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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글] 허버트 존스는 당신이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that dude'가 되는걸 더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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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18:30:09

연말이라 하던 프로젝트도 마감해야하고, 약속도 계속 있고 하다보니까 도무지 후기를 못 적고 있습니다. 

팀이 이렇게 잘나가고 있는 와중에도 글하나 못 파는게 아쉬워서 번역글이나 하나 투척 하고 가겠습니다. 


ESPN 의 senior writer 인 Marc J. Spears 가 The Undefeated 의 후신인 ANDSCAPE 에  허브 존스에 대한 기고문을 올렸습니다. 오전에 루팡하면서 적당히 의역했다보니 애매한 구석이 많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원문 : https://andscape.com/features/new-orleans-pelicans-forward-herbert-jones-likes-being-that-dude-just-not-the-one-youd-think/


 

NBA 플레이어들이 경기장에 들어서면서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 근사하게 차려입고 비싼차에서 내리는 것을 보는 일은 꽤 흔합니다. Sns와 TV에 그런 그들을 보여주기 위해서 사진과 영상이 촬영됩니다. 


그렇지만 카메라를 수줍어 하는 허버트 존스가 스무디킹 센터에 들어서기위해 대학때부터 탔던 오래된 차에서 내리면서 입는 패션은 보통 (팀에서 지급한) 펠리컨스 팀 장비들입니다. 

 

 

"돈을 아끼려구요. 그게 제 생각이에요" 라고 존스는 Andscape 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우리는 라커룸에 도착하자마자 어차피 우리 농구 유니폼으로 갈아입는걸요. 저는 그냥 최대한 편안해지려고 노력합니다. 돈을 아끼면 좋죠. 저는 제 가족이 예전 보다 잘 지낼수만 있다면 남들이 내 외모에 대해서 뭐라고 하던지 크게 상관 안합니다." 


"저는 제 자녀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곤 합니다. ( 허브는 아직 미혼임) 만약에 제가 앞으로 펠리컨스 팀복이나 남은 커리어 동안 속한 팀의 기어를 입는다면, 제 아이나 제아이의 아이는 제가 NBA에서 번 돈으로 학교를 다닐수 있을거에요. 그럴 수 있다면 전 좋아요. 멋진 일이죠" 


NBA에는 다양한 취향의 선수들이 가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차던, 보석이던, 옷이던 또는 무슨 독특한 취향이던간에 NBA 선수로서 그들이 가진 부의 일부를 사치품에 쓰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존스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돈을 쓸겁니다. 


예를 들자면, 존스는 알라바마 대학에서 몰던 2018 닷지 차저를 여전히 끌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가 말하길 그의 차는 60,000 마일 (96,560 km) 을 기록 중이랍니다.  대부분의 그의 팀메이트드은 비싼 차를 끌고 다닙니다. 펠스와 세인트의 오너이자 메르세르데스 뉴올리언스의 오너인 게일 벤슨은 경기장에 그녀의 마이바흐 세단을 타고 옵니다. 


존스는 벤슨의 차중 하나를 고르거나 다른 딜러십을 알아보기 위해 서두르지 않을겁니다. 

"저는 그 차가 고장날때 까지는 바꾸지 않을거에요. 그게 부서지거나 차가 설때까지는 계속 탈 겁니다. 그때가 오면 바꾸긴 해야겠죠. 그 차가 체육관 까지 나를 옮겨줄수 있다면 저는 괜찮습니다. (i'm cool) " 


존스는 인스타와 트위터에 소셜미디어 계정이 있기는 하지만 그다지 sns guy는 아닙니다. 그의 대부분의 게시물들은 농구 관련 내용입니다. 그의 개 사진이나 래퍼 J. Cole 관련 한 내용이 아니면 개인적인 게시물도 별로 없는 편입니다. 


"(nba선수로서) 이분야에서 SNS 에 존재감을 갖는 것은 좋은 일이죠.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것이 함정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만약 내가 매일 무엇을 하는 지 공개한다면, 그것은 내가 알지 못하는 몇 백만명의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말하게끔 허락 하는 것이 됩니다. 그들은 제가 하는 일에 대해서 뭔가를 말 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제가 그것들을 보게 된다면, 제가 신경쓰지 않더라고 하더라도, 제가 여전히 그것들을 보고 있는게 되는거죠. 제 계정이 있고, 저의 팀이나 제 가족에 대한 것을 포스팅 하기는 할테지만, 제가 어딜가는지나 여러가지를 포스팅 하거나 하지는 않을 겁니다. 저는 가능한 sns를 멀리하려구요. 되도록 낮은 텐션을 유지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펠스의 스타 포워드 자이언 윌리엄슨은 존스의 생활방식을 좋아합니다. 

"저는 그의 방식을 존중합니다. 그게 바로 허브존스죠"  


존스는 뉴올리언스에서의 그의 루키 시즌이 끝나고 대부분의 오프시즌을 펠스의 운동시설에서 보냈습니다.  이번 시즌 1.7밀의 샐러리를 받는 6'8" 의 이 슬랜더 포워드는 휴가에 돈을 쓰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펠스의 센터 래리낸스 주니어가 존스의 휴가를 위해서 (운동 그만 하고 좀 쉬라고) 비용을 내겠다고 했지만 , 존스는 그것을 거절했습니다. 


존스의 아버지가 그의 아들에게 이틀은 쉬라고 권하자, 존스는 그의 닷지 차저를 4시간동안 운전해서 그의 작은 홈타운인 알라바마 그린스보로에 짧은 휴가를 즐기러 갔습니다. 거기서 하루밤을 보내고 다음날 낚시를 즐기는데 존스는 한 푼도 들지 않았습니다. 

그 후 존스는 뉴올리언스의 훈련시설로 돌아와서 다시 운동에 전념했습니다... 


"낸스가 제발 휴가 좀 가라고 했지만, 저는 정말 (휴가에) 돈을 쓰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알라바마에 배스 낚시를 갔다가 그날 돌아왔습니다. 그날은 운동을 하지 않고 다음 날 부터 갔었어요" 


존스의 돈을 쓰지않는 이유 중 하나는 앨러배마에서 받은 금융교육 이었습니다. 존스는 보통 자신이 예산 안에서 잘 관리되고 있다고 하고, 그의 소득과 세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현명한 조언자가 있다고 말하곤 합니다. 


인터뷰에서 존스는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만한 간단한 재정적 조언을 남겼습니다. 


"돈 쓰는 것 보다 더 많이 저축하면 됩니다. 어때요, 참 쉽죠?", "많은 사람들이 이게 간단하지 않다고 생각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일단 해보면 되게 간단 합니다. 팀메이트 들과 어딘가를 갔을때 그들이 쇼핑을 가면 제가 농담으로 묻곤 합니다 ' 왜 그 돈을 다 쓰는거야? 너 그돈을 아낄 수 있다고' 그러면 그친구들이 저에게 이렇게 말하곤 하죠 ' 오 맨, 넌 (그걸 다 살 수 있을 만큼) 앞으로 충분히 벌거야' 그럼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난 지금도 충분해'" 


그럼에도 존스가 돈을 쓰는 곳이 한군데 있습니다. 


"저는 진짜 제 가족을 위해서 일하는 겁니다. 만약 제 형제가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저에게 말하라고 합니다. 저희 엄마에게도 마찬가지구요. 제 친한 친구들, 그들은 저에게 요청 할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역활이 바뀌었다면 나를 위해서 그렇게 해줄 소수의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저는 그게 부담이라고 말 하지 않을 겁니다."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면서도, 존스는 공격보다는 수비로만 인식되는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존스의 수비능력에 대한 자신감은 그의 유스 시절 1on1 농구경기에서 승리하려는 호승심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1년  Southeastern Conference Player of the Year 는 동시에 2021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와  two-time SEC All-Defensive team 에 선정되었습니다. 주니어 시즌이 끝나고 존스는 진정한 nba 유망주가 되기 위해서 점프샷을 연습해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수비야 말로 펠스가 21 드랲에서 허브를 선택한 핵심 기술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냥 수비를 하고 싶어 하면서 자랐습니다. 그냥 농구 경기하는 것을 즐겼기때문에 수비가 경기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알고있었습니다. 저도 공격하는 것을 좋아해요, 누가 싫어하겠어요? 하지만 수비도 경기의 한 부분이고 공격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팀이 양쪽 모두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저는 락다운 디펜더가 되겠다고 말하지 않을 겁니다. 그저 수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 만으로도 세상의 모든 것이 크게 달라집니다." 


존스는 루키 시즌인 20-21 시즌에 리그에서 스틸 3위 (130개) 디플렉션 4위 (243개)를 기록 했습니다. 그는 펠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단일 시즌 80 이상 스틸 45 블럭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루키가 되었습니다. 또 CP3와 함께 유일한 100+ 스틸을 기록한 루키 선수가 되었고, 16경기 연속 블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존스는 22년 올루키 세컨드팀에 올랐고, 퍼스트 투표도 받았었습니다. 100명의 투표자 중 10명은 2022 NBA All-Defensive team 투표에 그를 포함하기도 했었습니다. 


윌리엄슨과 펠스는 존스를 샤라웃 했습니다. 

"허브는 제 인생에서 제눈으로 본 모든 선수 중에 가장 특별한 수비수 입니다. 그는 정말 놀라운 플레이들을 합니다. 코트에 나가서 그냥 싸우는 친구죠. 그게 제가 매일밤 그를 리스펙트하는 이유입니다. 그냥 나가서 싸워요, 코치가 뭘 요구하던 그는 합니다." 


https://youtu.be/PxOohMI4ULM

 

그가 수비를 성공시킬 때마다 동료들은 'Not on Herb" 를 연호합니다. 미친 운동능력으로 3점을 블럭하는 그의 능력은 그의 덩크보다 더많은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어 냅니다. 또 그는 지난 시즌 레이커스 전에서 한경기 6스틸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위대한 선수가 될 겁니다" 라고 펠스 가드 템플이 인터뷰 했었습니다. 

 

https://twitter.com/PelicansNBA/status/1597434795864170496?s=20&t=JQE-5x5A40Exsbuwhn2ucA

 

존스는 105-101로 승리한 지난 월요일 OKC 전에서 12득점을 기록했지만,  그의 4개의 스틸과 3개의 블럭이 더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썬더의 가드 섀이 길져스 알렌산더는  nba에서 가장 강력한 스코어로 중 하나지만, 월요일밤 섀이는 7-21 의 슈팅으로 31점을 기록 했었습니다. 존스의 견제를 받은 섀이는 3점 슛 2-7 을 기록 했고 후반전에 던진 4개를 모두 실패했고, 마지막 1분 동안 나쁜 턴오버와 오펜시브 차징을 범하고 말았습니다. 이에 반해 존스는 인바운드 플레이에서 포쿠의 등에 패스를 던져서 파울을 끌어내고 게임을 끝내는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켰습니다. 


"제 생각에 허브는 판타스틱합니다. 그의 스탠스와 샷컨테스팅에서 섀이가 파울을 얻어낼때 몇몇 콜들은 저희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허브는 탁월했고, 그의 수비적인 본능은 믿을 수없을 정도 였습니다. 그는 매일밤 최고의 선수들을 막아내는 그의 일을 훌륭하게 수행합니다." 라고 그린 코치는 허브의 섀이에 대한 수비를 평했습니다. 


존스는 또한 그가 공격적인 부분에서 성장할 수 있을 만큼 지독한 연습벌레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28.6 분등안 10.5 득, 3.7 리바, 2.1 어시와 1.3 스틸을 기록 중입니다.  하지만 존스는 리그 최고의 스코어러들 중 하나가 아닌 All-NBA defender 가 되기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All-NBA defender는) 제가 얻기 위해 노력하는 찬사죠.  All-NBA defensive award 는 단지 내 능력을 말하는 것 뿐만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게 무엇이던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 말이죠. All-NBA defensive award 를 받으면 (팀을위해) 열심히 일하는 글루가이로 보입니다. 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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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2-12-07 16:52:23'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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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12-06 18:37:04

이런 재미없는 녀석 같으니♡♡♡
관상부터 약간 저런 느낌이긴 하네요

WR
2022-12-06 19:37:51

아재 냄새가 풀풀 나죠 허브가 유흥을 즐긴다고 하면 오히려 이상해 보일거같기는 해요.

2022-12-06 18:39:33

 너무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수비를 잘하는 선수들을 좋아해서 허브존스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WR
2022-12-06 19:38:44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팀에 수비 좀 하는 애들이 많거든요

2022-12-06 18:41:35

뉴올리언스...너무 강한 팀

WR
2022-12-06 19:39:15

롤플이 알찌여야 강팀이 될수 있죠. 미래가 아주 밝습니다

2022-12-06 19:00:27

정성스런 글 감사합니다.

수비도 좋고 2라운드 출신에 굳은 일 잘하는 친구라 너무 좋아합니다

WR
2022-12-06 19:39:46

본인이 등판을 다 해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2022-12-06 19:08:08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어쩜 저렇게 근본이 넘치는지

WR
2022-12-06 19:40:33

읽으면 읽을 수록 참 사람이 진국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트레스 안받고 오래오래 팬질할수 있을거 같아서 기쁩니다

2022-12-06 19:31:53

저번 시즌보다 자유투가 10% 떨어지고 (84 -> 74) 3점도 약해졌습니다. (33.7->28.6)

3점 찬스는 훨씬 많이 나는데, 자신감이 떨어져서 주저하는 모습이 안타깝더라구요. 

 

대신 가끔 리딩을 보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공격에 더 많이 인볼브 된 느낌이 있네요. 실제로 자유투, 3점 다 떨어졌는데 득점은 9.5득 -> 10.6득으로 소폭 상승했구요. 

 

3점이 37% 정도만 되어주면 최고일거 같은데 아쉽네요. 

 

요즘은 트머삼이 팍팍 치고 올라오는데 허브존스도 선의의 경쟁 해야죠.

 

ps. 알바의 38점 커하 폭발로 작년 신인 3인방이 모두 두자리 평균 득점이 되었습니다. 

진짜 소포모어 3인방은 대박이네요. 

특히 트머삼은 계속 성장할거 같네요. 요즘 3점이 다시 들어가다보니

돌파 찬스가 많이 나는데 (또한 자이온의 그래비티 덕분) 길이와 운동능력을 살린 덩크가 볼만 하네요.  

사실 인게임 보면 덩크 시도 했다가 아깝게 실패하는 것도 엄청 많죠. 그만큼 적극적으로 들이대는게 참 좋네요. (트머삼이야 자유투가 95% 라서 막 들이대도 됩니다.) 

WR
2022-12-06 19:43:08

맙습니다. 이번시즌은 오히려 3점이 퇴보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때문인지 컷인 비중을 늘리면서 자이언의 레인을 좁히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기도 하더군요. 그럼에도 팀이 놓을수가 없는 자원이고 트레이, 호제와함께 2년차 3인방이 팀 운용의 핵심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2022-12-06 19:54:44

이 글을 보며 또 확신을 가집니다. 

"졸린 눈은 농구를 잘한다."

WR
2022-12-06 20:50:08

저희는 잉그럼도 있습니다

2022-12-06 20:03:42

 소위 "근본"력 높은 녀석이네요 플레이도 그렇고 호감입니다

WR
1
2022-12-06 20:50:33

근-본 넘치는 녀석이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2-12-06 21:07:23

그럼 팀을 위해 다음 연장계약 때 싸게 남아주면 안되겠니..? 너 없으면 우리 힘든거 알잖아...요즘 말씀대로 3점 슛이 좀 안들어가고 전체적으로 슛감이 좋진 않지만 더욱 다양한 공격을 시도하고 공격적인 센스? 가 조금 늘은 것 같아 앞으로 더욱 기대됩니다! Okc 전은...그냥 사랑이었어

WR
2022-12-06 22:28:53

3점이 안들어가도 무언가 할 수 있는 걸 찾는것 좋은 것 같아요. 워낙에 bq가 좋은 친구고 워크에식이 훌륭하니까 곧 회복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니 근데 지금 찾아보니까 계약이 내년 1년 밖에 안남았네요. 남아줘 허브

2022-12-06 22:13:52

 아니 근데 옷도 그런데 출근룩이 슬리퍼군요

WR
2022-12-06 22:31:11

놀랍게도 저 슬리퍼도 아마 팀 기어 일거에요. 

2022-12-06 22:32:58

슬리퍼 출근하는 선수 처음 보네요. 진짜 수비하며, 이런 성격하며 여러모로 젊고 개성있는 뉴올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슛기복만 줄여서 슛만 안정적이면 코트에 오래 남고 수비적으로 기여하는 것도 더 늘어날텐데 슛이 오락가락해서 아쉽네요

2022-12-06 23:17:16

번역감사합니다
허브 덕에 쉽게질거 같지 않은 느낌이 경기 중에 들어요 Not on Herb

WR
2022-12-07 09:33:16

NOT ON HERB!!!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2022-12-09 16:40:33

타팀 팬이 봐도 아직 1년차를 벗어난 어린 선수지만 마인드는 거의 베테랑 급이네요.

딱 저희 샌안에 맞는 선수인 것 같은데

 

농담이고, 이 선수가 DPOY까지 접수 할 수 있는 선수가 될지, 공수겸장으로 클 수 있을지.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같은 마인드로 플레이하는 선수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네요. 마인드가 귀감이 되는 선수. 글 잘 읽었습니다.

WR
2022-12-10 13:02:19

인터뷰 하는것만 봐도 거의 아재 느낌이 풀풀 나는 친구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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