의해 모란트가 나오는 광고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4. 리그는 아직도 조사중에 있으며, 만약 그가 총기를 팀 비행기에 가져왔거나

혹은 원정방문 팀 라커룸에 가져온게 확인되다면 CBA에 의거 징계를 내릴것일 합니다.

 

3월 16일자.

 

1. 리그차원 징계는 공식 8경기로 결정. (이전 팀의 자체 출장 제한 6경기 포함을

소급했기에 향후 2경기만 더 정지임.)

 

2. 리그는 모란트에게 공식 기소가 없었고, 덴버 인스타 총도 본인 총이 아니였고

또한 그 총을 비행기나 공식 시설(라커룸이나 훈련시설등)에 가져온적이 없다

판단했다로 결론.

 

 

 

 

 

42
Comments
2
2023-03-08 15:28:16

일단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과 거리를 둘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깔끔한 정리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2
2023-03-08 15:29:01

갱도 아니면서 갱마냥 사는군요...
모란트가 하는 공놀이에 박수쳐주는 사람들이 없으면 그냥 흑인일텐데..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
2023-03-09 09:52:36

마이클 잭슨은 사생활 깔끔하지 않나요?

1
2023-03-10 08:35:33

사생활을 말한게 아니라

박수쳐주는 사람 없으면

마이클잭슨도 그냥 흑인일 뿐이란 얘깁니다.

모든 엔터테인먼트가 그렇죠

2
2023-03-08 15:29:56

어우.. 빡세네요.

2
2023-03-08 15:31:47

복잡한 이슈를 상세히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이번 사건이 어떻게 처리되는지까지 중요한 기록으로 남을 것 같네요.

WR
2
2023-03-09 09:50:38

네 전례로 남을 수 있을 듯 해서, 추가 경과도 업데이트 해두도록 하겠습니다.

2
2023-03-08 15:31:48

뭐가 많네요. 가볍게 넘어갈거 같지 않습니다.

2
2023-03-08 15:34:00

근데 오히려 슈퍼스타이기에 더 엄격한 벌을 내려야 하지 않을까요 어린팬들도 많이보는데 그런문제로 이슈되는건 분명 안좋은 영향을 끼치니까요

물론 개방적인 미국이라 다른 사회적분위기가 있겠지만요

WR
1
2023-03-09 09:51:22

언급하신 두 부분다 가능한 시나리오라, 어떤 조치가 취해질지를 계속 봐야겠습니다. 아마 팀과 사무국도 

고민이 많을 사항 같습니다.

2
2023-03-09 10:27:43

의지의 차이이긴 합니다. 아직 사무국에서 특별히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구단에서 지속적으로 적극적으로 나서는게 의지를 드러내는 거 같고요.

2
2023-03-08 15:34:03

빈대 호미들.

2
2023-03-08 15:34:35

불법도 아닌데 징계는 심한거 아니냐는 의견도 본 것 같은데 

이 문제 자칫 불법으로 인정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군요.

자 모란트에겐 이번 사건이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1
2023-03-09 01:27:17

제가 그 글을 썼는데

당시엔

음주 상태에서 총을 휴대하는게 불법인지 몰랐네요.


주마다 법이 다 다르니…

2
2023-03-09 01:51:01

저도 이번에 그게 덴버쪽에선 불법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좀 놀랐습니다.
주마다 법이 다를수 있다는건 대충 인지는 하고 있어도 정착 이런 구체적인 사항을 모두 알기는 쉽지 않은듯 합니다.
충분히 그렇게도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여하튼, 이게 불법이냐 어니냐에 따라서 리그에서 내려지는 징계자체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을듯해보여요.

WR
1
2023-03-09 09:54:14

주마다 다르다보니, (총기 라이센스, 구입, 오픈 캐리 등등) 미국 사람들끼리도 헷갈리는거

같았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리그 CBA에 따른 유권해석과 징계가 더 큰 징계포이트라 생각

됩니다.

WR
1
2023-03-09 09:52:58

불법여부는 오늘 업데이트를 보니, 덴버 경찰측에선 증거나 증인, 법적 문제 제기가 없었기에 다른 

조치는 없어 보이고, 리그의 조사가 끝나면 리그측 조사결과 발표가 후속 조치일것 같습니다.

근데 팀이 2경기 외에, 4경기 더 출장을 자제한것도 징계차원만은 아닌것 같아 리그랑 협의중인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2
2023-03-08 15:34:48

 친구를 잘사귀자

WR
1
2023-03-09 19:35:53

어쨌거나 책임은 본인이 지는 상황이라 현명하게 대처하길 바랍니다.

2
2023-03-08 15:54:45

멤피스 팬들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겠군요...
과연 개과천선해서 돌아올지...

2
2023-03-08 15:58:12

갱도 아니고 동네 양아치 수준...

2
2023-03-08 16:06:47

여전히 양아치들이 큰돈 받고 뛰는 리그라는 편견이 강한데 제발 강력하게 처분 했으면 좋겠습니다

2
2023-03-08 16:19:01

문제가 많아 보이네요;;

2
2023-03-08 16:26:44

잭 랜돌프가 뛰던 멤피스 시절에도 같은 행동을 할 수 있을지..

2
2023-03-08 16:42:00

총을 왜 들고 다니는지 정말 이해가 안 되네요. 모란트 정도 영앤리치가 허세 부리는데 다른 것도 많은데 굳이 왜?

2
Updated at 2023-03-09 01:29:29

사적으로 다닐때 경호가 완벽한것도 아니고

범죄율이 높잖아요


기본적으로 허세로 보이긴 합니다만
사적으로 다닐땐 들고 다닐수도 있죠

길가는 모르는 사람들중

누가 총 들고 있는지 모르잖아요

2
2023-03-09 17:59:47

보면 친구들이라는 사람들이 경호원 역할차 같이 다니는거같은데.. 경호가 아닌 갱놀이를 하니 참

2
2023-03-08 17:49:34

다른건 다 제쳐놓고 그걸 왜 공개된 sns에서 들고 흔들고 업로드 까지 하는지..애도있고 사리분별 못할 정도의 나이도 아닌데
좋아하는 선수고 지켜보는 선수중 하나였는데, 큰실망감을 안겨주네요. 찌질하게 빠져나갈 구멍 생각하지말고 제대로된 징계받고 반성하고 돌아오길 바랍니다.

2
2023-03-08 19:38:15

깔끔한 정리네요. 특히 길교주 결장수 관련부분은 처음 알게 된 내용이군요.

WR
2
2023-03-09 09:55:01

네 길교주건도 실정법 위반 징계가 아니라 리그내 징계로 알고 있습니다. 

2
2023-03-08 21:32:40

널 이번 계기로 응원 못하겄다

4
Updated at 2023-03-08 21:37:14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이런 사람은 리그에서 좀 걸렀으면 하네요.

저런건 실수같은것도 아니고 주변인간들 핑계댈 필요없이 모란트 본인이 문제가 심각한거죠.

2
Updated at 2023-03-09 00:32:54

예전에 멜로도 커리어 초반에 본인부터 시작해서 주변 친구들도 하나같이 좀 양아치끼넘치는 애들이라 말들이 많았던거 같은데 그래도 멜로도 후에 성숙했던거 보면 자 모란트도 이번 일을 계기로 본인을 되돌아보고 거듭나길 바랍니다.

WR
1
2023-03-09 16:10:02

네 이번 건으로 멜로 초창기 생활도 종종 언급되더라고요.

2
2023-03-09 03:01:56

한국이였음 출장정지가 아니라 선수생명 끝낼수있는정도의 의혹들이네요 미국이라 저정도 넘어가지 

2
2023-03-09 05:41:24

 허이고야...

2
2023-03-09 09:40:14

진짜 하프웨이 크룩의 전형이네요 

2
2023-03-09 14:38:17

연봉을 500억 받는 프로 선수라면 후드와 호미 라이프는 졸업해야죠...

2
2023-03-10 08:40:23

어려서 그런가

2
2023-03-12 10:42:40

주변인들이 별로라서 물든 건지, 모란트가 원래 저래서 갱 같은 애들이 몰리는 건지... 큰 사고 나기 전에 정신차리길 바랍니다. 안 그래도 미국이 끊이질 않는 총기 사고로 골머리를 앓는 중인데요.

WR
2
2023-03-14 15:04:40

3/9, 3/14일자 소식 업데이트 했습니다.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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